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별 과세 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1978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초구 1236억원, 송파구 1066억원 순이었다. 가장 적은 구는 강북구(151억원)며 중랑구(186억원), 도봉구(188억원)가 다음으로 적었다.
전년 대비 7월분 재산세 부과액은 서초 46억원, 중구 35억원, 용산 29억원 등 23개구가 소폭 증가한 반면 강서와 송파는 각각 6억원과 3억원이 줄었다....
24일 종로구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해 종로구에 있는 토지와 시설 등 각종 재산 중 재산세 비과세 금액은 757억여원(3만2천63건), 과세 금액은 640억원(15만8천건)으로 추산됐다.
과세·비과세 총액 중 비과세액 비율은 54%로 7~28% 수준인 서초구, 중구, 강남구등과 비교하면 2~8배가량 높은 수치다.
종로구는 청와대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소유의 토지와 건물...
서초구는 재산세 공동과세 시행에 따른 서울시 재정보전금이 내년부터 중단되고 세제 개편에 따른 사업소세와 기타 등록세 세목교환, 부동산 교부세 감소 등으로 인해 내년도 세입 규모가 올 대비 지방세는 35억원, 세외수입은 454억원, 지방교부세와 재정보전금은 143억원 가량 각각 줄어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도 주민 한 사람이...
2008년부터 강남구의 재산세 절반(매년 1500억원)을 서울시가 가져가는 재산세 공동과세제도로 인해 재정자립도가 큰 폭으로 떨어지는 등 구의 재정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금융위기 이후부터 세수가 줄면서 적자폭이 늘어났고 이것이 강남구가 이번 조정을 전격 단행하게 된 것이다.
세수 감소의 핵심 원인은 부동산 침체에 따른 거래...
보유세는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로 구성되는데 매년 국토해양부에서 발표하는 주택공시가격을 기준으로 산정한다.
올해 발표한 주택공시가격의 전국 1위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95억2000만원)인 만큼 부동산에 부과되는 보유세도 이 회장이 단연 1위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회장의 이태원동 자택 한채에 대한 부동산세는 종부세 6041만원...
자치구별 재산세 규모는 강남구가 3423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서초구 1852억원, 송파구 1580억원 등 순이었다.
반면 강북구가 206억원으로 가장 적었으며, 도봉구(220억원), 중랑구(235억원) 등의 순으로 적게 부과됐다.
2008년 재산세 공동과세 이후 자치구 간 재산세 세입 격차는 크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강북구의 재산세 수입...
자치구별 재산세 부과 현황을 보면 강남구가 3426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초구가 1858억원, 송파구가 1591억원으로 뒤를 이어 '강남 3구'가 1~3위를 차지했다.
반면 강북구(210억원), 도봉구(221억원), 중랑구(236억원) 등의 순으로 적었다.
강남구의 재산세 부과액은 강북구의 16.3배이지만 재산세 공동과세로 인해 실제 세입액은 4.7배(강남 2045억원, 강북...
30일 김종필 세무사에 따르면 지난해 공시지가가 7억2천만원이던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225㎡ 규모의 토지는 올해 공시지가가 7억9200만원으로 10% 올라 부과되는 보유세도 356만8800원에서 414만7680원으로 16.2% 상승한다.
이는 해당 토지가 종합합산 과세 대상 나대지이고, 시가표준액 산정에 적용되는 공정시장가액 비율이 작년과 같이 재산세는 70...
공동주택 가운데 공시가격이 가장 비싼 곳은 서울 서초구서초동 트라움하우스5차 연립주택 전용면적 273.6㎡로 50억8800만원이다.
이 주택은 지난해 49억3600만원에서 올해 3.1% 오르며 지난해에 이어 1위 자리를 지켰다.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와 해당주택 소재지 시.군.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단독주택은...
또한 종합부동산세(종부세)를 폐지해 재산세로 통합하는 방안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제도 등을 본격 검토하고 있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세 폐지는 미국발 금융위기 이후 세금 감면 조치의 일환으로 올 연말까지 한시 적용된다. 정부는 이 제도를 영구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해 올 연말쯤 결정할 방침이다.
