이날 행사에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과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재명 경기도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등이 참석했다. 청와대에서는 강기정 정무수석과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이 자리했다. 잠비아·콜롬비아 등 8개국 주한대사와 해외 새마을 지도자 등 200여명도 참석했다.
문 대통령은 행사가 끝난 뒤 곧바로 부산으로 향했다. 입원...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회의원 정수를 (현재 300명에서) 30석 (더) 늘려야 한다”며 “여기에 들어가는 추가 예산은 최소 5~10년 동결하겠다고 해야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도 라디오에서 의원 정수 10% 증원의 필요성을 제기한 정의당 심상정 대표의 주장에 “저는 찬성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바른미래당 문병호 최고위원은 27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체제로는 희망이 없다"며 탈당을 공식 선언했다.
문 최고위원은 이날 탈당선언문에서 "바른미래당은 통합하지 못하고 끝없는 계파싸움만 되풀이한다“며 ”갈등·대립하면서 개혁에는 실패했다"고 말했따.
인천 부평갑을 기반으로 17·19대 의원과 국민의당 최고위원을 지낸 이력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5일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을 이끄는 유승민 의원을 겨냥해 "어떻게든 손학규를 내쫓고 당을 장악해 자유한국당과 통합하려는 음모를 포기하고 바로 탈당하라"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국당 입당을 구걸하든 신당을 창당하든 그것은 귀하의 일...
이 최고위원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안병원 윤리위원장을 새로 임명한 뒤 자신에게 징계를 가한 것은 일사부재리의 원칙을 깨고 재심사를 하는 정치적 의도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최고위원은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내의 분열과 반목을 조장하는 정치적 의도로 판단하고 "늦지 않은 시기에 강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
당의 징계 수위는 경고, 직무정지, 직위해제, 당원권 정지, 제명 등이다.
윤리위는 손학규 대표를 향해 ‘나이가 들면 정신이 퇴락한다’고 말해 제소된 바른정당 출신 하태경 의원에게 지난달 18일 직무정지 6개월의 징계를 내려 하 의원은 최고위원직을 잃은 바 있다. 하 의원 역시 바른정당 출신으로 이 최고위원과 함께 비당권파에 속한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6일 같은 당 지상욱 의원을 허위사실 유포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장진영 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늘 아침 9시께 손 대표 명의로 서울중앙지검에 지상욱 의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장 실장은 이어 "손 대표는 당 대표가 아닌 개인 자격으로 고소했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또한 곧바로 성명서를 내고 “지금이라도 사퇴를 결정한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반응했다. 손 대표는 “이번 사태를 통하여 국민을 이기는 권력은 없다는 교훈을 다시 한번 일깨울 수 있었다”며 “사태를 계기로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등 진정한 개혁을 위해 국민의 힘을 모으고, 국회도 이를 위해 그 책무를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른...
문희상 국회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바른미래당 손학규, 정의당 심상정,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는 11일 서울 여의도에서 정치협상회의 첫 회의를 열고 검찰개혁법 처리 등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서울 여의도 한 호텔에서 진행된 가운데,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불참해 사실상 '반쪽' 회의인 셈이다.
여야는 앞서 지난 7일 문 의장과 여야 대표들의...
이들은 4·3 보궐선거 참패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국면을 지나며 줄곧 손학규 대표의 퇴진을 요구해 왔다.
비상행동은 당 지도부와 별도로 당의 변화와 혁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독자적인 지도부 성격을 갖는다. 유승민 의원은 기자간담회에서 “당 위기상황을 어떻게 해결할지 선택을 하고 중지를 모으는 모임이고 목표에 달성할 때까지 대표직을 제 모든 것...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최고위에서 “이제 대통령이 정말 결단하셔야 한다. 장관의 집을 검찰이 압수수색했는데 그 장관이 어떻게 검찰을 지휘하고 이 나라 정의를 지킬 수 있느냐”고 말했다.
여야 교섭단체 원내 수석부대표 회동에서도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조 장관 관련 국정조사를 요구했다. 정양석 한국당 원내수석부대표는 회동 후 기자들과 만나 “회기 중에...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이날 “조국 이슈가 문재인 이슈로 변화하고 있다”며 “사태를 수습할 가장 빠른 길은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이 조 장관의 임명을 철회하는 길뿐”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여야 교섭단체 3당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만나 정기국회 일정 문제를 논의했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이에 따라 17일부터 3일간 예정됐던 교섭단체 대표연설 일정은...
손학규 대표가 공언했던 사퇴 조건이 ‘추석 전 당 지지율 10%’였던 데다, 최근 보수 야권의 ‘반(反) 조국 연대’ 논의가 부상하면서 ‘당권파’와 ‘비(非)당권파’의 대립이 격화될 조짐이다.
바른미래당 내 최다선(5선) 정병국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은 지났고 우리당의 지지율은 의석수 여섯명인 정의당(6.2%)보다 못한 5.2%를 기록하고 있다”며...
바른미래당 내 최다선(5선) 정병국 의원이 손학규 대표의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석은 지났고 우리당의 지지율은 의석수 여섯명인 정의당(6.2%)보다 못한 5.2%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손 대표는 올해 4·3 보궐선거 참패 이후 지도부 책임론이 불거지자 “추석 때까지 당 지지율이 10%에 미치지 못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