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전 세계 약 40조원대 시장으로 추산되는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의 기술개발을 추진한다.
선박평형수 처리시스템이란 선박의 무게 중심을 유지하기 위해 배 밑에 넣거나 빼는 바닷물(선박평형수)을 정화하는 장치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이 시스템의 설치를 위한 핵심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엔지니어링 업체인 티엠에스가...
해양수산부는 한국이 이사국 진출로 선박평형수 처리설비 조기 강제화,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구축 등의 사업에서도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했다.
임현철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이사국 7연임을 계기로 고효율·친환경 선박, 이내비게이션 등 새 패러다임을 채택해 해사산업 분야 이익 창출 동력으로 활용할 것"이라면서...
차기상륙함은 고속상륙정과 헬기, 상륙군, 장갑차, 전차 등을 탑재 수송할 수 있어 한층 더 강력해진 상륙작전 능력을 자랑하는 한국 해군의 최신식 상륙함이다.
STX중공업은 이번 방위사업청과의 계약을 발판으로 해군의 함정사업에 본격 진출해 국방력 강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한편, STX중공업은 지난달 해양수산부로부터 자체 개발한 선박평형수처리...
STX중공업이 개발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가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그룹주들이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6분 현재 STX중공업은 전일대비 11.03%(375원) 오른 3775원을 기록중이다. 이 종목은 장중 상한가를 기록하기도 했따.
또한 STX(6.59%), STX엔진(5.67%), STX팬오션(3.66%)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STX중공업은 지난 14일 내년 7월부터 경남...
선박평형수는 선박 운항 시 평형을 유지해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배 밑바닥과 옆면에 부착된 탱크에 싣는 바닷물을 말한다. 이러한 선박평행수 배출 과정에서 콜레라, 물벼룩, 게, 독성 조류 등의 유해생물이 해양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국제해사기구(IMO)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04년 ‘선박평형수협약’을 채택했다. 오는...
선박평형수(平衡水)는 선박 운항 시 평형을 유지해 속도와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배 밑바닥과 옆면에 부착된 탱크에 싣는 바닷물을 말한다. 이러한 선박평행수 배출 과정에서 콜레라, 물벼룩, 게, 독성 조류 등의 유해생물이 해양환경을 파괴한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고 국제해사기구(IMO)는 생태계 보호를 위해 2004년 ‘선박평형수협약’을 채택했다. 오는...
현대중공업은 독자 개발한 선박 평형수처리장치인 ‘하이밸러스트(HiBallast)’가 최근 미국 AMS 인증을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하이밸러스트는 2011년 이미 국제해사기구(IMO)의 형식 승인을 받은 제품이다. 하지만 현대중공업은 미국의 엄격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 해안경비대(USCG)로부터 이번 인증을 획득했다.
선박 평형수는 선박이 운항할 때 무게...
이외에도 △선박평형수관리협약의 시행유보 △파나마운하 통항료 인상 억제 △선박재활용에 대한 EU 규제강화에 따른 대책 △ASF의 국제적인 위상 제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후 ASF는 국제해운이슈에 대한 공동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협의한 뒤 공동발표문을 채택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ASF 총회에 한국측에서는 이윤재 한국선주협회 회장(흥아해운...
또 운항 중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선형으로 건조되며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선박평형수 장치인 ‘에코밸러스트’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선박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엔진, 스마트십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장선도에...
계약
△인트론바이오, 선박 평형수 처리용 조성물 관련 특허권 취득
△쏠리드, SKT와 152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지엠피, 디지털 인쇄물 고급화 관련 특허권 취득
△오텍, 장애인 차량용 슬라이딩 리프트 관련 특허권 취득
△안랩, 악성 파일 검사 장치 및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코리아본뱅크, 골형성 단백질 정제 방법 관련 특허권 취득
△평화산업...
그는“이엠코리아의 선박평형수 처리장치는 현대중공업과 계약을 맺었고 지난 8월 이미 첫 납품이 시작됐다”며 “올해는 13척, 내년엔 100척이 예정돼 있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는 “수소스테이션과 발라스트 수 처리장치 사업은 이엠코리아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대기업과의 상생협력과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 변화에 적극 대처할 계획”이라고...
STX메탈이 차세대 친환경 선박의 필수요건으로 주목받고 있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 기술에 대한 국제 인증을 획득했다. 회사 측은 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친환경 선박건조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STX메탈은 국제해사기구(IMO)가 영국 런던에서 개최한 제64차 해양환경보호위원회 회의에서 자사의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인 ‘스마트 발라스트(Smart Ballast)...
“이엠코리아의 선박평형수처리장치(Ballast Water Treatment System) 와 수소스테이션 기술은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유한식 이엠코리아의 사장은 지난 23일 한국거래소·창원상공회의소 주최로 경남 창원에서 열린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공작기계와 방산의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에너지와 수처리 사업이 실적을 견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우조선해양이 제작·생산하는 반잠수식 시추선은 수심 3000m에서도 운영이 가능하며 1km가 넘는 깊이까지 시추할 수 있다.
대우조선해양 반잠수식 시추선은 첨단 기술들이 적용됐다. 대표적으로 강한 바람과 파도, 해류에도 자신의 위치를 유지하며 시추작업을 수행하기 위해 컴퓨터로 선박의 평형을 유지하는 ‘위치제어 시스템(Dynamic Positioning System)’이...
김 기장은 선박 진수 시 평형수(Ballast Water) 주입시간을 대폭 줄일 수 있는 보조장비(Jig)와 겨울철 수도 동파(凍破)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공기주머니(Air Pocket)를 개발하는 등 업무개선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온 것으로 평가받았다.
기계조립분야 명장으로 선정된 김금만 기원은 1981년부터 31년간 현대중공업에서 선박용 대형엔진 조립업무를 수행하며...
현대중공업 최용열 상무(유체기계부문 담당중역)은 “현재 선박의 종류와 크기, 해양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타입의 장치가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승인 획득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처리장치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선박평형수는 선박의 평형을 유지하기 위해 밸러스트 탱크에 채워지는 해양수를 의미한다. 선박에 화물이...
방지를 위해 2012년부터 건조되는 선박과 2016년부터 운항하는 모든 선박에 대해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의무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 최용열 상무는 "현재 선박의 종류와 크기, 해양환경에 따라 각기 다른 타입의 장치가 적용되고 있다"며 "이번 승인 획득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에 적합한 처리장치를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