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8일 일본의 수출제한 조치에서 비롯된 한일 간 갈등과 관련 “(문재인 대통령이)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해 달라”고 요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문재인 대통령과 여야 5단 대표 회동 모두발언에서 “한일은 끊을 수 없는 관계다. (한일 간 갈등은) 반일 감정에 호소하거나 민족주의 대응으로 해결할 사안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회동에는 황 대표를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11월 5당 원내대표 회동 기준으로 9개월 만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청와대 참모진과 국무위원이 참석해...
회동에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황교안 자유한국당 황교안ㆍ손학규 바른미래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심상정 정의당 대표와 각 당 비서실장, 대변인이 배석할 예정이다. 여야 지도부의 청와대 회동은 지난해 11월 5당 원내대표 회동 기준으로 9개월 만이다.
정부 측에서는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청와대 참모진과...
앞서 혁신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손학규 당대표 체제 제21대 총선 승리 비전 확인(혁신을 위한 주요 리더들의 비전 공청회) △바른미래당 지지 국민ㆍ당원 여론조사(현 지도부 체제에 대한 평가((재신임))을 포함)△ 평가 및 판단 등 3단계 혁신안을 의결했다.
주 위원장은 앞으로 당 최고위원회를 설득하려면 혁신위 논의 과정에서 이 같은 3단계 혁신안이...
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민주당은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교체하라는 한국당의 집요한 떼쓰기에 굴복하고 말았다"며 "이번 합의로 정치개혁 논의의 주도권이 반개혁 세력인 한국당에 넘어간다면 선거제도 개혁은 한순간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밝혔다.
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2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개혁 논의의 주도권이 반개혁 세력인 한국당에 넘어간다면 선거제 개혁은 한 순간에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라며 민주당이 정개특위 위원장을 맡을 것과 정개특위 활동기간인 오는 8월 말까지 선거제 개편안 처리를 요구했다.
민주당은 오는 3~5일...
손학규 바른미래당·정동영 민주평화당·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심상정 정개특위 위원장을 교체하라는 한국당의 집요한 떼쓰기에 굴복하고 말았다"며 "이번 합의로 정치개혁 논의의 주도권이 반개혁 세력인 한국당에 넘어간다면 선거제도 개혁은 한순간 물거품으로 사라지고 말 것"이라고 말했다....
남의 일이 아니다"라며 "이렇게 해서 어떻게 개혁 정권을 끌어가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와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게 야 3당이라도 공동행동에 나설 것을 촉구한다"며 "무원칙과 무신(無信)의 민주당을 언제까지나 포용하고 협력할 수는 없다. 선을 그을 때는 과감히 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다음주 ‘손학규 선언문’ 발표 예정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다음주 중 '손학규 선언문'을 발표할 예정. 당내 리더십과 관련한 중대한 입장 표명이 있지 않을지 주목하는 중. 다만 현재까지 파악된 선언문의 초안은 바른미래연구원에서 제시한 21개 의제를 바탕으로 정치 상황에 대한 일반론적인 내용만을 담고 있는 것으로 보임. '제7공화국', '중도개혁', '제3의...
손학규 대표는 17일 “주 의장이 위원장을 맡고 최고위와 긴밀히 협의해 혁신위원 9명을 인선하기로 했다”며 “당의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그리고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해 혁신위원회가 혁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 의장은 옛 민주노동당 정책위의장 출신으로 80년대 노동운동에 투신한 재야인사다. 사회민주주의연대 공동대표...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 추모식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헌화를 마친 뒤 제자리로 이동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이낙연 국무총리, 문희상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이 14일 오전 서울 동작구 서울국립현충원 현충관에서 열린 고 이희호 여사 사회장 추모식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있다. 신태현 기자 holjjak@
추모식에는 공동 장례위원장인 이낙연 국무총리를 비롯해 장례위 상임고문을 각각 맡은 문희상 국회의장과 김명수 대법원장,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지도부와 의원들이 참석했다.
이낙연 총리는 조사에서 "우리는 이 시대의 위대한 인물을 잃었다"며 "현대사의...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민주평화당 정동영·정의당 이정미 대표 등 여야 5당 대표는 고문으로 참여한다.
장례위원은 아직 완전히 확정되지 않았다. 민주당 의원 128명과 평화당 의원 14명, 정의당 의원 6명은 모두 장례위원에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무소속 의원 중에도 개별적으로 여러 의원이 참여 의사를...
정당 대표 중에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가장 먼저 조문했다. 전날 병문안을 다녀오기도 했던 손 대표는 “김대중 대통령의 운동정신도 이희호 여사님으로부터 비롯된 것이라 생각한다”며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가 넘어가는 느낌”이라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는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일관되게 이 나라의 민주주의와 평화 통일을...
앞서 지난달 31일 바른미래당 윤리위원회는 손학규 대표를 겨냥한 비하성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하태경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절차에 착수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반면 유승민 의원을 향해 ‘좁쌀정치’라고 비난해 윤리위원회에 제소된 이찬열 의원에 대해서는 같은 날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손 대표의 옹호하는 ‘측근’으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징계를 받지...
문 의장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ㆍ손학규 바른미래당ㆍ정동영 민주평화당ㆍ이정미 정의당 대표와 이날 낮 국회 사랑재에서 정례오찬 모임 '초월회'를 갖고 두 달 넘게 파행 중인 국회 정상화에 대해 논의했다. 황교안 한국당 대표는 일정을 이유로 불참했다.
문 의장은 이날 오찬에 앞서 모두발언에서 "무엇보다 국회가 빨리 열려야 한다. 싸우더라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김원봉 서훈 논쟁이 있어 왔고, 당시 자리가 현충일의 국립현충원이라는 점에서 적절한 언급이었는지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며 “대통령은 자기 생각과 신념을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야 하고 사회통합과 국민통합을 지향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종철 바른미래당 대변인 역시 “어떻게 6·25 전쟁에서 죽어간 이들의 수많은 무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강 수석이 어제 저를 방문해 대통령과 4당 대표의 회담을 제의했지만 거부했다”며 “자유한국당이 빠진 대통령과 4당 대표 회담은 의미가 없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이번 문 대통령과 여야 당대표 회동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과 한국당은 국회 정상화를 놓고 막판 기싸움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패스트트랙 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