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갈등이 메디톡스와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보통주 676만2652주를 약 535억 원에 취득했다.
메디톡스와 엘러간은 미국 내에서 나보타의 지속적인 판매와 유통에 대한 권리를 에볼루스에 부여했고, 에볼루스는 메디톡스에 보통주 신규 발행과 함께 합의금 총 3500만 달러(약 380억 원)...
대웅제약의 아쉬운 실적은 2016년부터 이어온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한 결과다.
다만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 매출이 지난해 전년 대비 13% 증가한 504억 원을 기록했고, 전문의약품(ETC)은 라니티딘 잠정 판매 중지로 알비스 매출이 완전히...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간 갈등이 대웅제약을 제외한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로 결론나면서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의 미국 파트너사 에볼루스의 2대 주주로 올라섰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1심 판결에서는 예비판결보다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판매 금지 기간이 대폭 줄어 메디톡스와 대웅제약 중...
오전 9시 9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가격상승제한폭(30%)까지 오른 19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에볼루스 주식 676만 주(16.7%)를 535억 원에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식 취득은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대웅제약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수출명 주보) 수입금지 21개월 결정에 대해 메디톡스, 엘러간, 에볼루스 3자간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보툴리눔 톡신 제재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를 둘러싼 분쟁이 애브비(Abbvie), 메디톡스(Medytox), 에볼루스(Evolus) 3자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수입금지 조치나 항소 절차에 관계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번 합의에 에볼루스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은 제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기 떄문....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는 제약 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나보타가 미국에서 팔릴 때마다 에볼루스가 일정 금액을 메디톡스와 엘러간에 지급하게 됐다.
20일 메디톡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대웅제약의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 판매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 등 모든 지적 재산권 소송의 해결을 위해...
'나보타' 수입·판매 금지…대웅, 美연방순회항소법원에 항소
메디톡스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의 미국 내 수입·판매를 21개월 간 금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을 받아들였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ITC는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조공정을 도용해 나보타를 개발했다고 판단했다.
다만...
휴젤은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 50유닛(unit)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휴젤은 중국 내 100유닛과 50유닛 두 가지 용량에 대한 판매가 가능하다. 휴젤은 지난해 10월 레티보 100유닛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기업 최초, 세계에서는 네 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수출명 주보) 21개월 수입 및 판매금지 최종 결정에 대한 항소 절차가 개시됐다.
대웅제약은 항소 로펌 골드스타인 앤 러셀이 18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CAFC·이하 항소법원)에 신속심사 절차를 요청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미국 항소법원은 이달 15일 ITC의 나보타 수입금지 명령을...
지난해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보톡스) 전 품목이 식품의약품안전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으면서 국내 보톡스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눈에 띈다. 메디톡스는 2019년 기준 국내 보톡스 시장 점유율 35%로, 업계 2위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메디톡스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으로 경쟁업체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에도 최대 실적을 올리는 등 반사이익을...
대웅제약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출처를 둘러싼 메디톡스와의 법적 분쟁에서 수입금지 명령을 받은 나보타에 대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냈다.
대웅제약은 15일(미국시간) 미국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신청한 수입금지 명령 집행정지 관련 긴급 임시가처분 신청이 인용됐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은 지난해 12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21개월...
대웅제약 측은 “보툴리눔 톡신 균주 출처를 둘러싼 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크게 작용했다”라면서도 “나보타 매출이 유의미한 증가세를 보였고 전문의약품(ETC)과 일반의약품(OTC)이 견고한 판매량을 지켜냈다”라고 설명했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 매출은 2019년 445억 원에서 지난해 504억 원으로...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나보타'(수출명 '주보')의 미국 내 수입·판매가 15일(현지시간)부터 금지된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전날 나보타에 대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최종 결정을 받아들였다. 나보타가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판단해 21개월 간 미국 내 수입 및 판매를 금지하는 명령이다. 이에 따라 15일 0시부터 에볼루스가 보유한 나보타...
휴온스글로벌 측은 이같은 호실적 배경과 관련해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휴톡스 등) 수요 증가와 제 2공장 가동 본격화로 실적이 성장했다”라고 설명했다.
주력 자회사인 휴온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은 주춤했지만, 뷰티ㆍ웰빙 부문 신규 사업 호조로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 두 자릿수 성장세를 기록했다.
휴온스는 2020년...
전국으로 확대된 에스테틱 전문 영업력을 기반으로 히알루론산 필러(엘라비에® 프리미어), 보툴리눔 톡신(리즈톡스), 에스테틱 의료기기(더마샤인 시리즈)의 통합 마케팅 전략이 시장을 관통하며 에스테틱 사업 성장을 견인했다.
아울러 지난 2분기부터 전개하는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해 연간 호실적을 이끌었고, 4분기에는...
휴젤 측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와 HA필러의 매출 증가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4분기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국내외 매출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46.1%, 19.7% 상승세를 이어갔다.
보툴리눔 톡신의 경우, 지난해 품목허가를 획득한 중국 시장에서 매출이 발생해 아시아에서 4분기 매출이 전년 대비 81.3% 급증했다. 이를 기반으로 4분기 보툴리눔...
글로벌 토탈 메디컬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이 온라인 론칭회를 통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를 중국 현지에 정식으로 선보였다.
휴젤은 4일(현지시간) 녹화 중계로 진행된 '2021 레티보 온라인 론칭회'에 600명의 현지 투자자, 3000여 명의 의료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500만 명이 접속했다고 5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 3개의 플랫폼에서 방송이...
휴젤이 중국에 수출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의 2차분 선적을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레티보의 판매 허가 승인을 받은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서는 최초, 전 세계에서는 4번째로 중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포문을 열었다.
회사 관계자는 “레티보는 중국 의료미용업계의 오스카상으로...
메디톡스 관계자는 "미국 엘러간(현 애브비)에 기술 수출한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과 이노톡스는 명백히 다른 제품"이라며 "MT10109L의 임상 3상 시험은 계획대로 순항 중이며, 최근 투약 절차가 완료됐다"라고 말했다.
앞서 대웅제약은 이날 오전 최근 국내에서 품목허가 취소 처분을 받은 메디톡스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이노톡스...
휴젤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300유닛(unit, 용량)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휴젤은 2010년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보톡스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50유닛, 150유닛, 200유닛 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적으로 획득하고 △미간주름 △뇌졸중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