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총괄협의체'는 생보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규제개선 추진 및 정책현안에 대한 대응력 제고를 위해 컨트롤 타워 기능을 수행하는 생보업계 정책총괄협의회다. 협의체에선 보험업법 개정 관련 당국의 건의사항에 대해 의견을 모으는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협회와 주요 5개사 기획 담당 임원들이 참석한다. 정책현안과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해 선별하고...
동원해 영상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MZ세대 직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등 재미와 신뢰성을 모두 잡기 위해 노력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생명보험에 대한 오해를 해소하고 중요한 이슈를 설명해 주는 정보 제공 영상, 생보업계 종사자들의 다양한 모습을 진솔하게 보여주는 영상 등 소비자에게 유용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1세대 상품이 적은 생보업계는 손보업계보다 소극적이고, 실손보험 판매를 이미 중단한 보험사들은 전환용 상품을 만드는 게 여러모로 손해인 만큼 차일피일 미루며 눈치만 보고 있다.
2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실손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총 보험사는 15개사로 손보 10개사, 생보 5개사다. 판매를 중지한 보험사는 손보 3개사, 생보 12개사다. 판매하고 있는 보험사가...
생보협회는 저년차 전속설계사의 낮은 소득 수준과 만족도가 직업 이탈로 이어지고, 이로 인해 보험설계사의 안정적 고객 관리 서비스가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진단했다.
협회 관계자는 "초기 단계에서의 체계적 교육과 영업활동 지원, 달성 가능한 목표와 비전 제시, 불만요인 파악 및 해결 등을 통해 전속설계사의 안정적인 정착 유도가 필요하다"며...
생보업계는 장기 저금리 기조로 인한 영업력 악화 및 이차역마진 심화, 보험부채의 시가평가를 골자로 하는 IFRS17ㆍK-ICS를 2023년 도입한다. 이에 따른 자본확충 부담, 금소법 시행에 따른 준법리스크 부각 등 당장의 경영여건도 녹록치 않은 상황이다.
정 회장은 위기 극복을 위한 3대 핵심과제로 △디지털 혁신 촉진 △새로운 시장 개척 △소비자 신뢰제고 및...
이어 정 회장은 "생보업계는 그동안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아직 소비자의 눈높이에는 미흡한 수준"이라며 "소비자와 신뢰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경영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고, 보험금 지급과 직접 관련이 없는 단순 민원은 협회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을...
정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 밀레니엄힐튼 서울 호텔에서 '금감원장-생명보험회사 CEO 간담회'에 참석한 뒤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당장은 보험업계 금리수준에 대해 모니터링할 계획은 없지만 필요하다면 모니터링을 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종합검사의 방향에 대해선 사후적인 검사에 치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종합검사는 필요한...
생보업계의 판매 채널 혁신이 시급하다는 정 회장의 의지로 발주된 사업이다.
현재 보험업권을 둘러싼 시장 환경은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지만 생보업계는 여전히 대면 모집에 의존하고 있다. 실제 지난해 초회보험료 기준 채널별 모집비중은 대면 모집이 98.7%에 달했다. 반면, 텔레마케팅(TM)과 사이버마케팅(CM) 등 비대면 채널은 각각 1%, 0.3%에 불과했다.
이런 가운데...
시중은행과 지방은행장은 이미 만났고, 생보·손보 업계와의 만남도 조만간 성사된다. 은행연합회 사원은행 중 인터넷전문은행만 제외됐다.
정 원장은 이례적으로 지방은행장만 별도로 만나면서 지방은행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보였다. 정 원장은 간담회에서 “정 원장은 “지방은행들이 놓여있는 경영적 환경이 어렵다. 지역경제의 어려움과 인터넷은행 출현하면서...
