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대안신당·민주평화당 3당은 오는 24일까지 합당키로 하고, 3당 현재 대표, 손학규·최경환·정동영 대표는 일괄 사퇴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총선은 집권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4개의 야당인 미래통합당·호남기반 신당·국민의당·정의당 등이 경쟁하는 5각 구도로 치뤄질 전망이다.
이들은 이른바 ‘스윙보터’, 무당파 또는 중도층 표심 잡기에 열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오는 24일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혔다.
손 대표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와 바른미래당은 2월 24일자로 대안신당, 민주평화당과 합당하기로 결정했다”며 “2월 24일부로 당의 대표를 사임하고 앞으로 평당원으로 백의종군할 것”이라고 말했다. 통합 정당 출범의 가장 큰 걸림돌이었던 손 대표의 거취 문제가...
그간 퇴진 요구를 거부하며 버티던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바른미래당의 박주선 대통합추진위원장ㆍ대안신당 황인철 사무부총장ㆍ민주평화당 김종배 최고위원은 20일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도실용민생개혁의 대안정치 세력의 태동을 위해 24일 합당해 법적 절차를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이 같은 내용의 합의문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자신의 거취 문제를 명시한 호남3당(바른미래당ㆍ대안신당ㆍ민주평화당)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 합의문 추인을 재차 보류했다.
손 대표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가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통추위 합의문과 관련해 “최고위원회의에서 의결된 것은 아직 없다”고 밝혔다. 통추위가 지난 14일 마련한 합의문은 통합 이후 지도부...
손학규 대표가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 합당 합의문 추인을 보류했기 때문인데요. 모든 비례대표 의원을 제명하게 되면 이들은 무소속 의원이 되고 당은 다음 순번 비례대표를 승계할 수 없게 됩니다. 이와 더불어 지역구 의원들이 탈당하면 바른미래당은 원외 정당이 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손학규 대표는 3당 합당에 대해 "선거 편의를 위한...
임 교수가 올린 정당경력을 살펴보면 임 교수는 1988년 한나라당 소속으로 서울시 의원 선거에 출마했고, 2007년 대선 민주당 경선에서 손학규 후보의 경선 캠프에 몸담았다. 이후 손 후보가 경선에서 패하자 문국현 창조한국당 후보의 캠프에서 홍보부단장, 사이버본부장, 자원봉사센터장 등으로 일했다.
임 교수의 ‘셀프 이력공개’는 민주당이 임 교수를 고발한...
지도부는 3당 현재 대표 3인의 공동대표제로 하고, 공동대표 중 연장자를 상임대표로 한다"면서 "최고위원은 각 당에서 1명씩 추천한다"고 밝혔다.
통합당 대표 임기는 오는 28일 종료한다.
지도체제 구성으로는 올해 73세로 연장자인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를 상임공동대표로 하고, 대안신당 최경환 대표와 평화당 정동영 대표를 공동대표로 한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 "2월 말 그만두겠다"
13일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사퇴의 뜻을 밝혔습니다. 손 대표는 "2월 말까지 통합을 마치고 그만두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2월 말까지는 청년, 미래 세대와의 통합이 이루어질 것이라 2월이라는 시한을 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바른미래당과 평화당은 이달 말까지는...
◇손학규, 신설 합당 추진에 "결국 흡수 합당" 혹평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10일 새로운 보수당이 한국당과 신설 합당을 추진하는 것에 대해 "결국 흡수 합당으로, 직설적으로 말하면 한국당으로 들어가겠다는 선언"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말로는 중도보수를 표명하지만, 실제로는 저를 내쫓고...
바른미래당이 민주평화당, 대안신당 등 호남에 기반을 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할 대통합추진위원회를 결성했다. 추진위는 정당보조금이 지급되는 시점(이달 15일)을 고려해 늦어도 오는 12일까지는 통합과 신당창당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바른미래당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주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하는 대통합추진위 구성 안건을 의결했다. 손...
