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브렌시스는 올해 2분기 유럽 시장에서 1억5400만달러(약 1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정작 원 개발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 입장에선 자진 약가인하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할 수 있지만 부담스러운 전략일 수 밖에 없다. 국내에서 약가가 낮아지면 해외에서의 약가에도 영향을...
해외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브렌시스는 올해 2분기 유럽 시장에서 1억5400만달러(약 1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정작 원 개발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이례적인 현상이다.
먼저 시장에 진출한 셀트리온의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와 비교하면 더욱 대조적이다. 지난 2012년 11월 발매된 램시마는 출시 이후 1년 반 가량 지난 2014년...
유럽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바이오젠이 판매 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총 1억5400만달러(약 1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바이오시밀러나 합성의약품의 제네릭과 같은 후발의약품의 경우 기존에 없는 신약보다는 개발 난이도가 상대적으로 쉽다는 매력이 있다. 이미 오리지널 의약품이 구축한 시장이 있어 제약사...
이에 따라 유럽 관문을 넘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파이프라인은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성분명: 인슐린글라진, 란투스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임랄디까지 총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허셉틴 바이오시밀러(프로젝트명: SB3, 성분명...
해외에서 ‘베네팔리’라는 제품명으로 판매 중인 브렌시스는 올해 2분기 유럽 시장에서 1억5400만달러(약 17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선전했지만 정작 원 개발국에서는 맥을 못 추는 상황이다. 램시마가 발매 직후인 2013년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과 대조적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역시 지난해 7월 발매 이후...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에,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SB2, 성분명: 인플릭시맙)인 렌플렉시스를 미국, 유럽(유럽명: 플릭사비), 호주, 한국 등에 판매 중이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임랄디는 EMA(유럽의약품청) 산하 CHMP...
삼성바이오에피스 2분기 매출 500억원 추정
삼성바이오피스가 개발하고 바이오젠(유럽)이 판매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Benepali)'가 유럽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미국 시장에 렌플렉시스라는 이름으로 론칭한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Flixabi)'는 매출이 미미해 여전히 고전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바이오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유럽에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으며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 미국 허가,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임랄디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의 승인 권고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장하고 있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세계 최대규모인 3공장이 연내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진홍국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2016년 2월 유럽에 출시한 첫 번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매출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고, 차기 바이오시밀러의 출시도 예정되어 있는 등, 빠른 파이프라인 개발로 사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021년까지 각각 연평균 37%, 121%로 고성장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 밖에...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이번 유럽 CHMP 긍정 의견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연구개발(R&D) 역량 및 제품을 유럽에서 인정 받음은 물론 기존 베네팔리, 플릭사비와 함께 임랄디를 유럽에 판매하게 되는 초석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SB4(베네팔리)가 유럽 시장에서 1분기 700억 매출을 돌파하며 선전한데 비해 SB2(플릭사비)는 셀트리온 램시마의 위세에 밀려 같은 기간 60억원 매출에 그친 것이 대표적인 예다.
시장조사기관 GaBI(Generics and Biosimilars) 등에 따르면 엔브렐은 27종, 휴미라는 24종, 레미케이드는 13종, 아바스틴은 22종 허셉틴은 37종의 바이오시밀러가 개발 중이다. 앞으로 시장...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판매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에 힘입어 올해 1분기 370억원대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증권업계 등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올해 1분기 매출 370억원, 영업손실 410억원을 올린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5년 말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종속기업에서 제외되면서 별도의 분기 실적을...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명: 베네팔리)등에 판매 중에 있다. 또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 중에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엔브렐 바이오시밀러(SB4, 성분명: 에타너셉트)인 브렌시스를 호주, 캐나다, 한국, 유럽(유럽 명: 베네팔리)등에 판매 중에 있으며 휴미라 바이오시밀러(SB5, 성분명: 아달리무맙), 허셉틴 바이오시밀러(SB3, 성분명: 트라스투주맙)는 EMA(유럽의약품청)에서 판매 허가 심사중이다.
한편 셀트리온 역시 지난해 4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뿐 아니라 암젠, 산도스, 화이자, 베링거인겔하임 등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에 도전하고 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유럽에서 자가면역치료제인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고 있으며 지난해 ‘베네팔리’의 유럽 시장 누적 매출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네팔리’가 매출 1000억 원을 넘었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의 유럽 판매를 맡은 바이오젠은 베네팔리의 지난해 매출액이 유럽에서 출시한지 채 1년도 되지 않아 1억60만달러(약 1천17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앞서 베네팔리는 지난해 9월 말까지 4790만달러의...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국내 상품명 브렌시스)가 지난해 11월 유럽 허가를 받았고 지난해 5월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국내 상품명 렌플렉시스)도 유럽 승인을 획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엔브렐과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글로벌 출시로 매출이 늘었고 수익도 개선됐다”라고 말했다.
브렌시스는 지난 1월 유럽에서 '베네팔리'라는 상품명으로 승인받고 판매 중이다.
한편 올해 3분기 누계 TNF 알파 억제제 시장 규모는 1094억원으로 전년대비 3.5% 증가했다. 화이자의 ‘엔브렐’이 ‘브렌시스’의 발매로 보험약가가 30% 인하된 것을 감안하면 전체 처방량은 10% 이상 증가했다는 계산이 가능하다.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으로 환자들의 약값 부담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레미케이드와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는 이미 렌플렉시스(유럽 플락사비), 브렌시스(베네팔리)라는 제품으로 국내와 유럽 시장에 출시됐다. 휴미라 바이오시밀러인 SB5와 MSD와 공동투자한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SB9는 유럽에 허가를 신청한 상태다.
여기에 비호지킨스 림프종과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머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자가면역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