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른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 역시 매출 신장세가 이어졌다.
29일(현지시간)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임랄디(IMRALDI, 성분명 : 아달리무맙)는 작년 4분기 1670만달러 매출을 올렸다. 이는 삼성의 유럽 마케팅 파트너사인 바이오젠(Biogen)이 작년 10월 중순 임랄디를 시장에 출시한 지 약 두달 반만에 올린 실적이다.
임랄디는 미국 애브비가...
바이오젠이 지난 2018년 유럽에서 판매한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2종의 매출이 5억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셸 보나토스(Michel Vounatsos) 바이오젠 CEO는 8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석해 "바이오시밀러 사업에 확신을 갖고 있다"며 적극적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바이오젠과 협력을 통해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 등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바이오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잇따라 선보였다. 공동경영에 돌입하면서 바이오젠은 더욱 적극적인 제품 마케팅·판매에 나서 매출 확대 등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은 “바이오젠과의 합작을...
최근 바이오젠이 발표한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1억3480만 달러(약 1533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지역 마케팅 파트너사다.
베네팔리는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바이오젠을 통해 유럽시장에 판매하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3분기 1억2340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24.4%, 전분기 대비해서는 6.7% 매출이 늘었다. 베네팔리의 경우 올해 1분기 1억2090만달러에서 2분기 1억1560만달러로 매출이 감소했으나 3분기 상승반전했다.
바이오젠이 2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8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1억3480만 달러(약 1511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대비 33% 증가한 규모다. 바이오젠은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지역 파트너사다.
베네팔리는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다. 견고한 시장점유율을...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3분기 유럽에서 1억3480만 달러(약 1530억원)의 매출을 합작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3%, 전분기 대비 6%가량 매출이 늘었다. 특히 전분기 역성장했던 베네팔리의 매출이 다시 늘기 시작했다.
23일(현지시간) 베네팔리·플릭사비 유럽 판매사인 바이오젠 실적발표에 따르면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3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자가면역질환치료제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의 현지 판매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에서 임랄디를 확산함은 물론 경쟁사들을 압도한다는 계획이다.
베네팔리와 플릭사비는 올해 상반기 유럽에서 전년 동기 62% 성장한 약 2800억원(2억541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성장세가...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6년 ‘엔브렐’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2018년 3월 ‘허셉틴’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를 유럽에 출시했다. 회사 측은 임랄디의 출시로 글로벌 블록버스터급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엔브렐, 레미케이드, 휴미라)의 바이오시밀러를 판매하게 되면서 유럽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유럽 출시 첫해 1억 달러(약 1133억 원) 판매된 것을 시작으로 이듬해 3억7100만 달러(약 4203억 원), 올해 1분기 1억2100만 달러(약 1371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 셀트리온도 램시마와 트룩시마로 유럽 퍼스트무버 지위를 따내 두 회사는 유럽 시장에서 4개의 퍼스트무버 바이오시밀러 배출에 성공했다.
트룩시마가 FDA 승인을 받으면...
SB4는 유럽에서 ‘베네팔리’, 국내에서 ‘브렌시스’로 불린다. 유럽 외에도 호주(2016년 7월), 캐나다(2016년 8월), 브라질(2017년 12월)에서 판매 승인을 얻었다.
엔브렐은 암젠이 개발해 화이자가 판매하는 류머티즘 관절염 치료제로, 전 세계 매출이 9조 원 규모에 달한다. 류머티즘 관절염은 전 세계 인구의 1~2%가 앓고 있는 만성질환이다.
미국 제약사...
특히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주력 분야로 내세우고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통해 개발 및 위탁생산을 진행하고 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시밀러 시장인 유럽과 미국을 겨냥해 자가면역질환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와 유방암 치료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온트루잔트’를 개발했다.
7% 감소했지만 전 분기(5억 600만 달러) 대비해서는 8.9% 늘었다. 유럽의 경우 2억 93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해 전년 같은 기간 대비(3억 5000만 달러)해서는 16.3% 감소한 반면 전분기 전분기(2억 9000만 달러) 대비해서는 소폭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엔브렐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 시장에 판매하는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오리지널 의약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개최된 유럽 류마티스 학회(EULAR))에서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3종의 TNF-α 억제제 바이오시밀러의 임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오리지널의약품과 효능과 안전성을 비교한 기존의 임상3상 데이터에 항-약물 항체(ADA)와...
삼성바이오에피스가 2016년 출시한 첫 바이오시밀러인 ‘베네팔리’는 엔브렐이 독점하고 있던 유럽 에타너셉트 시장을 선점, 점유율이 20%대를 넘어서며 승승장구 중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의 최근 실적발표에 따르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올해 1분기 매출은 1억2090만 달러(약 1302억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6530만 달러, 약...
특히 엔브렐 시밀러인 베네팔리는 유럽에서 가장 먼저 출시된 선두주자의 이점을 활용해 1분기 삼성바이오에피스 매출을 견인했다. 1분기 베네팔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5% 늘어난 1억2100만 달러(약 1300억 원)에 이른다.
2016년 3분기에 출시된 레미케이드 시밀러 플릭사비의 올해 1분기 유럽 매출은 660만 달러(70억 원)로 지난해 동기에 비해서도 10배가 늘어났다....
엔브렐 매출 감소는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베네팔리의 시장 확산에 따른 결과다.
한편 같은날 미국 머크(Merck)도 실적을 발표했는데 유럽에 판매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2018년 1분기 레미케이드 매출액은 1억 6700만 달러로 전년 같은 기간(2억 2900만 달러) 대비 27%, 전분기 대비해서는 11.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 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제품을 유럽 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같은 시기 셀트리온은 울상이다. 미국 FDA 지적사항으로 인해 허쥬마와 트룩시마의 미국 허가 시점이 예상보다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셀트리온은 5일 홈페이지에 ‘주주님께 알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