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톡스코리아가 내년 출시를 목표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임상 3상에 돌입한다.
메디톡스 계열사 메디톡스코리아는 메디톡스가 연구개발(R&D) 역량을 총 집결해 개발한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제제 ‘MBA-P01’의 임상 3상 시험계획(IND)을 23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승인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승인에 따라 메디톡스코리아는 국내 4개...
이 연구원은 “지난해 식약처로부터의 보툴리눔 톡신 3종에 대한 허가취소 이슈도 제한적이다”며 “취소 소송은 내년 중 최종 결과 확인이 가능할 전망이며, 네 번째 톡신 파이프라인인 MBA-P01의 임상 3상 IND 승인을 바탕으로 대안책 마련에 성공해 향후 소송 결과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실적 달성이 가능한 상황이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연결기준 예상...
메디톡스는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ABP-450, 미국명: 주보(jeuveau))’의 라이선스 합의를 체결하며 양자간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해결했다고 지난 2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온바이오는 미국, 유럽,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치료용 목적으로 허가, 수입, 판매하는 권리를 가진 독점 파트너사다....
메디톡스가 이온 바이오파마와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의 치료용 판매에 대해 합의했다는 소식에 상승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23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전일대비 3000원(1.95%) 상승한 15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메디톡스는 22일 이온 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합의를 체결하며, 양자 간에 진행 중인 소송을 모두 해결했다고 밝혔다. 이온바이오는 미국, 유럽, 캐나다...
이혜린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이온바이오파마(AEON Biopharma)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소송이 종결됐다”며 “이로써 대웅제약의 미국 톡신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은 모두 해소된 것으로 판단한다”고 분석했다.
메디톡스는 앞선 5월 중순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지방법원에 대웅제약과 이온바이오파마를 상대로...
메디톡스는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인 이온바이오파마(AEONBiopharma)와 합의를 통해 그간 양사가 진행해온 보툴리눔 톡신 제제 관련 소송을 모두 종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합의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판결과 관련해 미국에서 진행 중인 소송은 모두 마무리된다. 이온바이오는 미국, 유럽연합, 캐나다 등에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를...
2001년 설립돼 2010년 세계에서 여섯 번째로 보툴리눔톡신 개발에 성공하며 빠르게 성장했다.
2015년 기업공개(IPO)에 성공했으며, 2017년엔 공동 설립자 중 1명이 베인캐피털에 지분을 팔았다. 베인캐피털은 당시 구주와 신주, 전환사채(CB) 인수 등으로 휴젤 지분 44.4%를 확보했다.
신세계는 계열사인 신세계인터내셔날이 패션 사업 중심에서 뷰티 사업으로 영토를...
국내 보툴리눔 톡신 1위 업체인 휴젤의 매각설이 불거지면서 업계 안팎의 관심이 쏠린다. 휴젤의 최대주주인 미국 사모펀드 베인캐피털이 지분 매각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지며 업계에서는 휴젤 인수 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는 업체를 인수 대상으로 예측하는 모양새다.
17일 금융감독원은 조회공시를 통해 신세계의 휴젤 인수 건과 관련해 신세계와...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심사 절차를 밟는다.
메디컬 에스테틱 기업 휴젤은 15일(현지시각) FDA가 ‘레티보(Letybo)’에 대한 품목허가 신청서(BLA)를 접수해 심사에 착수한다는 공문을 보냈다고 17일 밝혔다.
앞서 휴젤은 2015년 미국 현지 시장 진출을 위한 임상 3상에 착수했고, 3월 31일(현지시각)...
또한,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생산기지인 제3공장은 2022년 2월 완공, 2023년부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대웅제약, '펙수프라잔' 미국에 기술수출
대웅제약은 미국 뉴로가스트릭스와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신약 '펙수프라잔'의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뉴로가스트릭스는 글로벌 헬스케어 분야 최고 벤처캐피탈 그룹인 오비메드(OrbiMed), 5AM...
있다”며 “이번 신공장 건설은 휴젤의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포석으로 세계 시장 확대에 속도를 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지난해 10월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2022년 2월 완공이 목표로 밸리데이션(Validation) 과정을 거쳐 2023년 본격적으로 제품 양산을 시작한다.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 글로벌 생산기지인 제3공장 설립도 순항 중이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강원도 춘천 거두농공단지 내 신공장 부지에서 자사 보툴리눔 톡신 생산 확대를 위한 제3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400억 원이 투입된 제3공장은 연면적 약 1만5771㎡ (약 4800평)에 지상 4층, 지하 2층으로 총 6층 규모로 건설된다. 2022년 2월 완공, 밸리데이션(Validation)...
메디톡스-대웅제약, '이노톡스' 놓고 설전
대웅제약은 "메디톡스가 미국에 수출하기로 한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이 '이노톡스'와 같은 제품이란 것이 여러 증거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으므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조속한 조사 착수와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고 27일 주장했다. 이노톡스는 국내 품목허가 과정에서 안전성 시험 자료를 위조한...
보툴리눔 톡신을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진실게임이 미국 시장을 겨냥한 메디톡스의 액상형 제품 'MT10109L'로 번졌다. 대웅제약은 이 제품이 국내에서 품목허가가 취소된 '이노톡스'와 동일한 제품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메디톡스는 이를 전면 반박했다.
메디톡스는 "MT10109L은 2013년 9월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에 기술수출한 신제형...
대웅제약이 메디톡스가 생산하는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한국명 이노톡스)의 자료 조작에 대해 조사해달라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요청했다.
대웅제약은 26일(미국 현지 시간) FDA에 이 같은 조사 요청서를 제출하고, 품목허가 취소된 이노톡스와 관련한 불법행위 등을 제대로 공시하지 않았다며 메디톡스를 한국 금융감독원에 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LG화학은 이브아르를 글로벌 제품으로 육성하기 위해 보툴리눔톡신 등 연계사업 진출 및 해외사업 확장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LG화학은 현재 중국 등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시장까지 총 44개국에 이브아르를 수출하고 있고, 10년 누적 판매량은 약 1000만 실린지에 달한다. 전 세계에서 1분당 2개씩 사용되고 있는 만큼 2016년부터 5년 연속 코트라...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설전이 가열되고 있다. 이번에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 효력이 유지될지에 대해 각자의 주장이 대립하고 있다.
메디톡스는 "미국 연방항소순회법원(이하 항소법원)에서 ITC는 피고일 뿐이며, 항소 기각 의견을 개진한 것 또한 의례적 절차일 뿐"이라면서 "ITC의 의견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17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의 수입금지 명령을 포함한 ITC 최종 결정에 대해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으로 항소하는 것은 무의미하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이에 대웅제약 측은 "이는 지난 2월 에볼루스와 메디톡스, 엘러간의 3자 합의로 더 이상 소송을 진행하는 것이 의미가 없다는 ITC 자체...
앞서 ITC는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주보(나보타의 미국 수출명)의 수입금지 명령을 철회해달라는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의 요청을 받아들였고, ITC 최종 판결을 원천 무효화해달라는 대웅제약의 신청은 기각했다. 다만 ITC는 연방항소순회법원(CAFC)에 제기된 항소가 기각되면 ITC 결정이 무효화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 측은 “메디톡스가 내세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