종부세나 양도세 중과제도 폐지...
서초구 역시 예산 감소분의 대부분이 재산세 감소에 따른 것으로, 예산 감소의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경상비를 줄이는 등 허리띠를 졸라맬 계획이다.
강남ㆍ서초구와 함께 '강남 3구'로 불리는 송파구의 경우 전체 예산은 올해 3752억원에서 내년 3929억원으로 다소 늘어나지만 재산세 수익은 약 346억원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이번 공시가격은 양도소득세, 증여세 등 과세 기준으로 적용되며 올해 분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 등 보유세는 이미 해당 자치단체가 금액을 자체 산정, 부과해 이번 공시가격과는 무관하다.
용산파크타워에 이어 서울 서초구 '반포 자이' 전용 245㎡의 공시가격이 23억2000만원으로 2위, '용산파크타워' 205㎡가 23억400만원으로 3위를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감소한 자치구는 서초구(△226억원), 강남구(△206억원), 송파구(△181억원), 양천구(△123억원) 등 14개 구이다.
지난해 대비 재산세 부과액이 증가한 자치구는 중구(34억원), 은평구(16억원), 노원구(12억원) 등 11개 구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자치구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해 지난해 도입한 재산세 공동과세로 인해...
단독주택의 공시 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과세 표준으로 활용된다.
국토부에 따르면 2009년 표준 단독주택의 가격은 전국 평균 1.98%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05년 1월1일 표준 단독주택 공시 가격이 처음 공시된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그간 표준단독주택 공시가격은 2006년 5.61%, 2007년 6.02%, 2008년 4.34% 등 매년 올랐다.
시도별로는 서울(-2.50%), 경기...
자치구별로 강남구가 2323억원으로 재산세 수입이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서초구 1275억원, 송파구 1083억원 등이 따랐다. 반면, 재산세 규모가 가장 작은 구는 도봉구로 137억원에 불과했으며, 강북구와 금천구도 140억원과 150억원으로 하위에 머물렀다.
최고와 최저인 강남구와 도봉구 간의 실질적인 재산세 수입 격차는 17배(2186억원)나 됐다. 하지만...
재건축 하락폭이 커진 서초구는 잠원동 한신4차 171㎡가 2억원 하락한 15억7500만원에 매물이 나오고 있다.
닥터아파트 이영진 리서치연구소장은"강남권 재건축 대상이 대부분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인 만큼, 재산세,종부세 부담이 크게 작용된다"며"양도세,대출규제가 완화되지 않는 이상 매수세가 회복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설명했다.
종합부동산세와 재산세 등 정부와 여당의 세제완화 움직임에 서울 ‘강남권 아파트’가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세부담 완화에 따른 가격 상승 기대감에 공시가격 6억원 초과~9억원 이하 아파트의 경우 집값 하락세가 멈췄는가 하면 매물이 회수되거나 호가가 올라가고 있다. 반면 9억원을 넘는 아파트와 강북지역에서는 별다른 변화가 없는...
부동산정보업체 '스피드뱅크'가 강남, 서초, 송파, 강동구의 연초대비 아파트값 상승률을 조사한 결과 매매 0.08%, 전세 0.73%로 각각 나타났다고 24일 밝혔다.
매매가는 서울 평균 상승률인 0.79%를 밑돌지만 전세가는 서울 평균 상승률인 0.50%를 웃도는 수치다.
또 구별 매매가 상승률은 강남구 0.37%, 강동구 -0.05%, 서초구 0.15%, 송파구 -0.16%를 기록한 반면...
참여정부 출범 5년 동안 강남구, 강동구, 서초구 등 강남권 일대 6억원 초과 고가 아파트가 무려 15만가구 이상 증가했다.
부동산정보업체‘닥터아파트’가 참여정부 출범 직후인 지난 2003년 2월28일부터 2007년 12월28일 현재까지 강남권 6억원 초과 아파트 수를 조사한 결과, 5만4천323가구에서 20만2천744가구로 14만8천421가구 이상 증가했다고 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