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가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연구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27일 식약처로부터 내성 발현 가능성을 낮춘 차세대 보툴리눔 톡신 ‘HU-045주’의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임상 2상 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 2상은 중등증 또는 중증의 미간주름이 확인된 성인을 대상으로 대조약 비교 평가를 통해...
국내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에 대한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 취소 처분에 대해 서울행정법원이 다시 한 번 집행정지를 결정하면서 휴젤 측의 손을 들어줬다.
에스테틱 전문 기업 휴젤㈜은 서울행정법원에 접수한 ‘품목허가 취소 처분 등’에 대한 ‘집행정지 신청’이 17일 인용됐다고 17일 밝혔다. 법원의 결정에 따라 식약처가 휴젤에 내린 행정...
휴젤이 보유한 보툴리눔 독소제재 생산기술은 국가핵심기술에 해당된다. 국가핵심기술을 수출하거나 외국인이 해당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합병 할 경우 정부 허가를 받아야 하며, 산자부는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등의 규정에 따라 휴젤 M&A에 대한 승인 심사를 진행해 왔다. 휴젤이 국가 핵심기술 보호조치를...
이 같은 주주친화 행보 배경에 대해 휴젤은 “당사는 유럽과 미국을 포함하는 글로벌 보툴리눔 톡신 빅3 시장 진출을 통해 세계 톡신 시장의 95%를 커버하는 진정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비전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다”면서 “현재 주가는 대내외적 환경에 따라 하락한 상황이지만 글로벌 무대의 본격 진출을 앞두고 향후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에 대한...
종근당바이오는 10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정진 종근당바이오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청주시청,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협회 등 제약업계 관계자 약 40여명이 참석했다.
발표에 따르면 종근당바이오 오송공장은 보툴리눔톡신 전용...
cGMP 수준의 최첨단 제조ㆍ품질 시스템 구축…연간 600만 바이알 생산 가능출처 명확한 균주로 보툴리눔톡신 A타입 자체 개발…동물성 원료 미사용
종근당바이오는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보툴리눔톡신 전용 생산시설인 오송공장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준공식에는 종근당바이오 이정진 대표를 비롯해 충북도청...
항암제를 비롯해 면역글로불린 제제, 보툴리눔 톡신, 백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약품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면서 K바이오의 R&D 능력을 확인시킬 것으로 보인다.
美FDA 허가 '고지가 눈앞'…한미·유한·녹십자 대기
국내 제약·바이오산업에서 대규모 기술수출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한미약품은 몇 차례 고배 끝에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에 근접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판매한 보툴리눔 제제 6개 품목에 대해 13일자로 허가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허가취소 품목은 △휴젤주식회사 보툴렉스주50단위·보툴렉스주150단위·보툴렉스주200단위 △㈜파마리서치바이오 리엔톡스주100단위·리엔톡스주200단위다.
이중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품목은 수출 전용 의약품임에도 국내에서...
이번 EU GMP를 획득한 휴젤 거두공장은 내수용 보툴렉스 및 해외에 수출되는 보툴리눔 톡신 제제 ‘레티보(Letybo, 수출명)’의 생산을 담당하고 있는 휴젤의 제2공장으로, 연간 500만 바이알의 생산 용량을 보유하고 있다.
앞서 휴젤은 지난해 6월 유럽 보툴리눔 톡신 시장 진출을 목표로 유럽의약품청(EMA)에 품목허가 신청서를 제출, 승인 절차의 일환으로 EMA는...
주름치료제로 알려진 보툴리눔 톡신은 맹독 성분으로 이 독소 1g으로 100만 명이 죽음에 이를 수 있어 국가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한 물질이다.
식약처는 휴젤이 국내 수출업체에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를 판매한 것을 문제 삼았다. 휴젤은 그동안 도매업체를 통해 보툴렉스를 수출해 왔는데 식약처는 도매업체에 판매한 것도 국내 판매로 해석하며 품목허가 취소와...
휴젤은 지난해 국내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보건당국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 글로벌 빅3 마켓 진출의 신호탄을 쏘아 올랐으며 올해 유럽 시장에서도 허가를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 지난 3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BLA(품목허가신청서)를 제출하고 이후 8월 GMP에 대한 실사를 순조롭게 완료하면서 내년 품목허가 획득이 예상...
◇ SK바이오팜, 중국에 제약사 설립…휴젤, ‘보툴리눔톡신’으로 진출
24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SK바이오팜은 상해 소재 글로벌 투자사 ‘6 디멘션 캐피탈(6 Dimensions Capital)’과 중추신경계(CNS) 제약사 ‘이그니스 테라퓨틱스(Ignis Therapeutics)’를 설립했다. 이번 협력으로 미국과 유럽, 일본에 이어 중국까지 글로벌 톱 4 제약 시장에 모두 진출한 SK바이오팜은...
‘휴톡스’(국내명 리즈톡스)의 2016년 수출 허가를 기점으로 출발한 보툴리눔 톡신 사업은 지주회사 휴온스글로벌에서 분리돼 휴온스바이오파마라는 독립법인 설립으로 이어졌다. 주요 시장인 미국·유럽·중국과 대규모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휴온스그룹 사업회사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매김했다.
휴온스그룹은 위탁생산(CMO) 사업 확대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휴젤은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2021 세계일류상품’ 수여식에서 자사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로 ‘현재 세계일류상품 및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인증서를 수여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운영하는 것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세계일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처치 파마시는 보툴리눔 톡신, 필러, 코스메슈티컬(화장품+의약품) 등 미용, 성형 관련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영국 및 유럽(EU) 내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미용성형 분야의 키 닥터(Key Doctor)를 통해 영국 의사 및 환자들에게 제품시연을 진행함으로써 처치 파마시의 제품을 알리고 임상 증례를 공유하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양홀딩스...
이 같은 실적은 국가출하승인이 본격 시작되며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해외 수출이 3분기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고, 국내에서도 2분기 연속 100억 원 내외의 매출을 달성한 덕분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신제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MT10109L’의 기술 수출 계약 종료로 미인식된 계약금 및 마일스톤이 일괄 반영되며 매출과 이익을 끌어올린 효과도 있었다.
미국...
회사 측은 이러한 성장의 요인으로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과 HA필러의 국내외 고른 매출 확대를 꼽았다.
실제로 한국 대표 보툴리눔 톡신 제제로 거듭난 휴젤의 보툴리눔 톡신은 국내를 비롯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안정적인 매출 흐름을 보이며 올해 3분기까지 전년 동기 대비 국내외 전체 매출이 약 34% 큰 폭으로 성장했다. 현재 31개국에 진출해 있는 HA필러...
국내 대표 보툴리눔 톡신 기업 휴젤이 '보툴렉스'의 허가취소 위기에 직면했다. 글로벌 빅마켓 진출을 무기로 급성장하던 휴젤에 찾아온 최대 고비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국내에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판매한 사실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을 통해 적발하고, 품목허가 취소 행정처분 및 회수·폐기 절차에 착수했다. 해당 품목은...
◇ 휴젤·파마리서치 보톨리눔톡신 국내 판매 적발 품목허가 취소
식약처는 휴젤과 파마리서치바이오 2개 업체가 국가출하승인을 받지 않고 보툴리눔제제 6개 품목을 국내에 판매한 사실을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서 적발하고, 해당 품목에 대한 품목허가 취소 등 행정처분과 회수·폐기 절차를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국가출하승인 의약품은 보건위생상 특별한 주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