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당국은 헬기 15대 등 장비 121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잔불 정리와 주변 통제 작업 등에 소방당국과 경찰·구청·군 인력까지 모두 2458명이 동원됐다.
소방당국과 산림청은 축구장 20개 면적에 해당하는 임야 14㏊(헥타르)가 소실된 것으로 집계했다. 아울러 경찰과 소방당국은 완진되는 대로 방화와 실화 등 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산림 당국은 산불 3단계를, 소방 당국은 대응 2단계를 내려 헬기 17대와 공무원 등 1649명을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
이 산불로 산림 200㏊가 불에 탔고 민가 6채와 축사 1동, 양곡창고 1동 등도 불에 탄 것으로 전해졌다.
낮 12시 18분 쯤 발생한 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도 잡히지 않고 있다. 소방 당국이 대응 2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 중이다.
이밖에도 충남 천안...
소방당국은 낮 12시 51분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오후 2시 30분 현재 인력 580명, 헬기 9대를 포함한 장비 85대를 투입했다.
아울러 2일 오전 11시께 홍성군 서부면 한 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해 소방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산림 당국은 낮 12시 40분을 기해 산불 2단계를 발령한 데 이어 오후 1시 20분께 산불 3단계로 상향했다. 헬기 17대와 장비 11대, 진화대원 189명을...
현재 헬기 17대와 대원 18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 중이지만, 대전·세종·충남 전역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상태이고 또 강한 바람 등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다행히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산불 인근의 민가 2채가 불에 탄 상황으로 주민들은 모두 대피했다.
홍성군은 해당 산불과 관련해 재난 문자를 보내 주민과 등산객들에게...
소방과 산림 당국이 헬기 4대와 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오전 8시 20분께 주불을 진화하고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하루 전인 1일 오전 7시 18분께에도 동막리 마니산 초입에서 산불이 나 산림 33㎡가량이 탔다.
마니산에서는 지난달 26일에도 큰불이 나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축구장 30개 크기에 달하는 산림 22만...
산림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계류장으로 이동했던 헬기 등을 동원해 이날 오전 중으로 주불 진화를 완료한다는 목표이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마니산 산불은 동막리 마니산 초입 일대에 주택 건물과 굿당 창고 등에서 발생한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다.
산림청 관계자는 "마니산 지형이 험준하고 바람 때문에...
전북 완주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산림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18일 오후 1시 50분께 전북 완주군 용진읍 간중리 한 야산에서 불이 났다. 현재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10대, 진화장비 20여대, 경찰·소방 등 진화대원 106명을 동원했다. 현재 진화율은 30%다.
산림당국은 신고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헬기는 송전탑 공사를 위해 전선을 운반하던 중 송전선로에 걸려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 인근 주민 등은 일을 하는데 ‘쾅’ 소리가 나고 헬기가 추락했다고 신고했다.
이날 추락한 헬기는 도가 산불계도 등 활동을 위한 임차한 헬기로 현재는 정비 중으로 관리책임 의무가 업체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15일 오전 7시 46분께 강원 영월군 북면 공기리에서 헬기 1대가 마을회관 인근으로 추락했다. 헬기 안에는 탑승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헬기 추락으로 인한 화재 등 2차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헬기 9대와 장비 158대, 소방관 등 750명에 울산의 대용량 방사포 차량도 투입해 13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초진을 완료하고 잔불 정리를 지속 중이다.
강위영 대전 대덕소방서장은 "3 물류창고 안에서 굴착기 등을 이용해 잔해물 제거와 함께 잔불 정리를 진행하고 있다"며 "화재로 발생한 다량의 잔해물 곳곳에 잔불이 남아있어 완전 진압에는...
일몰이 지난 후 산불진화헬기 31대는 철수하고 소방차 등 장비 52대와 산불진화대원 603명이 동원돼 불을 끄고 있다.
그러나 화재 발생 지점에 급경사가 졌고, 순간 초당 8m/s 속도의 바람이 불고 있어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까지 피해를 입은 산불영향 구역은 85ha, 잔여 화선은 2.3㎞로 추정된다. 진화율은 46%다.
당국은 진화가 끝나는대로 정확한...
그는 “현재 산림항공본부 소속 공중진화대원과 특수 진화대 등 야간 산불 진화에 경험이 많은 전문 인력이 배치해 산불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날이 밝으면 헬기 35대를 투입하고 진화 장비를 총동원해 신속하게 불길을 잡겠다”고 설명했다.
남 청장은 “바람 속도가 최대 초속 12m로 빨라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강한 바람으로 불이...
현재 산림당국은 헬기 33대, 산불진화대원 549명 등을 투입해 큰불을 잡고 있다. 소방당국은 현재 민가로 불이 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소방차 등 방어선을 구축해 대응 중이다.
경남도는 이날 직원 비상근무 2단계를 발령했으며 박완수 경남지사는 화재 진화와 진화 인력의 안전 확보에도 빈틈없이 할 것을 지시했다.
또 최만림 도 행정부지사를 중심으로 현장...
8일 산림청과 소방 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불은 오후 1시 59분께 시작됐으며, 산림 당국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 중이다.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헥타르(ha) 미만이거나, 초당 평균 풍속이 7∼11m, 진화 시간이 8시간 이상 24시간 미만일 때 발령된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될 정도로 메마른 대기에 순간 풍속 12m/s의 강한...
이어 "대부분의 산불이 실화, 소각 등과 같은 사소한 부주의로 발생하고 있는데 행안부, 산림청, 지자체 등에서는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 강화, 계도 및 홍보활동에 총력을 다해 달라"며 "산불이 발생한 경우에는 관계부처 간 협력체계를 신속히 가동하여 산림청 외에도 행안부, 국방부, 소방청,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 가용 헬기, 장비, 인력 등을...
소방당국은 인력 91명과 장비 19대, 헬기 1대를 투입해 1시간만인 오후 3시 4분께 진화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소방과 산림당국은 "불에 탄 면적이 작고 잡목 등만 불에 타 피해면적을 산정하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오후 3시 6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15층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아파트에서 연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