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낮 지리산 천왕봉 인근에서 소방헬기가 추락해 헬기에 탑승하고 있던 7명 전원 구조됐지만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7분께 경남 산청군 지리산 천왕봉에서 법계사쪽 400m 지점에 소방헬기가 추락했다. 이 소방헬기에는 구조대원 5명과 환자, 보호자 등 총 7명이 탑승 중이었다.
당시 헬기는 산악사고 신고를 받고 이륙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신고를 접수한 후 소방헬기와 차량 10대, 소방인력 40여 명을 동원해 진화에 나서고 있다.
하지만 화재 현장에 바람이 거세게 불면서 오름능선으로 불이 확산하는 모습이다.
다만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성산일출봉 관리사무소 측은 이날 예초 작업 도중 예초기 칼날이 돌에 부딪히면서 불똥이 튀어 화재가 발생한...
48분께 울산시 동구 염포산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은 차량 11대와 소방대원 42명 등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시작했다.
현재 산림 당국도 인력을 보내 진화 작업에 한창이지만, 불이 난 곳이 산 중턱이고 차량이 들어가지 못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밤이어서 헬기 동원도 어려워 진화까지 다소 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말했다.
위해 국무총리실에 해당 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인물을 총리 특별보좌관이나 자문위원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국무총리비서실 직제 일부개정령안’을 통과시켰다.
이 밖에 지난해 독도 인근 해역에서 발생한 헬기 추락 사고로 순직한 소방관 5명을 포함한 소방공무원과 4·19 혁명 유공자 등에게 훈·포장을 수여하는 내용의 ‘영예수여안’도 의결했다.
소방과 산림청은 헬기 20여 대와 구조 인력 2900여 명, 소방차 96대, 진화차 13대 등을 투입했다. 구조 인력에는 소방과 공무원, 경찰, 공중진화대, 산불감시원 등이 포함됐다.
이날 울산에는 건조 특보와 강풍으로 불이 계속 번지고 있어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소방당국은 민가에 불이 확산하는 것을 막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날...
◇울산 산불 진화하던 민간헬기 추락 '고압선 원인 추정'
19일 울산 울주군 웅촌면 일원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동원된 헬기가 추락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19일 오후 3시 30분께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 헬기 1대가 추락했습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등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기장은 탈출해 구조대에 의해...
강풍이 불고, 대기가 건조해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인근 주민 4000여 명을 대피시키고 야간 진화작업을 계속하고 있다. 날이 밝으면 헬기 17대를 집중적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소방당국은 "소방과 경찰 등 2200여 명, 진화차와 소방차 등 30여 대를 동원해 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울산에서 산불이 발생한 가운데 헬기가 추락해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19일 소방청에 따르면 오후 3시 34분경 울산시 울주군 회야저수지 인근 계곡에서 산불 진화작업을 펼치던 헬기 1대가 추락했다.
헬기는 이날 오후 2시께 울주군 웅촌면 대복리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진화하러 출동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헬기에는 기장과 부기장 2명이 탑승했으며...
19일 오후 2시 45분께 전북 전주시 완산구 완산칠봉에서 산불이 나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직후 현장에 헬기 4대와 소방차 8대 등을 투입했다. 현재 산불 진화 요원과 소방대원들이 잔불 정리를 하고 있다.
완산칠봉이 도심 한가운데에 있고 강풍이 심해 인근 주택으로 번질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재산피해와 인명피해가 생기진 않았다.
소방당국은 산림청 헬기 3대와 경기도 소방 헬기 1대, 소방장비 16대, 산불 전문 진화대 44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지만, 강풍으로 진화에 난항을 겪고 있다. 이날 경기도 전역에는 강풍 특보가 발효됐다.
소방 관계자는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며 "구리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로 확산 방지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헬기 4대와 인력 100여 명을 동원해 불길 진화에 나섰으며 오후 7시 30분께 불길을 잡고 잔화 정리도 마친 상태다.
한편 강한 바람 탓인지 이날 전국 7곳에서 산불이 발생했다. 불은 전남 나주를 비롯해 경남 하동, 경북 안동, 충남 아산 등에서 발생했으며 현재 모두 진화된 상태다.
