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대내외 리스크요인별 상시감시와 취약부분 잠재리스크 점검을 강화해 금융권의 위기대응 능력을 확보하겠다"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해외 대체투자 등 고위험자산의 리스크를 집중 점검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스트레스테스트와 조기경보 모형의 적합성 검증을...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환율의 변동성 증대 및 부동산 경기 악화 등 대내외 경제여건 변화에 따른 잠재부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재무건전성 취약 우려 보험사를 중심으로 손실 흡수능력을 높이고 주요 리스크에 대한 상시감시를 강화할 것"이라며 "IFRS17 도입 등을 감안해 선제적인 자본충실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손실흡수 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다만 경기상황 악화를 가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견조한 자본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자본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또 은행의 중소기업 신용위험평가 결과를 토대로 일시적 자금 애로 기업에 대해 정상화를 지원할 수 있도록 여신시스템의 실효성을 점검할 방침이다.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그동안 자본확충과 자구노력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이다. 다만 경기상황 악화를 가정한 스트레스 상황에서도 견조한 자본비율이 유지될 수 있도록 계속 점검하고 자본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또한, 금융회사 자금조달·운용 상황을 밀착 모니터링하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충분한 유동성을...
"배당 등 주주환원 정책,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유지하는 범위내에서 금융회사의 자율적인 의사 결정 존중한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8일 국내 은행지주의 주요 해외투자자들과 온라인 간담회에서 "금융서비스 가격의 경우에도 과도한 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시스템리스크 관리가 필요한 경우 외에는 시장원리에 따라 결정되고 있다"면서...
다만 정부의 코로나19 금융지원 조치에 따른 지표 착시 가능성이 큰 상황이라 금융감독원은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해서 유도할 계획이다.
7일 금감원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0.38%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전 분기 말(0.41%)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작년 동월 말(0.51%) 대비해선 0.13%p 줄었다.
9월 말 부실채권은...
건전성감독기준 재무상태표 상 순자산(자산-부채) 항목에 대해 손실흡수능력에 따라 기본·보완자본으로 분류하는 원칙중심 기준을 마련했으며, 손실보전에 일부 제한이 있는 보완자본에 대한 인정 한도를 지급여력기준금액의 50%로 설정했다.
현행 RBC제도에서는 보완자본을 (기본자본 – 차감항목)을 한도로 인정하고 있다.
지급여력기준금액(요구자본)...
은행권은 대내외 불확실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충당금을 확대하고 있다.
영업외손익은 31억 원, 법인세 비용은 5조1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9.7%, 3.5% 감소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따라 취약 차주를 중심으로 신용손실이 확대될 가능성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하고...
이복현 금감원장은 14일 금융지주 이사회 의장들과 간담회에서도 "경제불확실성이 큰 시기에 위기 상황에서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용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해달라"고 강조했다.
전성인 홍익대 경제학부 교수는 "은행 입장에서는 대기업 부실 사태나 부동산...
특히 이 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에는 금융지주그룹이 위기 상황에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영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이 밖에 그는 "올해 들어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대형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며...
특히 이 원장은 "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시기에는 금융지주그룹이 위기 상황에도 충분한 손실흡수능력과 유동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자본관리, 자금 조달·운영 전략을 신중하고 세심하게 수립·운영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 그는 "올해 들어 금융권 전반에서 내부통제 미흡으로 인한 대형 금융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이 원장은 "특히 금융회사가 PF 사업장의 사업성을 객관적으로 평가해 대손충당금 적립 등으로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고 있다"며 "정상적인 PF 사업장에 대해서는 금융회사의 자금공급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부동산 PF대출 부실화가 금융회사 등으로 전이되지 않도록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기업은행은 올해 상반기 4306억 원의 대손충당금을 추가로 적립해 미래 위험에 대비해 손실 흡수 능력을 높였다. 산업은행 측은 "시중은행보다 기업 부실화에 따른 영향을 많이 받는 것은 사실이지만 PF, 트레이딩 등의 업무를 활발히 하며 벌어들이는 수익을 기반으로 BIS 비율 등을 정상적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고 답했다.
정 소장은...
이에 대해 이 원장은 "대내외 리스크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큰 상황에서 금융당국이 시장안정을 위해 필요한 충분한 조치를 시행해 나갈 것"이라며 "금융사들도 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일시적 유동성 어려움을 겪는 정상기업에 대해 자금지원에 적극 나서달라"며 "취약차주를 살피는 노력도 해달라...
NPL 커버리지비율은 전분기 대비 11.3%p 증가한 175.7%를 기록하면서 견고한 손실흡수능력을 이어갔다.
효율적인 비용 관리 노력도 양호한 실적 달성을 견인했다. 3분기 누적 일반관리비는 3조2198억 원으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대내외 불확실한 여건을 감안한 비용 절감 노력을 통해 3분기 누적 영업이익경비율(C/I Ratio)은 전분기 대비 2.5%p...
3분기 신한투자증권의 사옥 매각이익(4438억 원,세전)을 인식한 결과 3분기 영업외이익이 4996억 원으로 집계됐다.
신한금융그룹 관계자는 “3분기 손익은 급격한 금리 상승에 따른 부진한 비이자이익에도 불구 선제적으로 확보한 손실 흡수 능력 및 증권 사옥매각 등 비영업자산 매각을 통한 자본효율화 노력으로 전분기 대비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저축은행감독국 관계자는 "조달 금리 상승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 등으로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다"며 "저축은행들이 자체적인 위기 상황 분석 등을 통해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고 리스크에 따른 손실 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과도한 외형 확대가 자기자본비율(BIS) 하락, 부실 증가 등으로...
또한, 고금리·고환율 등이 지속하는 상황에 대비해 제2금융권을 중심으로 손실흡수능력을 높이고 유동성을 확보하는 등 대응방안을 재점검해달라고 했다.
끝으로 이 원장은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과 미국 등의 금리 인상 가속화로 대내외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정보공유를 강화하고 긴밀히 협조해 달라"고 덧붙였다.
등을 골자로 하는 ‘125조원 +α 금융부문 민생안정대책’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추가방안도 강구할 예정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외부문 리스크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큰 만큼 위험요인을 계속적으로 점검할 것"이라며 "금융회사의 자체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위기대응여력을 확보하는 노력도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