◇손학규, 사퇴 권유한 당직자들에게 술 먹고 "절대 못 그만둔다"며 욕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표직 사퇴를 권유한 당직자들에게 "개X끼들", "당 대표 절대 못 그만둔다" 등의 말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손 대표는 임재훈 사무총장, 이행자 사무부총장, 장진영 비서실장과 지난달 31일 인사동...
속도감 있고 집약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며 "통합신당의 창당대회 장소와 식순 같은 아주 세부적인 사안까지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을 탈당한 이찬열 의원은 이날 오후 황 대표를 만나 사실상 한국당 입당을 공식화했다. 손학규계로 분류되는 이 의원은 지난 4일 “바른미래당을 떠나 동토의 광야로 떠나겠다”며 탈당했다.
- 권용주 교수 (국민대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 겸임교수)
하루 사이 확진자 3명 추가…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분수령
– 이재갑 교수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벼랑 끝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통합 추진…호남 중심 제 3지대 만들어지나
- 박지원 의원 (대안신당)
‘트럼프’ 대항마는 누구? 민주당 대선 후보 경선...
◇'해체 위기' 손학규 "대안신당·민평당과 호남통합 추진"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속 의원들이 사퇴를 요구하고 '최측근' 이찬열 의원까지 탈당한 상황에서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보이는데요. 손학규 대표는 "중도·실용을 추구하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가 대안신당, 민주평화당 등 호남을 기반으로 하는 정당과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자신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 의원이 탈당하고 소속 의원들이 대부분 등을 돌린 상황에서 국면을 돌파하기 위한 승부수를 띄운 것으로 풀이된다.
손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제3지대 중도통합이 긴밀히 협의되고 있다”며...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최측근’으로 불리는 이찬열 의원이 4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했다. 손 대표의 퇴진과 당 쇄신 문제를 두고 그간 ‘당권파’로 분류되던 의원들마저 손 대표에게 등을 돌린 가운데 이 의원이 가장 먼저 ‘신호탄’을 쏜 것이다. 정치권에서는 바른미래당이 사실상의 와해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이 나온다.
이 의원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 이광호 부총영사 (주우한총영사관)
아베 정권, '신종 코로나' 틈타 개헌 추진 & 경제 위기로 한일관계 개선 모색
- 호사카 유지 교수 (세종대)
- 이영채 교수 (일본 게이센여학원대)
손학규 대표에 최후통첩 날린 당권파, 사퇴거부 시 연쇄탈당 할 것
- 임재훈 의원 (바른미래당)
4년 전과 달라진 총선 판도, 호남 바닥...
◇"손학규, 10일까지 사퇴 않으면 집단 탈당"…바른미래당 '바람 앞의 등불'
손학규 대표 중심의 바른미래당이 '바람 앞의 등불'이 됐습니다. 바른미래당 소속 국회의원들은 오는 10일까지 손 대표가 사퇴하지 않으면 집단 탈당하겠다는 최후통첩을 보냈다고 하는데요. 손 대표가 이를 거부하면 지역구 의원들이 우선 탈당하고 비례대표 의원들은 제명을...
맞아 입국할 예정할 예정"이라면서 "교육부는 일단 전국 모든 대학의 개강을 4월로 늦춰야 한다"고도 했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도 최고위원회의에서 "중국과 외교적 관계 고려해도 지나치게 소극적 조치"라며 "문재인 정부 대응이 국민에 믿음을 주지 못하고 오락가락하니 국민이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앞서 안 전 의원은 귀국 직후 바른미래당의 재건 도전을 시도했으나 손학규 당 대표와 합의를 보지 못하고 지난달 29일 당을 탈당했다.
안 전 의원은 이날 간담회에서 신당 창당을 공식화하면서 창당 일정, 신당을 통해 구현하고자 하는 정치·정책 방향 및 비전, 4·15 총선 관련 입장 등을 밝힐 것으로 보인다.
안 전 의원은 창당 시도는 새정치민주연합, 국민의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