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수색에는 해경 경비정·연안구조정 등 선박과 소방·해경 헬기, 소방보트, 수상오토바이, 보트, 드론 등이 투입됐다. 또 부산소방 특수구조단·중앙119구조본부, 중앙해양특수구조단·남해해경청 특공대 등의 잠수부가 투입돼 수중수색도 전개한다. 119수상구조대원들은 수중과 바닥을 훓는 그물망 수색도 진행할 예정이다.
실종 중학생은 25일 새벽 숙소에서 나와...
사고 직후 소방 당국에 ‘착륙하던 헬기가 추락했다’는 내용의 119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육군 관계자는 “이 헬기에 탑승한 인원은 5명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탑승자들의 정확한 부상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인근 병원으로 후송했다”면서 “사고가 난 의무후송헬기는 꼬리 부분이 일부 파손됐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로 쌍둥이가 소방당국에 의해 응급처치를 받은 뒤 의료용 헬기를 통해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송 당시 쌍둥이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으나 사고 직후 의식을 잃었던 1명이 치료 중 숨졌습니다.
경찰은 쌍둥이가 방 침대에서 뛰어놀던 중 방충망 모서리가 찢어지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처음 본...
2015년 8월 LG는 경기도 파주 비무장지대(DMZ)에서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 폭발로 다리를 잃는 중상을 입은 2명의 우리 군 장병에게 각각 5억 원씩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2014년에는 7월에는 진도 팽목항 세월호 사고 현장의 지원 활동을 마치고 복귀하던 중 소방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의 유가족에게 1억 원씩 총 5억 원의 위로금을 전달했다.
해당 노래주점 업주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으나 함께 있던 동기 2명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공무원의 이송 권유를 거절하고 A 씨를 부대 회관에 취침하게 했다. 이후 뇌출혈 증세가 의심된다는 군의장교의 소견에 따라 A 씨는 응급헬기를 통해 큰 병원으로 후송됐지만 2017년 1월 3일 뇌사로 판정돼 사망했다.
유족들은 당시 군의장교 2명이 진료가 필요한 군인에게...
이들 가운데 17명은 건물 옥상으로 대피, 소방헬기의 도움으로 구조됐다. 나머지 인원은 자력으로 건물을 빠져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당국은 최초 신고를 접수한 이후 오전 11시 33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화재 규모를 파악한 11시 40분께 대응을 2단계로 격상했다.
이후 소방 및 구조 인력 52명과 소방차 등 장비 32대가 동원됐다. 화재 발생 1시간 30여 분...
산불 진화하던 헬기, 대청호로 추락…1명 구조・1명 사망
충북 청주의 대청호에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담던 헬기가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21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7분경 청주시 상당구 문의면 문의대교 인근 대청호에서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이 사고로 기장 A 씨(64)와 부기장 B 씨(53) 등 2명이 물에 빠졌습니다. 사고 헬기는 인근 품곡리의...
이어 오후 4시 48분께 대응 2단계로 올리고, 헬기 3대와 장비 80대, 소방인원 약 400명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큰 불길은 잡혔으나, 오후 8시 30분 현재 2층 상가에 아직 잔불이 있어 진화 작업이 계속 진행 중이다.
이 건물 저층에는 대형마트 등이 입점해 소방당국은 불이 번지지 않도록 하는 데 주력했다.
불은 상가 1층에 있는 음식점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산천단에서 제주 시내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4.5톤 트럭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던 시내버스 2대와 1톤 트럭을 잇달아 추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버스 1대가 인근 도로변 가드레일 너머로 전복됐습니다.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A(71·여) 씨 등 3명이 사망했고, 승객 50여 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애초 4명이 사망한 것으로...
현장에는 수사팀과 구급 헬기가 투입돼 인명구조를 하고 있다. 다만 사고 지점이 어두운 터널이고 일부 객실은 터널에 부딪히면서 구조대원의 진입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진다.
