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한 아파트에 하자가 발생하는 등의 이유로 불만을 품은 소비자들에게 소송을 가장 많이 당한 건설사는 대림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이투데이가 시공능력 상위 10개 건설사의 2017년 반기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피고로서 고객과 소송(20억 원 이상)을 가장 많이 진행 중인 건설사는 대림산업인 것으로 집계됐다. 대림산업의 피소 건수는 9건이며...
황진자 소비자원 1372운영팀장은 “9월 상담(6만7301건) 중 5만4839건(81.5%)은 소비자단체·지자체·소비자원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 소비자의 자율적인 분쟁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
황 팀장은 이어 “자율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업자와의 분쟁은 소비자단체 및 지자체의 피해처리를 통해 8902건(13.2...
잔업과 특근이 축소되거나 사라지면 인기차종의 경우 고객 인도 기간이 늘어나 차량을 주문한 소비자들의 불만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기아차의 결정에 특히 힘이 빠지는 것은 협력사들이다. 특히, 2차 협력사들은 공급 물량 감소로 가뜩이나 어려운 상황에서 추가적인 경영 악화를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전북 지역의 2차 협력사 관계자는 “올해...
현행 소비자분쟁해결기준은 1개월간 6시간의 통신장애가 발생했을 시에만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규정이 되어 있다. 기준에 못 미치는 경우 보상을 받기 위해서 소비자들이 직접 발생한 피해에 대한 명확한 근거를 마련해야한다. 해당 기준은 실제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안 되고 있어, 이번 사건을 계기로 분쟁해결기준 개정에 대한 논의도 필요하다고...
서울 출장 때 개인차량으로 오송역까지 태워주는 것을 당연시 여기는 상관이나 주말을 앞둔 금요일에 저녁식사나 술자리를 강요하는 행위 등도 불만사항으로 거론되고 있다.
류호영 공정위 노조지부장은 “공정위 시장의 갑질을 조사 단속하는 기관이나 내부 갑질 문제도 재대로 해결하지 못하면서 직원들에게 시장의 갑질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지시할...
아고다·에어비앤비 등의 숙박사이트와 에어아시아·고투게이트 등 항공 관련 사이트에 대한 소비자불만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소비자원이 공개한 ‘해외 온라인 쇼핑몰 관련 소비자불만 분석’ 결과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해외구매 소비자불만(국제거래 소비자포털·1372소비자상담센터 접수 건)은 총 5721건으로 전년과 비교해 46.4% 급증했다....
소비자들의 불만은 정부의 규제가 복합쇼핑몰로 범위를 넓히면서 더욱 커질 전망이다. 청와대와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최근 발표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는 2018년부터 복합쇼핑몰 영업을 대형마트 수준으로 제한하는 방안이 포함돼 있다.
롯데월드타워에 입점한 가게 근무자 D씨는 “직영점 같은 경우는 피해가 덜할 수 있으나 자영업자는 파급력이 더 할 것”...
이에 해당 소비자는 “‘6개월 간 무료 4G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는 주장은 모호성으로 오도된 것”이라며 ASCI에 해당 광고에 대한 지적을 제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인도의 ASCI는 국내 업체들 뿐만 아니라 수백개 광고에 제기된 불만 사항에 대한 해명을 요청하고 있다”며 “제기된 불만에 대한 팩트 확인만 해주면 해결되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하고...
작년 삼성전자 갤럭시S7과 갤럭시노트7, 애플의 아이폰SE과 아이폰7 발매 직후에도 제품에 따라 빈도 차이는 있으나 이런 불만이 제기된 적이 있다. 다만 기종과 소비자에 따라 '누르스름하다', '푸르스름하다', '불그레하다', '녹색 기운이 돈다' 등 불만 내용에 차이가 있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보는 각도나 환경에 따라 색깔이 달리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건설사들이 이를 제때 해결하지 못하면서 입주민들의 불만 역시 커지고 있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아파트 입주민이 건설사와의 합의에 실패해 국토부에 하자 심사와 분쟁조정을 신청한 건수가 2015년 기준 4244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4년 1676건과 비교해 2.5배에 달하고, 2010년 조정신청 건수 69건에서 6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하자 분쟁...
대한 불만을 토로하며 취임 6개월 만에 사임했다.
