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앞으로 은행은 손실흡수 능력, 경영효율화 등을 중심으로 노력해주시고, 은행연합회는 균형 있고 공정한 제도적 경쟁환경을 조성하고, 탄탄한 미래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데 전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세계 각국은 2050년 전후 탄소중립과 저탄소 친환경 경제로의 전환을 정책의 축으로 삼고 있다"며 "국내 은행의 역할도 투자와...
노재웅 한신평 실장은 증권업종에 대해 “주요 증권사 3분기 실적이 대체적으로 전년 대비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2021년에는 유동성 대응능력과 자금조달구조 개선 여부, 자체헤지 파생결합증권 변동성 흡수능력, 상업용 및 해외 익스포져 등이 주요 모니터링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노 실장은 해외 익스포져 손실 및 인식 시점에 대해 “실사가...
김용범 기획재정부 1차관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차주들의 채무상환능력 악화로 금융회사 건전성이 저하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 차원에서 금융회사 스스로가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여력을 보강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용범 차관은 이날 산업은행에서...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이 소폭 상승하고 BIS비율은 소폭 하락했으나, 건전성 지표가 현재로서는 대체로 양호하다"며 "다만 잠재부실이 현실화될 경우 저축은행의 건전성이 악화될 우려가 제기돼 충당금 추가 적립기준을 마련하는 등 선제적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지속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자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1460억 원) 증가했지만,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대손충당금 선제적 추가 적립 등으로 신용손실충당금전입액이 1114억 원 증가한 탓이다.
비은행 계열사 중 투자증권은 5014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뒀다. 이외에도 생명 643억 원, 손해 492억 원, 캐피탈 448억 원, 자산운용 159억 원, 저축은행 162억 원의 당기순이익을...
향후 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는 등 손실흡수능력을 확고히 유지하면서 신성장 산업에 대한 자금이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도 했다.
윤 원장은 이어 "정부가 '한국판 뉴딜'의 한 축으로 '그린뉴딜'을 추진중"이라고 언급하고 "은행권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금융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기후리스크에 대해...
경기 위축 가능성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의 충분한 확보를 위해 3분기 중 적립한 1728억 원, 누적 충당금 등 전입액은 6980억 원이다.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코로나19 경기상황을 반영한 미래를 보수적으로 평가하면서 3494억 원의 경상적인 대손충당금과 2210억 원의 코로나19 추가 대손충당금을 확보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그룹의 자산 건전성은...
다만 금감원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자본 규모가 영세한 조합의 부실화가 우려되므로 연체율 추이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상호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토록 지도하겠다"고 답변했다.
홍 의원은 "그동안 서민금융기관 역할을 충실히 해온 상호금융권의 자산 건전성이 코로나19 사태로 훼손돼 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지 않도록...
10%(-0.01%p)다.
부실채권비율은 0.16%(-0.01%p)이며, 가계대출 0.19%(-0.02%p), 기업대출 0.12%(-0.01%p)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보험회사 대출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모든 여전사가 감독규정이 정한 지도기준인 조정자기자본비율 7% 이상, 레버리지비율 10배 이내를 충족한 것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반기 여전사 지표가 양호하지만 코로나19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여전사 자금 조달과 운용 상황을 감시해 유동성을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반면, 금융기간 손실흡수능력과 외환부문 지급능력 등 소위 금융시스템 복원력은 여전히 양호하다는 평가다. 다만 저금리 장기화 등에 따른 금융불균형 축적 가능성과 경기회복 지연에 따른 민간부문 채무상환능력 약화 등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봤다.
한은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현재화된 리스크는 크지 않다. 다만 경기침체가 장기화하고 위기대응...
금융그룹에 요구되는 최소 필요자본과 실제 보유한 적격자본을 통해 금융그룹의 손실흡수능력을 파악할 수 있다.
금융계열사별로 대주주에 대한 출자‧신용공여 등 익스포져 현황과 금융계열사와 비금융계열사간 자산(부동산 임대차 등) 및 상품용역 거래 등과 금융계열사 간 펀드 판매 및 변액보험 운용 위탁 등 다양한 내부거래 현황도 볼 수 있다.
분기별 공시는...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금융지주회사가 자산건전성을 지속 관리하는 가운데 자영업자‧중소기업 등 실물경제 자금공급 기능을 유지할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 재확산 등 불확실성에 대비하여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및 자본확충‧내부유보 등 손실흡수능력 강화 지도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 국면에서 저축은행이 선제적으로 손실 흡수능력을 확충하고 위기상황에 대비해 스스로 건전성 관리를 강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금융당국은 먼저 부동산 PF 관련 대손충당금 적립률 하향 규정을 삭제했다.
은행·보험·상호금융권과는 달리 저축은행에 있는 하향 규정을 없애는 것이 형평성과 타당성 측면에서...
7% 감소했으나, 카드론 이용액은 25조4000억 원으로 10.5%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 둔화에 대비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건전성 지표에 대한 모니터링 강화와 향후 원리금 상환유예 종료에 대비해 연착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8%)을 소폭 상회한 데 기인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저축은행이 양호한 영업실적을 보이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등 잠재 위험이 있어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으로 저축은행이 손실흡수 능력을 키우도록 할 것”이라며 “건전성 지표와 코로나19 관련 금융지원 대상의 채권 건전성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이번 유상증자 결정으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강화하게 됐다"며 "그룹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자본 여력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한금융 내부에서는 글로벌 사모펀드 회사들과의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및 자본시장 분야에서 다양한 제휴 및 공동 투자의...
보유하고 있다"며 "바젤Ⅲ 최종안 시행(6월)에 따라 이를 적용(은행별 준비상황에 따라 실제 적용 시기는 차이)하는 은행은 BIS비율 상승이 전망된다"고 말했다.
당국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은행(지주)가 자금공급기능을 유지하는 동시에 자본확충·내부유보 확대 등을 통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미래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한 충당금이 반영된 탓이다.
다만 농협금융이 농협법에 의해 농업ㆍ농촌을 위해 지원하는 농업지원사업비 2141억 원을 제외하면 당기순이익은 1조599억 원이 된다.
2분기 당기순이익은 5716억 원으로, 전분기(3387억 원)에 비해서는 68.8% 증가했다. 금융시장 안정화에 따라 유가증권 및 외환ㆍ파생손익이 회복된...
다만, 상반기에 미래 손실흡수 능력을 높인 만큼 하반기에는 추가적인 일회성 비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아졌다는 게 은행권의 설명이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그룹은 올해 상반기에 당기순이익 6605억 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이는 작년 동기(1조1797억 원) 대비 44% 감소한 수치다. 우리금융은 “코로나 사태 장기화 및 사모펀드 사태 관련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