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M은 글로벌 해운사 1, 2위 업체인 덴마크의 머스크, 스위스의 MSC가 결성한 세계 최대 해운동맹이므로 선복량 점유율은 28%대에 달한다. 여기에 현대상선이 합세할 경우 30%를 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오션 얼라이언스 점유율(26%대)보다 훨씬 높아지게 됨은 물론 최근 한진해운 등이 결성한 ‘디 얼라이언스’보다 2배에 육박한 규모가 된다.
2M이 협력 의사를 밝힌...
한진해운은 컨테이너 선복량 기준 글로벌 톱10에 들어가는 선사로 디 얼라이언스 입장에서는 한진해운이 필요했을 것이다. 한진해운과 세계 5위인 하팍로이드 등이 힘을 합친 디 얼라이언스는 선복량 기준 세계 2위이다. 미주, 유럽 등 주요 노선에서는 한진해운이 1,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처럼 수년간 쌓아온 항로 운영 서비스에 따른 신뢰로 올해 역시 미주 화주...
선복량 기준으로는 세계 8위 수준이며 수송실적 기준으로는 아시아발 미주향은 7.4%로 세계 4위, 아시아발 구주향은 4.1%로 세계 6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이번 ‘디 얼라이언스’ 6개 선사 중 한진해운은 하팍로이드에 이어 선복량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앞으로 O2, 오션 얼라이언스와 경쟁 구도를 형성하기 위한 원동력을 얻게 됐다.
얼라이언스 재편은 유사한...
지난해 5월 선복량 기준으로 세계 8위에 해당하며, 수송실적 기준으로 아시아발 미주향은 7.4%로 세계 4위, 아시아발 구주향은 4.6%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한진해운은 동서항로에 대한 장점을 바탕으로 ‘THE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프랑스 해운조사기관 알파라이너의 자료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아시아-미주, 아시아...
선복량 기준으로는 지난해 5월 기준 세계 8위에 해당하며 수송실적 기준으로는 아시아발 미주향은 7.4%로 세계 4위, 아시아발 구주향은 4.6%로 세계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진해운은 안정적인 하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주요 항만에 총 11개의 전용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연간 약 1000만톤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처리하고 있다. 신규...
해운시장에 투입되는 선복량에 따라 호황과 불황이 주기적으로 반복됐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불황일 경우에는 신규 선박의 투입이 급격히 줄고 선복량 감소가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수급 조절이 된다. 그런 시기가 지나면 또 다시 호황이 찾아온다. 그러면 신규 선박 수요는 늘고 이 선박들이 건조되고 운항에 투입되는 2~3년 후에는 선복량이 다시 늘어 운임이...
이는 전체 벌크선 선복량 중 3.5%에 해당하는 수치로 2012년 이후 두 번째로 많은 폐선량이다. 특히 케이프 사이즈 선박은 90척이 해체되며 30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했다.
국내 대형선사들도 지난해 배들을 대거 해체했다. 한진해운은 지난해 95~98년도에 건조된 2척의 벌크선을 해체했으며 현대상선 역시 현대유니버설호와 현대프라스페리티호 등 25년 이상 된 2척의...
이상문 과장은 “선박공급이 수요 증가율을 2배 이상 넘어서며 운임이 하락했다”며 “컨테이너 화물은 유가가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선복량 과잉으로 인해 올해 운임 최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해운업계 위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국적선대 1억톤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프랑스 시장조사업체 알파 라이너에 따르면 선박 수송 능력을 나타내는 선복량은 중국원양이 약 85만TEU(20피트 컨테이너 환산)으로 세계 시장 점유율 6위, 중국해운은 70만TEU로 세계 7위다. 합병이 성사될 경우 새 회사는 단순 합산으로 프랑스 CMA CGM(180만TEU)에 육박하는 세계 4위가 된다.
