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8시 40분께 경남 거제시 거제면 선자산 정상 부근에서 헬기가 추락했다.
오전 9시께 신고를 받은 소방은 10시께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 이후 약 2시간 만인 10시 59분께 탑승자 전원에 대한 구조를 완료했다.
이 사고로 60대 기장과 60대 부기장, 30대 정비사 등 탑승자 3명이 크게 다쳤다. 기장은 의식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으며 부기장은 허리부상, 정비사는...
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59분경 충북 제천시 수산면의 한 계곡에서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조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A씨는 이미 심정지 상태였다. 헬기를 이용해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당시 A씨가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섰다가 물에 빠진 11살 아들을 구하기 위해 물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은 오는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에 참가해 수리온 계열의 산림·소방·경찰·해경·의무후송 헬기 등을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6년마다 열리는 세계산림총회는 유엔식량농업기구(FAO)가 주최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국제산림행사로, 이번 총회에는 필리핀·태국·말레이시아 등 120개국의 정부와 기업 관계자 등...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강원소방은 대형산불과 기후재난 특성에 적합한 다목적 소방헬기 구매를 위해 미국 시코르스키사(S-70M 기종)와 수의계약을 추진했으나 결국 무산됐다.
예산에 비해 제작사가 제시한 비용이 지나치게 비쌌고 헬기 규격, 공중충돌 경고 장치, 전파 고도계, 계기 착륙시설 등이 강원소방본부 측의 기준에 못 미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전남 화순군에는 진화 헬기 7대와 소방인력 등 산불 진화대원 71명을 현장에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강원 인제군 화재 현장에는 헬기 1대와 진화대원 44명이 투입됐다고 한다.
산림 당국은 산불 진화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불을 끄는 대로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방침이다.
한편 오전 9시 32분경 발생한 경북 군위군 부계면 산에서 난 불은 1시간 여 만에...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산림청 조사감식반은 산불 피해 면적과 원인을 조사할 방침이다.
임상성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국장은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산림 당국은 헬기 10대(산림청 8대, 소방 2대)와 장비 14대(산불지휘·진화차 5대, 소방차 9대), 산불진화대원 120명을 투입해 오후 6시께 산불을 진화했다.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며 산불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산림 인접 지역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달라”고 말했다.
산림청...
현재 산림·소방당국, 지자체, 경찰 등은 진화 헬기 16대, 차량 42대, 진화대원 814명을 투입해 불길을 잡고 있다.
그러나 현장 접근이 어렵고 초속 15m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애를 먹는 것으로 전해졌다.
피해도 커지고 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4채와 창고 3개 동이 불에 타고, 청소년수련시설 1개 동이 전소됐다.
이에 인근 마을 주민 60여 명이...
서산시는 재난 문자 보내 인근 주민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경북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에서 이날 오전 9시 45분께 발생한 산불은 낮 12시 15분께 진화됐다. 산불 현장에는 산림청 헬기 11대, 소방 헬기 2대와 산불전문진화대원 181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정확한 원인과 피해 규모는 산림청 조사감식반이 조사할 방침이다.
산림당국은 소방과 함께 헬기 2대와 특수진화대원 등 77명을 투입해 대략 2시경 진화를 완료했다.
당국은 인근 사찰에서 화기취급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로 파악하고 있다.
진화 작업 당시 초속 3.5m의 강한 바람이 불어 애를 먹은 가운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하고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영농철을 맞아 농산폐기물 소각행위가 늘고...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1은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국산 기본훈련기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실천배치됐다. 전투기 조종사 후보생들이 기초 조종술 숙달을 위해...
소방당국은 헬기 2대와 차량 14대, 인력 35명을 현장에 급파했다.
공군은 참모차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비행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정확한 피해 상황을 확인하는 한편 사고 원인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KT-1은 국내 기술로 설계·개발된 최초의 국산 기본훈련기로, 지난 2000년 8월부터 실천배치됐다. 전투기 조종사 후보생들이 기초 조종술 숙달을 위해...
사고는 훈련용 전투기 두 대가 충돌하면서 일어난 것으로 소방당국은 추정하고 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KT1 탑승자 3명이 숨지고 1명이 중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소방헬기 2대와 소방차량 14대, 35명의 인력이 출동해 사고를 수습 중이다.
현장 수습이 마무리되는 대로 소방당국은 인명 피해와 추락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다목적 헬기를 저희 소방에도 좀 보강하는 계획을 지금 잡고 있다"며 "강원도 같은 경우에 워낙 대형 산불이 많이 나다 보니까 예산을 세우고 산불 대응단을 만들어서 산불 전문 진화차 그리고 헬기 보강 계획이 들어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로봇이나 무인 드론 첨단 장비, 산불 전문 진화 차량이 큰 역할을 했다"며...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6일 “군납뿐 아니라 최근 산불 사례와 같이 산림헬기, 소방, 경찰, 응급의료 등 공공 헬기 수요(내수)를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문 장관은 이날 경남 사천에 있는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헬기 생산 현장에서 국산 헬기 활용 확대를 위한 협의체 회의를 열고 “규모의 경제 달성을 통해 착근기에 있는 국내 헬기산업을...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전용 헬기를 타고 울진군 산불 피해현장을 찾 최병암 산림청장과 전찬걸 울진군수로부터 브리핑을 들은 뒤 피해 주민 간담회에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현장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지금 정부와 잘 협조하고 5월에 새 정부가 출범하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세밀하게 잘 챙기겠다”며 “너무 걱정하지 말라. 힘내시고 용기를 내달라”고...
산림 당국은 재발화 가능성이 있는 울진 금강송면 소광리 지역에 인력, 소방차, 소방헬기를 밤새 동원해 감시했다.
이런 가운데 강원 삼척에 13일 오전 7시부터 14일 오전 6시까지 5∼1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이번 삼척 산불의 중심지역인 원덕읍에는 지난 2월 13일 3.5㎜를 마지막으로 한 달 가까이 단 한 방울의 비도 내리지 않았다. 비록 많은 양의 비는...
했고 소방대원들도 투표장으로 향했다.
수일 째 강풍이 계속되며 산불이 엿새째 이어진 가운데 강릉‧동해, 부산 금정, 대구 달성 등에서도 산불이 추가로 발생했다. 이날 오후에는 경기 가평군 가평읍 개곡리 일원과 경남 창녕군 고암면 간상리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와 진화대원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다.
최근 중부지방과...
329세대 413명이 임시주거시설에 머물고 있다.
총 6832명(진화대 743명, 공무원 1535명, 소방ㆍ경찰ㆍ해경ㆍ군인 등 4554명)의 인력이 헬기 104대, 지휘차ㆍ진화차ㆍ소방차 등 604대를 동원해 산불에 진화에 힘쓰고 있다. 이날 오후 5시 기준 진화율은 울진ㆍ삼척 65%, 강릉ㆍ동해 95%로 나타났다.
같은 시각 기준 1만7940명(진화대 2068명, 공무원 2978명, 소방·경찰·해경·군인 등 1만2894명)의 인력과 헬기 95대, 차량 781대가 산불 진화에 투입됐다.
산불로 인해 대피한 주민은 전날 오후 9시 기준으로 4659세대 7355명으로 집계됐다. 공공시설, 마을회관, 경로당 등 임시주거시설 18곳에 436세대 485명이 대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