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코로나19 관련 충분한 손실흡수 능력 확보 등을 위해 2분기 중 4322억 원(전분기 대비 3391억 원 증가)의 충당금 등 전입액을 적립했다. 상반기말 기준 충당금 등 전입액은 전년 동기 대비 112.5%(2781억 원) 증가한 5252억 원으로 그룹 전반의 손실흡수 능력이 대폭 강화됐다.
그룹의 상반기 이자이익(2조 8613억 원)과 수수료이익(1조 809억 원)을 합한...
이에 금융지주회장들은 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면서 감독기준·세제·회계상의 지원 필요사항이 있다면 건의하겠다고 전달했다.
은 위원장은 또 ‘한국판 뉴딜’ 뒷받침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앞서 은 위원장은 지난 14일 발표된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 추진 여부가 향후 한국경제의 미래를 좌우할 수 있으며...
“기업구조조정 사업의 경우 자금 투입 후 회수기간이 길고 회수율 역시 불확실하기 때문에 사업과 재무안정성 유지를 위해 선제적으로 충분한 손실 흡수력을 확보해야한다”고 분석했다.
나신평은 연합자산관리가 기업구조조정 전문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적정한 자본관리능력을 보유하고 있는지 여부에 대해 모니터링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취약한 현금 창출 능력이 미흡해 재무안정성이 열위 하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1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버추얼텍은 올해 1분기에 연결기준 59억 원의 매출을 올려 작년보다 600.3% 늘었다. 다면 1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작년에 이어 적자가 지속했다.
버추얼텍은 최초 설립 이후 주로 IT 관련 사업 분야에 주력하다 2009년 페이퍼코리아...
가계대출연체율 0.57%, 기업대출연체율 0.11% 또한 전분기 말과 같았다.
보험회사 부실채권비율도 0.17%로 전분기 말과 동일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며 "최근 코로나19 사태 등에 대응해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코로나19에 따른 대출증가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대부분의 은행‧지주회사가 규제비율 대비 자본여력(buffer)을 보유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 영향이 장기화될 가능성에 대비해 자본확충·내부유보 확대 등 손실흡수능력 확보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젤Ⅲ 최종안 시행(6월)에 따라 이를 적용(은행별...
이번 발행을 통해 우리금융의 자기자본비율(BIS)은 약 13bp 가량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지배구조 안정화를 통한 지주 전환 효과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는 시장의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 원장은 "현재 금융회사의 건전성은 양호한 수준이지만 이러한 실물경제 고충이 장기화될 경우 한계 차주의 신용위험이 현재화돼 금융시장 불안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금융권은 지금부터라도 외형확대를 자제하고 충당금과 내부유보를 늘리는 등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대비해 손실흡수 능력을 최대한 확보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반면 서영수 키움증권 연구원은 “밸류에이션상 역사적 저점 수준에 근접해 있는 것은 맞지만 이는 이익 수준에 대한 부정적 견해보다는 이익의 안정성, 위기 발생 시 발생하는 손실을 흡수할 수 있는 자본력에 대한 우려가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코로나 사태가 장기화하면 정책의 부작용이 클 수밖에 없고 은행의 신용 창출 능력유지를 위한...
16%로 전분기말과 동일했다.
기업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13%로 전분기말(0.17%) 대비 0.04%p 하락했다. 부동산PF대출 부실채권비율은 0.21%로 전분기말 대비 0.04%p 낮아졌다.
금감원 관계자는 "연체율 등 건전성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충분한 대손충당금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강화를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신용손실흡수 능력을 판단하는 지표인 대손충당금적립률 역시 123.29%로 작년 말(116.77%)보다 6.52%p 올랐다. 부실채권 비율이 감소하고 대손충당금적립액이 증가하면서 건전성도 개선된 것이다.
금융지주회사들의 부채비율은 29.4%로 나타났다. 신종 자본증권 발행 증가 등 영향으로 전년 말(32.22%)보다 3.18%p 하락한 것이다. 자회사 출자여력 지표로 활용되는...
국내 금융회사들도 해외사례를 참고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확보하고 실물경제에 대한 원활한 자금공급 역량이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쓸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정부의 과감한 대응조치에 힘입어 금융시장 불안이 다소 진정되는 모습을 보이나, 코로나19로 인한 국내 실물경제 부진이 가시화되고 미·유럽 등 선진국의 코로나 확산세가 지속하고...
09%) 보다 소폭 상승(0.01%P)했지만, 규제비율(2%) 대비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상호금융조합은 영업비용 증가와 경제사업 부진 등으로 순이익이 감소하고 연체율이 소폭 상승했다"면서도 "순자본비율, 대손충당금 적립률 등을 고려할 때 손실흡수능력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은 0.01%p 상승한 0.21%를,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06%p 뛴 0.47%로 각각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 추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로 100%를 상회했다.
지방(97.6%)·특수(111.3%)은행이 시중은행(120.6%)보다 낮긴 하지만, 2018년 새 리스 회계기준(IFRS9) 도입 이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고 금융당국은 설명했다.
노영후 은행감독국 팀장은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02%p 하락한 0.20%를,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은 0.12%p 떨어진 0.41%로 각각 집계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 추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은행 코코본드 발행의 특징을 살펴보면, 발행이 꾸준히 늘고 있다. 발행이 증가할 가장 큰 이유는 최근 강화된 은행의 총손실흡수능력(TLAC)을 향상하기 위해서이다. 총자본비율 16% 이상을 유지하기 위해서 작년까지 지속해서 코코본드 발행을 늘려 자본 적정성 지표를 개선시키고 있다.
발행금리는 3.34%이며, 5년 후 중도상환이 가능한 영구채다. 우리금융 자기자본비율(BIS)이 약 17bp 가량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대내외 불확실성에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손실흡수 능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01%포인트 오른 0.22%로 나타났다. 주택담보대출을 뺀 가계대출(신용대출 등) 연체율(0.52%)은 전월 및 1년 전보다 각각 0.04%포인트, 0.01%포인트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 추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가계대출 연체율은 0.29%로 전월 말 대비 0.01%p 뛰었다. 같은 기간 주택담보대출 연체율이 0.21%로 0.01%p 하락한 반면, 신용대출은 0.48%로 0.03%p 올랐다.
금감원 관계자는 "신규연체 발생 추이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것"이라며 "충분한 대손충당금을 적립함으로써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해 나가도록 유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