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대손충당금을 선제적으로 적립하는 등 손실 흡수 능력을 충분히 확보했다. 1분기 중 충당금 등 전입액은 170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4%(715억 원) 증가했다. 그룹의 1분기 대손 비용률(Credit Cost)은 0.19%다.
1분기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년 동기 대비 20.34%포인트 증가한 160.4%를 기록했다.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36...
이에 따라 PF사업장별 사업성 분석, 대손충당금 적립기준 강화를 통해 손실 흡수능력을 확대하는 등 사전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온 만큼 금융당국 역시 이 부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하는 것이다.
한편, 부동산 PF를 포함한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으로 흘러 들어간 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 규모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이날 국회...
확대,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 등 잠재리스크에 대한 선제적 대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 코로나19 정책지원 종료에 대비해 지주그룹 차원의 자산건전성 및 손실흡수능력 관리 강화하겠다"면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고위험투자 및 고위험상품 판매 등에 대한 리스크관리 및 내부통제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01%p 상승했다.
가계대출 0.14%(전 분기 말과 동일), 기업대출 0.13%(+0.03%p)로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말 대출규제 영향으로 대출채권 잔액 증가세도 둔화했다"고 말했다.
이어 "금리 상승 시 차주의 원리금 상환능력 악화를 감안한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해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해 금리상승 및 자산가격 조정 가능성,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 등에 따른 잠재리스크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겠다고"고 말했다.
이어 "스트레스 테스트 등을 통해 유동성 리스크에 대비하도록 지도하는 등 유동성 관리방안도 지속 추진하고...
금감원은 "연체율 등 건전성 지표는 대출 규모 증가 및 금융지원 지속 등으로 개선된 모습을 보이지만,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잠재부실 현재화 가능성이 있다"면서 "가계대출의 증가속도 및 건전성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기업대출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적립 등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 업권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코로나19 재확산,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등으로 다중채무자 등을 중심으로 잠재부실이 현재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저축은행 외형 확대에 따라 리스크관리 고도화 및 자본충실도 제고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금감원 관계자는 "은행이 대내외 경제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본연의 기능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능력의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며 "예상치 못한 손실에 대응할 수 있는 충분한 자기자본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가계부문 경기대응완충자본(SCCyB) 도입 등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올해 가맹점 우대수수료 개편, 지정학적 리스크 고조, 통화정책 정상화 등에 따른 잠재부실의 현재화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하겠다"며 "최근 상황을 반영한 위기상황분석 등을 통해 유동성리스크에 선제적으로 대비하도록 지도하겠다"고...
고 위원장은 "향후 소상공인·자영업자 영업여건 개선속도에 따라 그간 누적된 잠재부실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선제적인 위기대응능력 확보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위기상황을 가정한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 등을 통해 금융권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고 금융권 자율의 선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 등을 원활히 운영해 소상공인·자영업자...
이어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 글로벌 통화정책 정상화 등으로 대내외 경제의 불확실성이 더욱 커져 현재 은행의 손실흡수능력이 충분하다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기업여신 부실채권비율(0.71%)은 전년 말(0.92%) 대비 0.21%포인트 하락했다. 대기업 여신과 중소기업 여신 부실채권비율은 각각 0.99%, 057%로 1년 사이 각각 0.25...
국내 은행은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야 한다는 금융당국의 권고에 따라 지난해 말 기준 약 8760억 원의 대손준비금을 추가 적립하기로 했다. 대손준비금이 늘어나면 배당가능이익 감소가 불가피해지고, 이에 따라 배당이 줄어들 수 있다.
은행주는 높은 배당 성향이 투자 매력을 키우는데, 배당을 하지 않는 카카오뱅크는 이 같은 리스크를 피해 갔다는 분석이 나온다.
금감원, 작년 국내은행 영업실적 잠정치 발표 대출채권 등 운용자산 증가로 이익 증가…이자수익자산 237조 늘어 금감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손실흡수능력 확충 유도"
지난해 국내 은행들의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5조 원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16일 '2021년 국내은행 영업실적(잠정)' 자료에서 지난해 20개 은행의...
이번 권고에 따라 대손충당금과 대손준비금을 합한 은행 손실흡수능력은 2020년 말 35조8000억 원에서 작년 말 37조6000억 원으로 약 1조8000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금감원은 지난 1월 은행 재무담당 부행장들과 만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요청했다. 이에 각 은행은 작년 결산에서 3000억 원 내외 추가 충당금을 적립했다.
하지만 금감원은 최근 벌어진 우크라이나...
5대 시중은행의 지난해 대손충당금 잔액이 증가하며 손실 흡수 능력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코로나19 대응 금융지원으로 부실채권의 규모가 정확하게 드러나지 않는 착시효과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행권의 대손충당금은 ‘숨은 지뢰’를 피하기엔 여전히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17일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의...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 및 충분한 손실흡수능력 확보 유도 등을 통해 금융회사의 위기대응능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취약차주 상환유예 종료 등에 따른 건전성 악화 가능성에 대비해 금융회사의 충분한 충당금 적립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금융회사 건전성 감독제도 선진화도 병행한다.
대형 은행지주·은행에...
금융권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 실적을 점검해 충분한 적립을 유도하고 예상 손실 전망모형 점검 등 제도 개선도 추진한다.
이들은 또 글로벌 공급망 차질 및 우크라이나 사태의 대응과 관련한 대응책도 논의했다. 먼저 정부 공급망 TF에서 논의중인 수입선 다변화, 비축강화, 기업투자 활성화 등을 위한 제도개선과 함께 금융분야에서도...
기업은행 측은 “코로나 상황이 장기화함에 따라 대손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해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했다”라고 말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올해도 금융주치의 프로그램, 모험자본 공급 확충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혁신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이...
금감원은 또 부동산 경기악화 시 유동성 리스크 확대와 익스포져의 부실화 등을 유발할 수 있는 비은행권 PF대출, 부동산 채무보증에 대한 스트레스테스트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 취약 부문을 식별‧대응키로 했다.
최근 주가가 크게 떨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원장은 "국내외 주가 급락시 반대매도 증가, 패닉셀(Panic sell, 투매)에 따른...
고승범 금융위원장은 연초 은행 등 금융회사가 위기 가능성에 대비해 대손 충당금을 충분히 쌓는 등 손실 흡수능력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정은보 금융감독원장도 최근 "금리 인상으로 부동산시장이 조정되면 금융시장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며 "금융회사들은 부동산 관련 자산에 대해 충당금을 충분히 적립하고 투자손실을 적시에 평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