중국이 양대 해운사를 통합한 배경에는 강한 위기감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해운 업계 관계자는 “겨울 비수기가 시작되면서 선사들은 선복량 감축을 통해 운임이 꾸준히 상승하길 기대하고 있지만, 여전히 선복량이 과잉이다”라며 “최근 상황이 약간 개선됐지만,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으며 운임의 상승 정도가 4분기까지 저조한 상태로 지속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둔화 등으로 단기간 내 시황 회복이 불투명하나, 자유로운 시장 진출입 및 항로조절 등 시장 자율적인 구조조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원양 정기선의 경우엔 누적 선복량 과잉 및 대형 선사들의 동반 침체로 글로벌 시장 재편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선사의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을 전망이므로 보다 근본적인 경쟁력 제고방안이 마련될 필요가 있다고 내다봤다.
누적 선복량 과잉, 대형 선사들의 동반 침체로 글로벌 시장 재편이 급속히 진행되는 가운데 국내 선사의 경쟁력 확보가 쉽지 않을 것이란 판단에서다.
정부는 이번에 논의한 사항은 현재 채권은행들이 진행하고 있는 대기업 수시 신용위험평가에 참고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2분기에 2015년 정기 신용위험평가를 통해 구조조정 대상으로 35개사를 선정했으며...
노선 합리화와 비용 절감이라는 노력에도 불구하고 넘쳐나는 선복량과 그에 따른 운임 감소가 해운업계 성수기인 2분기를 불황으로 이끌었다.
2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진해운은 2분기 영업이익이 1분기 대비 반토막 날 전망이다.
한진해운은 지난 1분기 해운업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 155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한진해운이 기존 제공해 온 남미 서안 LW1, LW2 노선을 대체한 이번 노선에는 4500TEU- 5500TEU 급 컨테이너선 10척이 투입된다.
한진해운은 “냉동 컨테이너 선복량을 늘려 수요가 많은 칠레 영업 경쟁력을 높이고, 중미 최대 항구인 멕시코 만사니요항과 부산을 직항으로 연결해 운항시간도 단축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증권 박은경 연구원은 “컨테이너선 운임의 경우 현 시점 이후부터 최소한 현 수준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며 “또 2015년까진 대형선 선복량이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2016년엔 10% 수준으로 낮아지면서 수급이 균형상태에 도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게다가 국내 대형선사들의 지난 1분기 실적도 좋아졌다. 지난해...
이번 서비스는 흥아해운이 대만선사인 TS라인(TS Line)의 한국-대만 서비스 선복량 일부를 공유하는 것으로 주 1항차가 운항된다. 흥아해운 관계자는 “한국-대만 서비스 신설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신속히 제공하는 것이 가능해졌다”며 “대만 선사 역시 우리 선복을 공유하며 양사가 상생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금상선은 동남아시아...
한진해운 관계자는 "이번 노선 재정비를 통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기항지를 재구성해 수익성을 제고할 예정"이라며 "기존 대비 냉동 컨테이너 적재 가능 선복량을 늘려 냉동 화물 수요가 많은 칠레 지역의 영업 경쟁력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상선 관계자는 "공동 파트너선사들과 긴밀히 협조해 최고의 서비스를...
한편 CMA CGM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해운기업으로 선복량 기준 세계 3위, 프랑스 1위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 6월말 기준 총 405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는 선박 발주시장의 ’큰 손‘ 이다.
현대미포조선이 수주한 3척의 컨테이너선은 CMA CGM의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하고, 순이익률이 20%를 넘는 핵심 노선인 북유럽-브라질간 항로에 투입될 예정이다.
CMA CGM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해운기업으로 선복량 기준 세계 3위, 프랑스 1위의 글로벌 컨테이너선사로 올 6월말 기준 총 405척의 선박을 운용하고 있는 선박 발주시장의 ‘큰 손’으로 꼽힌다.
현대미포조선이 이번 수주한 3척의 컨테이너선은 CMA CGM의 시장점유율이 40%에 달하고, 순이익률이 20%를 넘는 핵심 노선인 북유럽-브라질간 항로에 투입된다.
무역보험공사...
다만 대한상의는 “화주의 단가인하 압력과 선복량 공급과잉 등으로 물류기업들이 체감하는 경기전망은 낙관적이지만은 않다”며 “내년 수출과 내수 경기가 본격적인 회복세를 보이지 못하면 물류업계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고 내다봤다.
물류업종 별로는 택배(76.0%)의 경기가 가장 좋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이어 창고ㆍ보관(41.0%), 3PL(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