이날 발생한 산불 중 6건은 영농에서 폐기물 소각 시 불씨 취급...
오는 20일 발행되는 기념우표에는 소방헬기, 경찰헬기, 산림헬기 등이 담긴다.
우정사업본부는 지난해 고정익 항공기를 소재로 한국의 항공기(첫번째 묶음) 우표를 발행한 바 있다. 올 해는 최초의 회전익 항공기 ‘수리온’의 파생기종 3종을 소개한다.
소방헬기(KUH-1EM)는‘한라매’라고 불리며 2018년 5월에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배치됐다. 응급 장비와...
한편, 경기도 내 중증외상환자 이송은 소방헬기로 대체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닥터헬기 내 의료진 감염관리 예방을 위한 전동식 개인보호장구와 헬기 소독시설 장비를 갖춘 뒤 운항에 나설 예정이다. 특별운항은 대구·경북지역 의료기관 병상 확보가 안정될 때까지 한시적으로 이뤄진다.
현재 대구시의 경우 자가 입원 대기환자가...
문헌에 따르면 우리나라 최초의 구급차는 1938년 경성소방서 소속이었다. 이후 1950년대에 전주예수병원에서 의료기관 차원의 구급차를 운영한 기록이 나오기도 했다.
1962년 개정 의료법에 따르면 ‘종합병원은 구급실(응급실) 및 구급거를 운영해야 한다’라고 규정하고 있다. 여기에서 말하는 구급거가 바로 구급차다.
1982년 3월, 서울에 9대의 구급차를 갖춘 소방...
△음압 헬기도 가능하겠네?
기본적으로 가능하다. 그러나 흔히 사용되지 않는다. 이유는 고도를 높여 이동하는 헬기의 경우 수시로 외부기압이 바뀌기 때문이다.
일정하게 내부와 외부의 기압을 유지하기도 어렵다. 자칫 기압 변화 탓에 외부로 빠져나갈 공기가 역류하는 일도 생긴다.
장기간 이송될 경우 기체 안의 기압을 일정하게 낮춰 음압 원리를 이용할 수...
소방당국은 들것을 들고 산에 올라가 7시간 만에 A 씨를 구조했다. 기상 상황 탓에 헬기 구조가 어렵다고 판단한 것. 당시 주천면 적설량은 1.7㎝였으며 굵은 눈발이 날렸다.
A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악회 회원 등을 상대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전북소방본부 관계자는 "일반인뿐 아니라 심혈관 질환...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10분께 소쿠리섬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내부 33㎡와 가구 등을 태워 500만 원(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 분 만에 진화됐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정 2척과 연안 구조정, 산림청 헬기 등이 동원해 관광객을 무사히 육지로 대피시켰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아울러 기존의 서울소방 헬기는 골든타임제(50분 내 현장도착)보다 현장에 신속하게 도착(30분)할 수 있도록 하며 산불 확산 시 서울시를 5개 권역으로 구분, 권역별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기도 했다.
최윤종 서울시 푸른도시국장은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가 없도록 산불장비와 산불방지인력 등 모든 자원과 역량을 총 동원할 것"이라며 "산림청...
이날 부산 냉동창고 화재로 인해 한국인 2명과 외국인 2명이 냉동창고 11층 옥상으로 대피했고, 소방헬기로 구조됐다. 냉동창고 내외부에 있던 24명이 긴급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대원 270여 명과 장비 80여 대를 투입해 진화 작업에 나섰다.
불은 냉동창고 1층 하역장 적재물과 2층 식당 및 복도...
이국종 교수와 아주대병원은 이미 수년 전부터 병실 배정, 인력 부족, 닥터헬기 운용 문제로 갈등을 겪어왔는데요. 이에 경기도가 지난 5일 최근 아주대병원에 제기된 중증외상환자 진료방해·거부 등 의혹의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현장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도는 현장 조사를 통해 병상 현황, 수술실 기록, 내외부 공문 등을 확보하고 소방재난본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