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교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에 대해선 "야당임을 포기했다"고 비판했다. 그는 "조국 사태 당시 손 대표께서 바른미래당 집회에서 '조국이란 폭탄을 제거해야 문재인 대통령이 살 수 있다'는 말씀하시는 걸 듣고 제 눈과 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었다"며 "문 대통령을 위해 '기도하자'는 말씀에는 어안이 벙벙했다"고 말했다.
손...
손학규 바른미래당, 심상정 정의당, 정동영 평화당 대표가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집회에 참석했다. 지난 4월 선거제 개편안을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으로 지정하는데 동참했던 대안신당(가칭) 의원들은 집회에 불참했다.
손학규 대표는 "민주당은 1당과 2당만이 정치를 갈라치기하고 경제와 민생을 망치는 정치를 하지 말고, 연동형...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소미아 문제는 단순하게 한일 양국의 문제가 아닌 한미일 동맹의 문제이며 동북아 안보와 평화의 핵심 사안”이라며 “미국은 지소미아 종료가 동북아 안보 질서를 크게 해치는 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손 대표는 “문 대통령은 미국을 앞세워 일본에 압박을 가하고 있지만, 미국은 꿈쩍도 하지 않고 일본...
오 의원이 변혁 신임 대표를 맡음으로써 바른미래당은 손학규 대표 체제의 바른미래당과 오 대표가 이끄는 변혁으로 완전히 양분되는 모습이다.
유 전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변혁의원 비상회의' 후 기자간담회에서 "(당이) 이대로 가면 안된다는 점에 대해 100% 공감대를 가지고 15명의 의원이 변혁을 시작해 많은 고민을 했고, 진통을 겪은...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2일 전당대회를 통해 선출된 손학규 대표최고위원, 하태경ㆍ이준석ㆍ권은희 최고위원 중 손 대표를 제외한 최고위원 전원이 최고위원직을 잃거나 직무정지된 상태가 됐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 이후 브리핑을 통해 "최고위는 사무총장으로부터 직책당비 장기 미납자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당헌당규에 따라...
그러면서 이 대표는 전날 만찬 석상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고성을 주고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데 대해서는 “2시간 50분 중에 불과 1분 정도 그런 일이 있었던 것”이라며 “전체적으로 정중하게 이야기하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선거제 개혁법안 이야기가 오가는 동안 문 대통령이 ‘국회가 선거법을 빨리 처리해주면...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은 집권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은 집권 초기 날 찍지 않은 사람도 나의 국민이라고 했다. 야당에 대해 일반적으로 합의하라고 요구할 것이 아니라 진정한 협치를 위해서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은 받아야 한다"며 이같이...
관계없이 각 당 대표와 원내대표가 함께 해 논의하는 게 좋겠다는 말씀을 했다"고 전했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고성을 주고받으며 언쟁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3시간 중 1분 정도이고, 주는 아닌데 보도가 그렇게 나가니 조금 이상하다"면서 "진지하고 예를 갖추면서 좋은 대화를 많이 나눴다"고 설명했다.
정의당 김종대 수석대변인과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만찬이 끝난 뒤 브리핑한 내용에 따르면,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만찬 중 선거제 개혁안 관련 대화를 하다가 언성을 높였다.
황 대표가 "정부와 여당이 한국당과 협의 없이 선거제 개혁안을 일방적으로 밀어붙였다. 문제가 있다"고 강하게 이의를 제기하자 한국당을...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회동에서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대표는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와 관련해 긍정적인 논의가 오간 것으로 전해졌다.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는 문 대통령과 여야 5당 원내대표가 지난해 8월 구성에 합의한 것으로 애초 분기당 1회...
당초 예상인 2시간보다 30분 정도 더 길게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회동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참석했으며 노영민 비서실장만이 배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야 대표는 곧 대변인 브리핑이나 간담회 등을 통해서 회동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시행령 개정으로 정책을 추진한다고 하는데, 이러면 정권이 바뀜에 따라 정책이 바뀔 수 있다"며 "국가의 백년지대계 교육이 대통령 말 한마디에 따라 순식간에 바뀌면 대한민국 미래가 어떻게 되겠나"라고 반문했다.
그는 "자사고를 폐지한다는 것은 어렵게 쌓아 올린 지역 교육을...
이날 만찬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자유한국당 황교안·바른미래당 손학규·정의당 심상정·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가 모두 참석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이 여야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회동하는 것은 취임 후 다섯번째로, 일본의 보복성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7월 18일 이후 115일 만이다. 당시 회동에서는 일본의 수출규제 조치를...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8일 당내 유승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 대표가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와 보수통합 관련 논의를 하는 데에 대해 "급하기는 급했던 모양"이라며 탈당을 촉구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화 안 받기로 유명한 유 의원이 황 대표 전화를 받았다"며 "한국당 공천으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7일 유승민 바른미래당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의 대표가 자유한국당과 보수통합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당을 분열시켜 한국당과 통합의 길을 가는 게 좋게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날 당직자들과 여의도의 한 극장에서 영화 '82년생 김지영'을 관람하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그 분들이 당을...
정치협상회의에는 문 의장을 비롯해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심상정 정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각 당 실무대표자가 참석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문 대통령 모친상 조문으로 일정상 불참했다.
한 대변인은 “국회의장은 정치개혁과제와 사법개혁과제가 담긴 패스트트랙 지정 법안 5건에 대해 12월 3일까지 합의도출을...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차례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차례로 빈소를 찾아 고인을 기렸다.
강 여사의 빈소가 마련된 부산 남천동 성당에는 30일 오전 정동영 대표가 박주현 수석대변인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정 대표는 30여분 간 기다린 뒤 조문을 하고 나왔다. 정 대표는 기자들을 만나 "(문 대통령에게) '훌륭하신 어머니를 여의시고...
입법부의 실무적 일을 담당하는 보좌관의 입지도 위기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세비와 보좌관 수를 줄이고 관련 예산을 최소 5년~10년간 동결하겠다고 하면 국민을 설득할 수 있다”고 하는데 한 보좌관은 묘한 미소를 지으며 땀을 흘렸다. 국회의원이 먼저 일하는 모습을 먼저 보여줘야 한다.
이재명 경기지사의 근조기는 전날 성당 입구에서 경호팀에 의해 돌려 보내졌고, 국무총리와 국무위원 일동 명의의 근조 화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근조 화환도 문 대통령 측에서 정중히 사양했다.
일부 시민들도 조문 요청을 했지만 역시 “가족장으로 하기로 했다. 유족의 뜻을 이해 바란다”는 경호처 관계자의 말을 듣고 발길을 돌렸다.
문 대통령 내외는 전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