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7억 달러 규모 컨테이너선 수주

입력 2013-05-06 13: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이 건조한 1만3100TEU급 컨테이너선. 사진제공 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6일 중국 상하이에서 차이나쉬핑컨테이너라인(CSCL)과 1만8400TEU(1TEU;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5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체결 규모는 총 7억 달러(7700억원)다.

이번에 수주한 컨테이너선은 길이 400m, 폭 58.6m, 높이 30.5m로 축구장 4배 크기이며 20피트 컨테이너 1만8400개를 실어 나를 수 있다.

현대중공업은 오는 2014년 하반기부터 이들 선박을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수주로 현대중공업은 올 들어 1만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 10척을 수주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컨테이너선에 자체 제작한 전자제어식엔진(ME엔진)을 탑재해 연료소모량과 탄소배출량을 줄일 계획이다. 또 운항 중 연료효율을 높일 수 있는 최적화된 선형으로 건조되며 현대중공업이 개발한 선박평형수 장치인 ‘에코밸러스트’를 탑재하는 등 다양한 친환경선박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친환경·고효율 선박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며 “친환경 엔진, 스마트십 개발 등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시장선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중공업은 지금까지 조선해양플랜트 부문(현대삼호중공업 포함)에서 총 97억 달러를 수주, 올해 목표인 238억 달러의 41%를 달성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2일 만에 다시 문 연 홈플러스…정상화 바쁜데 재고 없어 ‘발동동’[가보니]
  • 입추매직 '불발', 처서매직은 올까요? [해시태그]
  • 콘서트 갈 때 응원봉만?⋯'최애' 위한 필수품 등장이오! [솔드아웃]
  • 서울시, 정부에 정비사업 규제 완화 '건의'⋯국토부 "협의 중" 입장만 [종합]
  • 서울 40도 찍더니 하남 40.8도·광양 40.2도…전국 '펄펄'
  • 넥스트레이드, 12일부터 프리마켓 상·하한가 주문 한시 금지
  • 9월 입주 디에이치방배 잔금대출 풀린다…은행권 3000억 공급
  • 단독 논란의 'Busan is Good'…8억 도시브랜드, 용산 대통령실 CI 업체가 수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8.0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349,000
    • -0.24%
    • 이더리움
    • 2,699,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07%
    • 리플
    • 1,462
    • +0.14%
    • 솔라나
    • 105,500
    • +1.74%
    • 에이다
    • 281
    • -1.75%
    • 트론
    • 463
    • +0.43%
    • 스텔라루멘
    • 230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00
    • +3.54%
    • 체인링크
    • 11,730
    • +1.21%
    • 샌드박스
    • 58.32
    • -0.5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