윤 전 원장과 호흡을 맞췄던 박상욱 부원장보는 국장 시절부터 생명보험업계 1위사인 삼성생명과 인연이 깊은 인물이다. 지난해 삼성생명 종합검사를 진두지휘한 데다 지난 2014년 삼성생명 특별검사 당시에는 검사 팀장을 맡기도 했다. 직전 경남 지원장으로 지방에 내려가 있다가 생보사 즉시연금 미지급 사태와 삼성생명 종합검사를 앞두고 지난해 초 여의도 본원으로...
업계에서는 3선의원 출신인 정희수 생보협회장이 반대로 증인대에 서게될지 관심있게 보고 있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퇴직연금 DC형 수익 관련으로 정희수 생명보험협회장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최종 확정까지는 시간이 남았지만, 증인을 신청한 더불어민주당 장 의원의 의지가 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철민 의원실 관계자는...
23일 금융당국 및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손해보험협회는 이번주 보험사들을 대상으로 메일을 통해 백신보험 과장 광고 관련 지침을 내렸다. 생보협회는 "추가적인 소비자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현재 관련 매체를 통해 시행 중인 광고는 빨리 게시 중단해달라"며 "아울러 문구를 변경해 사용하고자 하시는 경우에는 협회 관련 심의절차를 거쳐...
이렇게 탄생한 통합법인 신한라이프는 총자산(지난해 말 기준) 약 71조 원을 기록하며, 단숨에 생보업계 4위권 수준의 회사로 도약했다. 앞으로 신한생명과 오렌지라이프의 고객들은 신한라이프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보험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날 출범식은 본사 로비에 설치된 무대에서 로봇 암(robot arm) 세레모니 후 등장한 '신한라이프' 디지털 현판에...
또 생보업계 최초로 수술관련 특약을 세분화해 관혈·비관혈의 수술형태나 암·심장·뇌혈관·간·폐·신장·췌장 등 질병부위 별로 고객이 원하는 보장만 직접 선택해서 추가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
따라서 고객이 자신의 병력이나 가족력을 고려해 선택과 집중이 가능하다.
수술비 종신보험에 가입한 고객은 암·뇌혈관질환·심장질환으로 인해 관혈수술을 받을...
생보협회, 우수인증설계사 자격규정 바꿔 한화금융서비스 부여업계 ‘형평성 문제’ 불거질 수도
생명보험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에 한화생명금융서비스, 미래에셋금융서비스 등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 소속 설계사도 포함하기 위해 관련 규정을 개정했다. 자회사형GA도 엄연한 GA이기 때문에 현행 규정대로라면 포함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생보협회는 우선...
이날 공청회는 이달 중으로 마무리될 분담금관리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업계 관계자들과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면제요건 강화하고 대상도 축소 = 개정안에 따르면, 감독분담금 면제요건인 영업수익 50억 원 기준이 30억 원으로 낮춰진다. 영업수익 기준이 관대해 주요 검사대상 업권 내 상당수 회사가 면제대상에 해당하는 등 수요자 분담 원칙을 훼손하는 점을...
한화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사망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해 최대 8000만 원까지 주계약에서 선지급하는 ‘한화생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을 선보였다. ‘한화생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은 종신보험임에도 별도의 특약 없이 암 및 뇌혈관·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특약을 추가하게 되면 수술의 범위 또한 약...
한화생명이 생보업계 최초로 사망에 대한 보장뿐만 아니라 수술에 대해 최대 8000만 원까지 주계약에서 선지급하는 ‘한화생명 누구나필요한 수술비종신보험 무배당(이하 수술비 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수술비 종신보험은 종신보험임에도 별도의 특약 없이 암 및 뇌혈관·심장질환으로 인한 수술을 보장한다. 특약을 추가하게 되면 수술의 범위 또한 약 90여종으로...
금융감독원은 이후에도 3주간에 걸쳐 다른 권역의 CCO들과 상호 소통하기 위한 간담회를 진행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은행과 생보업계를 시작으로 이달 26일 손해보험업계, 30일 금융투자업계 CCO와 간담회를 열고, 다음 달 6일과 9일에는 각각 여전과 저축은행 업계와 소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