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평형수협약이 발효될 경우 향후 5년간 약 40조원, 이후 매년 1조5000억원의 세계시장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조승환 해수부 해사안전국장은 “선박 평형수 국제협약이 조속히 발효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편, 친환경선박, 극지운항선박 안전기준,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등의 미래 세계시장에서도 국내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디티앤씨는 현재 BWMS(선박평형 수처리설비)에 대한 해양수산부의 지정 시험기관 및 미국 해안경비대(USCG)의 한국선급 산하 독립시험기관(Sub IL) 등록을 진행 중이다.
디티앤씨 관계자는 “국내 방산 분야 시험인증은 다국적 기업만 가능하다는 고정된 인식을 바로잡고자 전시회 참석을 결정했다”며 “향후에도 우주항공, 원자력 등 방산 외 기간산업 분야...
엔케이의 평형 수 처리 장치는 선박의 기존 배관을 수정하지 않고 설치가 가능하며 각 장치의 독립적인 설치가 가능해 수리선 부분에서 큰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또 세계에서 유일하게 오존방식의 수처리장치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이 방식은 바닷물의 염소 농도가 낮거나 탁도가 높아도 우수한 살균 성능을 발휘하는 장점이 있다.
국제해사기구(IMO)가...
KTL이 이번에 USCG의 독립시험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그동안 미국 현지나 해외 USCG 지정 기관에서 시험 인증을 받아야 했던 국내 기업들은 시료 이동 시간과 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됐다.
KTL은 또 2013년 3월부터 한국선급의 선박평형수처리시스템(BWTS) 분야 미 USCG 독립시험기관 지정에 참여하고 있어 해양 플랜트는 물론 BWTS용 방폭기기 인증 및...
국내 조선기자재 전문기업 파나시아는 미국 국방성과 선박 수위계측ㆍ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에 대한 기술상담을 진행했고, 미국 스펙트럼과는 병원내 보일러 배기가스 기준을 맞추기 위한 시스템 공급을 협의했다. 이수태 파나시아 대표는 “상담회를 통해 미국 측과 비즈니스 영역 확장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 참여한...
회사 측은 이번 MOU가 체결됨에 따라 하반기에 본격적인 발주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MOU는 선박평형수 관리협약(IMO BWM Convention 2004)이 발효되는 시점을 대비해 현존선 시장을 선점하고 점유율을 확보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엔케이 제품의 기술력과 신뢰성을 시장에 피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케이가 본격적으로 선박평형수 처리장치 시장 공략에 나선다.
엔케이는 최근 신평공장 증설이 완료됨에 따라 평형수 처리장치 현조선 시장 공략을 본격화 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엔케이는 최근 국제해사기구(IMO)의 친환경 규제에 따라 평형수 처리 장치 시장이 급격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진출을 결정했다.
해수부에...
더불어 소음과 진동,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어 고효율 에코십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 접안 때 항구의 전력을 활용할 수 있는 육상전력활용시스템을 갖춰 불필요한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 박테리아와 플랑크톤을 살균해 해수를 정화해 주는 자외선 살균 방식의 선박 평형수처리장치도 탑재됐다.
삶이 우발적이라는 공허감, 보호받을 수 없고 기댈 곳 없다는 불안감은 사람들의 마음을 허무주의로 몰아가고, 그 집단적 허무감은 다시 정치적 공략의 대상이 되고 있다.
세월호 침몰의 원인이 선박 불법증축, 과적, 고박(固縛) 불이행, 평형수 부족, 급변침 등이었다는 정부의 조사결과 발표는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이것은 결국 아르키메데스의 원리를 무시했기...
내년 말로 예상되는 가운데 협약이 발효될 경우 전 세계를 운항 중인 5만 7000여 척의 선박은 평형수설비를 의무적으로 탑재해야 하므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차세대 평형수처리 기술개발 등을 통해 선박평형수처리설비 산업이 점유율 1위를 고수할 수 있도록 선박평형수 관련 업·단체와 함께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해양안전심판원은 또 선사가 세월호를 들여와 증축 등 개조로 복원성이 현저히 약화했으며 선박검사기관의 승인 조건보다 출항 당시 화물은 1천156톤을 더 실었고 선박평형수는 982톤을 적게 실었다고 지적했다.
