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회째를 맞이하는 골든 펠로우 제도는 협회가 우수인증설계사 중 Best of the Best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우수인증설계사 제도 10주년을 맞이하여 도입한 것으로서 업계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올해는 생명보험설계사(9만7550명) 중 13.5%에 해당하는 우수인증설계사(1만3174명) 가운데 근속기간, 계약유지율, 회사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생보업계 관계자는 “생명보험 상품은 한 번의 서명으로 끝내기엔 복잡한 상품”이라며 “금융당국의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도입하기가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에 금융당국이 적극적인 유권해석으로 힘을 실어준 것으로 분석된다. 모바일 청약은 혁신금융을 강조하고 있는 현 금융당국 기조와도 맞아 떨어진다.
다만 모바일 청약의 세세한 부분은 여전히...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자본금 100억 원(100만주)에 설립돼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의 지분을 갖고 공동으로 경영해 온 부동산신탁회사다.
지난해 말 직원 수는 178명이며, 순이익 기준 업계 7위, 담보신탁 부문 시장점유율 1위 업체다. 최근 3년간 20% 이상의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을 올리고, 5개년 연평균 순이익 성장률(CAGR)이 90%를 상회하는 등 알짜회사로...
이는 생보업계 TM 강자인 라이나생명과도 견줄만한 수치다. 손보업계에선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손보사들의 1년 치 실적이 통상 2억 원을 맴도는 것과 비교하면 수십 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대면 채널에 이어 TM 채널에서도 인보험을 공략해 수익성에 집중하는 모습”이라며 “TM보단 CM(인터넷)에 집중하는 추세와는 반대로...
지난해 5월 업계 최초로 KB손해보험과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선보인 직후 탁월한 편의성을 입증받으며, 올 초 NH농협생명과도 계약을 통해 생보업계까지 서비스 영역을 확대한 바 있다.
레몬헬스케어 홍병진 대표는 “최근 금융권의 대대적인 참여하에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하며 더욱 견고한 금융권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며, “향후 이를...
한국금융투자협회는 '한국 부동산신탁업계 NPK 대표단'을 구성해 오는 7∼14일 도시재생 선진모델 파악을 위해 영국과 아일랜드를 방문한다고 5일 밝혔다.
대표단은 금투협회장을 비롯해 무궁화신탁, 생보부동산신탁, 아시아신탁, KB부동산신탁, 코리아신탁, 하나자산신탁, 한국자산신탁 등 7개 부동산신탁사 대표이사로 구성됐다.
대표단은 부동산 개발...
흥국생명은 변액보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이 생보업계 1위를 기록했다고 18일 밝혔다.
생명보험협회 공시에 따르면 지난 5월말 기준 흥국생명의 해외투자 채권형 수익률은 12.00%다. 멀티인컴 펀드의 연초 이후 수익률도 12.95%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DGB생명이 11.21%로 2위, AIA생명이 9.42%, 메트라이프생명 8.07%, 푸르덴셜생명 7.32%를 나타냈다....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과 생명·손해보험협회는 보험 상품에 대한 내부통제를 강화하는 ‘자율감리제’를 9월 도입하기 위해 막바지 작업을 하고 있다.
생보협회 관계자는 “내부통제 기준을 늦어도 다음 달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라며 “보험회사가 자체 내규에 반영하는 시간을 고려해 9월에는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지난해 금융감독원이...
11일 부동산업계과 건설업계에 따르면 그동안 개발에 소외되면서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 받던 수도권 서남부 지역에 최근 대형 개발사업들이 속속 사업자를 선정하면서 경쟁력이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최근 신도시 인근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김포에서는 지난 4일 협성건설이 경기도 김포한강시네폴리스 개발사업의 새 사업자로 선정돼 사업비만 1조...
금융위는 업계 요청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고, 신용정보법 개정안이 통과될 때 함께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자동차 보험사기는 지난해 기준 약 3300억 원 수준으로 손·생보 전체 보험사기 적발금액의 41.6%를 차지한다. 올해 1분기 손보사들의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삼성화재 85.1%, 현대해상 83.8%, KB손해보험 85.9%, DB손해보험 84.3%를 기록하는 등 적정 손해율(77...