그나마 칼라닉 CEO는 아직 자신의 기업문화를 고칠 기회를 가졌으니 다른 기업보다 나을 수도 있다. 유례없는 기업문화 위기 속에서 우버 여성 이사인 애리아나 허핑턴 허핑턴포스트 설립자는 회사 내 다른 여성 임원 3명과 함께 지난 21일(현지시간)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칼라닉을 보좌하고 기업문화 문제를 해결할...
또한 고객불만 해결을 위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시스템 내에서 유관부서들 간 협업해 제도를 개선하고 이후 실제 제도의 시행과정까지 관리할 수 있는 화면을 도입했다.
장원균 알리안츠생명 운용부문장(COO)은 "VOC시스템은 단순히 민원을 관리하는 것을 넘어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중심적 업무처리를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시스템으로 실질적인 소비자...
사실 이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은 간단하다. 제약사들이 1회 투여 용량만 들어있는 용기에 담아서 팔면 된다. 아니면 뚜껑을 다시 닫을 수 없도록 조치하면 소비자들이 재사용할 우려는 사라진다.
식약처도 제약사 실무자들을 모아놓고 이 같은 조치를 권고했지만 아직까지 제약사들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제약사들은 표면적으로는 “용기가 작아지면...
자동차는 현대인에게는 생활 필수품인 동시에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이 넘는 고가 소비재다. 그러나 막 구입한 신차에서 중대한 결함을 발견해도 다른 제품들에 비해 교환 및 환불 요건이 워낙 까다로워 소비자들의 불만이 팽배한 상황이다.
물론 구입한 차량에서 결함을 발견할 경우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인 ‘소비자 분쟁 해결기준’에 따라 교환 또는 환불 조치를...
그동안 애플의 애프터서비스(AS)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불만이 높았기 때문. 애플스토어가 없는 국가는 AS 대행사가 서비스를 대행하는데 애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이 아니어서 수리 방법이나 수리 기간이 오래 걸렸다.
공정위가 애플에 과징금 제재를 가해야만 애플의 갑질을 멈출 수 있다.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아이폰 점유율은 23.05%다. 이는 전 세계 평균인 19.30...
(문제 해결) 등을 실천하고 있다.
이를 위해 회사 측이 도입한 것은 탄력근무제다. 시간대 및 시기별 근무인원을 조정해 시장 상황에 따른 효율적 전화업무를 진행하기 위해서다. 또 영어·중국어 상담이 가능한 인력을 배치해 외국인에게도 내국인과 동일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과도한 불만을 제기하는 고객에 대한 ‘문제행동 소비자 응대 규정’을...
현장에서는 전기요금을 원가에 의해서 결정하면 되는데 복잡하게 만들어 ‘소비자를 현혹’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왔다.
이에 대해 박주헌 원장은 “단일요금제로 누진제를 폐지하면 좋겠지만, 합리적 소비를 유도한다는 순기능이 있다” 면서 “갑자기 단일요금제로 가면 저소비 계층 구간 가격은 올라가고, 다소비 구간은 가격이 내려갈 수밖에 없어 당장...
배송관련 불만상담 가운데는 해결방법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 블랙프라이데이 시기 등을 제외하고 쇼핑몰 직접배송은 보통 1주일 내외, 배송대행은 2주일 안팎이 소요되는데, 이보다 오래 걸린다면 상황에 따라 적절히 대응책을 찾아야 한다.
대응 방법에 대해 소비자원은 “배송 진행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의심되면 쇼핑몰에 직접 이의제기하거나, 신용카드사에...
중국에서 애플 아이폰6와 아이폰6S 일부 제품에서 자동으로 꺼진다는 불만이 접수돼 소비자보호단체가 조사에 나섰다고 15일(현지시간)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중국소비자협회는 성명에서 “해당 제품 사용자들은 배터리 잔량이 50% 이상 남았는데도 자동으로 꺼지는 불편을 호소했다”며 “사용자들이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음에도 문제가 해결되지...
많은 소비자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다"며 해외구매 표준약관 제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공정위가 확정 발표한 해외구매 형태별 표준약관을 보면 배송대행, 위임형 구매대행, 쇼핑몰형 구매대행 등 세 가지 유형이다.
이 중 배송대행 표준약관은 운송주선인인 배송대행업자의 운송물 검수의무를 규정하고 책임범위를 분명히 했다. 특히 배송지연 불만이 이용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