이후 세월호는 연료유 등을 소모해 사고 당시에는 복원성이 더욱 나빠졌다.
사고 당시 지나치게 큰 각도로 타를 사용하는 등 부적절한 조타로 선체가 15...
그러나 기술규제를 잘 이용하면 오히려 시장 우위를 선점하고 우리의 경제영토를 확대할 수 있는 효자가 되기도 한다.
선박 평형수 설비시장을 하나의 예로 들어 볼 수 있다. 배의 균형과 추진력을 위해 평형수가 필요하지만, 화물 선적 이후 버려지는 평형수는 외래 해양생물체가 다른 나라로 유입되면서 생태계 교란이 일어나거나 신종 변종 미생물이 발생할 수 있다....
한라는 독일 RWO사와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 관련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독일 RWO사는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인 베올리아의 계열사로 해양수처리 설비를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특히 선박평형수 처리 시스템을 비롯해 유수분리기 등에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선박평형수는 화물 적재 상태에 따라 무게중심을 잡기위해...
확보한 덕분에 매출에 큰 타격이 없고, 최근 2년 연결 기준 실적 악화의 주범이었던 관계사들의 실적도 올해 좋아지고 있어 대규모 영업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최근 기존 주력 사업 외에도 오존(O3)으로 선박평형수의 수중생물과 미생물을 제거하는 밸러스트 수 처리 장치를 개발해 새로운 사업영역도 개척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4월 16일 침몰한 세월호는 배의 수평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평형수를 1565.8톤을 채웠을 경우 최대 1077톤까지 실을 수 있었지만, 인천에서 출항할 당시 2000톤 이상의 화물을 싣고 있었고, 평형수는 700여 톤만 실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선박해양플랜트 연구소와 서울대 선박해양성능고도화 연구사업단이 진행한 시뮬레이션 분석에서도 같은 결과가...
여기에 80조원대의 세계 시장을 갖고 있는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와 해양플랜트 석유시추선의 핵심 부품인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가 회사의 성장에 꾸준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올 상반기 중에는 SWS, 옌장(YANZIANG), 마란가스,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등 주요 선주사와 조선소로부터 369억원의 추가 수주를 따내면서 엔케이는 2015년까지 1020억원의 수주...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폐쇄회로 TV 설치기준 및 안내판 설치’(국토교통부), ‘선박평형수 교육기관 지정’(해양수산부) 등 안전과 소비자 관련 규제가 늘어난 탓이다.
◇ 규제비용총량제 도입… 정부, 관련법 대수술
네거티브 원칙 우선 적용, 규제신문고 법정기구화
정부가 규제개혁으로 경기를 활성화하고자 새로 규제를 도입하거나 강화할 때 동일...
이는 세월호 참사 이후 ‘폐쇄회로 TV 설치기준 및 안내판 설치’(국토교통부), ‘선박평형수 교육기관 지정’(해양수산부) 등 안전과 소비자 관련 규제가 늘어난 탓이다.
또 지난 3월 1차 규제개혁장관회의 당시 논의됐던 52개의 현장 건의 과제 중 해결된 과제가 14건에 불과했던 점도 영향을 미쳤다. 해결과제 또한 일반 화물차의 푸드트럭 허용 등 14건에 불과하고...
지난해에는 3300원과 4700원대에서 박스권을 형성했으며 올초 4500원대에서 시작한 주가는 지난 5월 선박 평형수 처리설비 설치를 의무화한다는 소식에 상한가 행진을 지속하며 6300원까지 뛰어올랐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를 보여 7월 현재 4800원대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한라IMS의 최대주주는 지석준, 김영구 공동대표이사로 각각 25.01% 씩 보유하고...
선박 평형수 처리장치와 초대형 공기 압력용기 수주 증가에 따른 운전자금 확보와 차입금 상환을 위해서다.
회사측은 유상증자를 완료할 경우 1분기 말 기준 150%에 이르는 부채비율이 114% 수준으로 감소해 재무구조가 안정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제약도 14.78% 하락했다. 주가는 3450원에서 2940원으로 하락했다.
이 밖에 신성솔라에너지는 14.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