앞서 이날 오전 9시께 대만 동부 해안을 지나던 열차가 타이루거 협곡 인근 화롄 다칭수이 터널 안에서 탈선했다. 열차에는 승객 374명이 타고 있었다. 사고 직후 소방당국은 “열차 일부가...
당시 열차에는 350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데, 사고로 20명이 다치고 4명은 중태에 빠졌다고 소방 당국은 전했다. 1~4호실 객차의 80~100명이 대피한 상태지만 5~8호실 객차는 사고로 파손돼 구급대원의 접근이 어려운 것으로 전해졌다. 11시 20분부터 구조 헬기가 현장에 투입돼 수습하고 있다.
당국은 “열차 일부가 레일에서 벗어나면서 터널 벽에 부딪혔다”며...
소방당국은 강풍이 부는 상황에 소방헬기 투입 대신 70m 높이의 고가사다리차를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9시 51분께 완전히 불을 껐다.
불이 난 풍력발전기는 두산중공업에서 제작한 3㎿급 15호기로 풍력발전 2단지에 있다.
한국남동발전은 2011년 8월 풍력발전 1단지에 2∼3㎿급 발전기 9기를 준공했고 2013년 7월 2단지에 3㎿급 발전기 8기를 준공해...
하동국과 소방당국은 22일 오전 7시 날이 밝자마자 산림청·경남도·소방서·군부대 등의 진화 헬기 19대와 군청 공무원·산림청·소방·경찰·군부대·의용소방대·주민 등 850여 명의 인력을 총동원해 진화에 나선 끝에 오전 9시 45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을 정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이번 산불로 소나무와 잡목 등 21㏊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산림 당국과 소방당국은 헬기와 소방차 등을 동원했으나 산불 확산세가 계속돼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
경남·대구·울산·창원·충남·대전·부산 소방당국이 소방차 49대와 인력 122명을 동원해 현장에서 진화하고 있다.
안동시와 산림청도 헬기 14대와 소방차 20대, 소방 인력 780여 명을 동원했다.
불이 난 곳은 지형이 험한 데다가 마른 나무가 많고 바람이 불면서...
산림당국은 헬기 16대, 인력 421명, 장비 33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정선군에 강풍주의보와 건조주의보가 내려 불길을 잡는 데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약 18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다. 현재는 잔불을 제거 중이며 뒷불이 발생할 것을 대비해 감시 중이다.
산림 당국은 현재 소방당국과 함께 산불 원인을 조사 중이다.
불이 나자 산림청 초대형 헬기 3대와 대형헬기 5대 등 헬기 11대를 비롯해 공중진화대와 특수진화대, 공무원, 소방대원, 경찰 등 212명과 진화차 등 장비 16대가 투입돼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산불 현장이 인력을 투입하기 거의 불가능한 급경사지인 데다 초속 6.2m의 강풍이 불면서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다.
해가 지면서 진화 헬기는 철수했고 지상 인력으로 확산...
당시 양양지역은 습도 35%에 ‘건조경보’가 발령된 상태로 초속 5m 내외의 바람이 불었다.
양양군은 날이 밝는 대로 직원 300여 명을 투입해 혹시 숨어있을지 모를 불씨를 찾는 등 뒷불을 살피고, 산림·소방당국도 잔불 정리를 위해 소방 및 진화 차량, 인원을 배치하는 한편 대응 2단계를 유지 중이다. 진화 헬기 투입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계획이다.
소방차를 비롯해 산림청 헬기 4대와 임차 헬기 3대 등 헬기 7대가 진화 작업에 나섰지만, 건조한 날씨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광양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광양시는 재난문자를 보내 가야산 인근 주민들은 입산을 자제하고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특히 고속도로 교통사고, 산악사고 등 육상접근이 어려울 때를 대비해 서울소방항공대 소속 헬기 3대도 비상대기한다.
119신고를 접수하는 서울종합방재센터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설 연휴기간 중 코로나19 대응 등을 위해 평소 28명 보다 5명을 더 충원한 총 33명을 병․의원 약국안내, 의료상담 임무에 투입한다.
서울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