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련·추진하고, 정책금융기관(산은·기은·신보)을 통한 금년도 자금공급규모도 당초계획(올해 200조 원) 대비 10조 원 이상 추가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금감원은 “대외부문 리스크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큰 만큼 위험요인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금융회사의 자체 손실흡수 능력을 확충하는 등 선제적 위기대응여력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 금융, 해외 대체투자 등 경기민감 익스포져 관련 리스크요인 등이 시스템리스크로 전이되지 않도록 집중 밀착 상시감시하는 한편, 금융회사의 손실흡수능력을 높여 대내외 충격에도 건전성을 유지하도록 할 것"이라며 "자금중개기능 등 본연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 원장은...
이에 금감원은 "어려운 시기를 맞아 금융회사들이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는 것과 함께 경제 부문의 적재적소에 자금을 원활하고 효과적으로 공급하는 것 또한 금융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상적인 PF사업장에 대해서는 대출이 원활하게 취급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덧붙였다.
금감원은 올 하반기 중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 경제‧금융환경 악화에 따른 잠재부실 확대 가능성에 대비해 대출성 자산에 대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을 통해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최근 금융시장 상황 등을 반영해 비상자금조달계획을 보완하는 등 유동성 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연체율이 소폭 상승한데다, 리스크에 대비한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 등으로 대손비용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리 상승 등 대내외 경제ㆍ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금감원은 저축은행들이 자체적인 위기상황분석 등을 통해 잠재 리스크를 파악하고 리스크에 따른 손실흡수능력을 높일 방침이다.
12%p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비율 1.73%로 전년 말(1.61%) 대비 0.12%p 개선됐다.
금감원은 조합이 건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대손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확충 및 건전성 규제 선진화를 추진한다. 또 취약·연체 차주에 대한 맞춤형 채무조정제도 확대 및 금리인하요구권의 원활한 시행 등을 통해 차주의 금융부담도 낮춰줄 계획이다.
21%로 전분기말 대비 0.09%p 증가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리상승 등 경기 변동성 확대에 대비해 충분한 대손충당금(준비금 포함) 적립을 통한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유도할 것"이라며 "부동산PF 대출 관련 사업장별 점검을 지속 실시하고 모니터링 지표를 보완하는 등 건전성 감독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대내외 경제 충격에도 은행이 건전성을 유지해 본연의 자금중개기능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은행의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지속적으로 유도할 예정"이라며 "이를 위해 은행의 자본비율 관리 강화를 지도하고, 자본비율이 취약한 은행에 대해 필요시 증자 등 자본 확충을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 근거로 비예상손실에 대한 손실흡수능력을 볼 수 있는 은행 평균 보통주자본비율이 12.5%에 달한다는 점을 들었다. 경기대응완충자본 2.5%를 최대로 가정한 최저규제비율 10.5%를 상회하고 있다. 예상손실에 대한 손실흡수능력도 충분하다는 점을 꼽았다. 그동안 은행들은 보수적인 충당금 정책으로 평균 부실채권커버리지비율(NPL Coverage ratio)이 2분기 221.0%로 역대...
다만, 정부의 소상공인 등 취약층에 대한 대출 만기 연장과 상환 유예 조치로 인한 착시 효과일 우려가 큰 상황이라 금감원은 선제적인 손실흡수능력 확충을 유도할 계획이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국내은행의 부실채권(고정이하여신) 비율은 0.41%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며 전 분기 말보다 0.03%포인트(p) 하락했다.
작년 동월 말과...
토스뱅크 관계자는 "상반기에 발생한 적자의 상당 부분은 토스뱅크의 손실흡수능력을 강화하거나 신규 서비스 출시를 위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데 쓰였다"며 "영업 초기, 성장 단계에 있는 은행의 통과의례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0.31%를 기록해 1분기(-0.21%)보다 0.52%포인트 상승했다.
작년 10월 출범한...
금융위, 은행-비은행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등 시행 금융당국, 예상손실 대비 대손충당금·준비금 부족 시 추가 적립 요구 가능건설업·여신한도 규제, 여전사로 확대 적용…고위험 다중채무자 충당금 기준 상향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에 대한 손실흡수능력 제고 조치에 나선다. 대손준비금을 추가로 적립할 것을 요구하는 제도를...
김 부위원장은 31일 ‘제4차 금융리스크 대응 TF 회의’를 주재하면서 “은행과 제2금융권이 충분한 손실흡수능력을 갖추도록 대손충당금 적립 수준을 점검하고, 대손충당금 적립률 상향(저축은행, 상호금융, 여전사) 및 특별대손준비금 적립요구권 신설(은행) 등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강력한 긴축의지 등으로 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된 가운데 차주의...
은행권은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에 대비해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2분기 중 선제적으로 충당금 적립을 확대했다.
같은 기간 총자산순이익률(ROA)은 0.58%로 전년 동기(0.72%) 대비 0.14%p 하락했다.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의 경우 8.09%로 전년 동기(9.53%) 대비 1.43%p 낮아졌다.
이자이익은 26조2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22조1000억 원) 대비 4조1000억 원 증가...
김 위원장은 금융회사의 유동성·손실흡수능력 제고도 주요 현안으로 설명했다. 외국인 자본유출 등 위험요인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변동성 확대에 따른 시장 불안요인을 완화할 방침이다. 금융회사의 유동성 및 금융권 손실흡수능력 확충의 일환으로는 금융안정계정을 신설해 금융회사의 부실을 예방하고 위기전염을 차단할 계획이다.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
금융당국은 은행들의 손실흡수능력을 확충하기 위해 금융권의 대손충당금 적립률(고정이하여신에 대한 대손충당금 적립 정도)을 지난해 말 165.9%에서 올해 1분기 181.6%로 확대 유도했다.
가상자산에 대해선 김 위원장은 "투자자 신뢰를 토대로 성장하도록 '디지털자산 기본법' 제정 논의에 참여하겠다"며 "입법 이전에도 가상자산을 이용한 자금세탁...
올해 하반기에도 본격적인 거리두기 완화에 보복 소비 심리가 겹치면서 실적 호조가 예상되지만 급격한 금리 인상에 따른 손실흡수 능력 확충과 취약층에 대한 지원 등이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5일 여신전문회사 CEO와 만나 당분간 무리한 영업 확장이나 고위험 자산 확대를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기준금리 인상, 경기침체 등...
기업은행 측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한 지원 노력이 은행 성장의 선순환으로 이어졌다”라고 전하며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대손충당금을 충분한 수준으로 적립해 향후 여신 건전성 등 미래위험에 대비한 손실흡수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중기대출 잔액은 전년 말 대비 9조8000억 원(4.8%) 증가한 213조7000억 원...
특히 우리금융그룹은 미래 불확실성에 대비하기 위해 이번 분기에 충당금 추가 적립을 통해 손실 흡수 능력을 확대했다. 향후 대외여건 악화 시에도 충분한 대응 능력을 확보하게 됐다.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은 지난 2월에 이어 이번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도 직접 참석하고, 투자자 메시지를 통해 ”상반기 실적을 통해 우리금융의 견고해진 펀더멘털을 다시...
금융당국이 대출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는 상호금융권에 대해서도 손실흡수능력 제고를 위해 대손충당금 적립을 적극 유도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는 21일 상호금융 관계부처 등과 온라인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상호금융권 리스크 요인과 금융사고 예방방안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상호금융권은 대출 증가 등으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나 충당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