생보업계는 종합검사가 예정된 대형사를 피해 중소형사 위주로 결정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금감원은 종합검사 전후 6개월간은 부문검사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생보업계 관계자는 "대형사는 종합검사, 중소형사는 부문검사로 금융당국이 보험금 미지급 행태에 대해 샅샅이 살펴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협회에 따르면 2013년 3986억 원이던 생보업계 예보료는 지난해 7721억 원으로 93% 불어났다. 이 추세대로라면 2022년 1조 원대까지 급증할 것으로 추정된다.
주제 발표를 맡은 천승환 기획부장은 "보험은 금융당국이 건전성 규제를 통해 지급불능 사태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뱅크런(예금 대량 인출)이 발생할 가능성이 작다"며 "이런...
새 회계기준(IFRS17)을 앞두고 올해 생보업계의 마이너스 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무리하게 배당 여력을 늘리면 자본 압박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지급여력제도(K-ICS·킥스) 기준이 완화되고 있어 배당을 줄 재무적 여력은 충분하다”고 말했다.
시장의 우려가 커지자 금융당국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레몬헬스케어가 NH농협생명과 생보업계 최초로 스마트 헬스케어 플랫폼 ‘엠케어’ 기반의 실손보험 간편청구 서비스 ‘M-CARE 뚝딱청구’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기존 KB손보가 ‘M-Care 뚝딱청구’ 서비스를 제공하던 세브란스병원,국립암센터, 서울성모병원을 포함한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 6개 병원을 포함해 올해 상반기까지 주요 대형병원 등 약 100개...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해상은 최근 베트남 손해보험사 ‘비엣틴은행 보험사(VBI)’의 지분 2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VBI는 베트남 2위 은행인 비엣틴은행의 자회사다. 설립된 지 10년 된 VBI는 현지 30개 손보사 중 시장점유율 13위다.
현대해상 이철영 부회장은 “VBI의 높은 성장 잠재력과 현대해상의 경험 및 노하우가 전략적 협력 관계를 통해 상승...
총자산 108조 원, 자기자본 10조 원, 보유계약 434만 명, 계약액 304조 원을 가진 교보생명은 삼성·한화생명과 더불어 생보업계 ‘빅3’로, 내년 상장 계획을 밝힌 기업 가운데 가장 덩치가 크다.
교보생명 측은 상장을 결단한 가장 큰 이유로 2022년 도입되는 새 국제회계기준(IFRS17)과 신지급여력제도(킥스ㆍK-ICS)에 대비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부채를 원가가...
생명보험업계 주가순자산비율(PBR)까지 낮아져 ‘제값 받기’도 장담하기 어렵다. 시장에서는 IPO 실기로 신 회장의 경영권 방어가 쉽지 않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지분율 희석 불가피… 승계작업 난항 예고 = 교보생명이 IPO 카드를 꺼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1989년과 2008년 자본확충 방안 중 하나로 상장을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 반대와 실익이...
최근 아시아신탁을 인수한 신한금융지주가 생보부동산신탁까지 인수를 시도하는 등 금융회사의 부동산신탁 시장 진출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 업계 3위인 코람코 매각은 업계의 최대 이슈였다. 당초 LF는 이규성 회장의 개인 지분과 개인주주협의회 지분만 사들이는 쪽으로 검토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나머지 금융회사 주주들의 부동산신탁시장 진출 움직임을...
현재 해외에 진출한 보험사는 12개사(생보5+손보7)다. 이들은 미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 17개국에서 영업 중이다. 하지만 이들에게 해외 사업은 ‘미운 오리’다. 사업비중이 1%도 안 된다. 10년 전 먹거리 경쟁에 진출 붐이 일었지만 현지 진입장벽에 막혀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A보험사 관계자는 “현지 수요 확인 등 인프라 작업을 직접 해야 하기 때문에 비용...
8%로 1.7%포인트 감소한 것이다.
부족한 조사인력 탓이다. 보험사의 조사인력은 수년간 전체 직원의 1% 수준에서 정체돼 있다. 생보ㆍ손보업계가 각각 1%, 1.2%에 불과하다.
고 의원은 "보험사기는 보험료 인상으로 이어져 그 피해를 국민이 떠안게 된다"며 "보험사기 전담인력 확충과 전문성 강화로 피해를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