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SB5를 베네팔리, 플릭사비에 이어 세번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 TNF-α) 제품을 유럽시장에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이에 대해 NH투자증권의 구완성 연구원은 "애브비의 이번 결정은 40억 달러 규모의 휴미라 유럽 시장을 내주면서, 대신 110억 달러 규모의 미국 시장을 지키기 위한 전략적 선택...
이에 향후 임랄디 가치를 재평가할 예정이라고 구 연구원은 전했다.
그는 “이번 특허 분쟁 합의로 인해 임랄디의 출시 시점 불확실성이 해소됐다”며 “베네팔리(엔브렐 바이오시밀러)에 이어 임랄디 또한 유럽 바이오시밀러 시장에서 선도자로서 성공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3조 원 규모에 달하는 유럽 시장에서 ‘베네팔리’란 제품명으로 첫 엔브렐 시밀러를 출시해 성공적으로 시장을 선점해가고 있는 브렌시스와 같은 수순을 밟게 된다. LG화학 관계자는 “현지 임상에 드는 비용과 경쟁 상황을 분석해 투자 대비 효과가 좋은 국가부터 살펴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지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장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자체 개발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지난해 유럽에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하는 등 또 바이오시밀러뿐만 아니라 다국적 제약사인 일본 다케다신약 함께 급성 췌장용 치료 후보 제품인 ‘TAK-671’ 공동 개발에 착수하기로 하는 등 신약으로 사업을 확대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상태다.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과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지난 2016년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를 시작으로 2년 만에 5개의 제품을 허가받았다.
이 중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유럽 제품명 ‘루수두나’)는 자체개발이 아닌 MSD에 개발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이어서 기대 수익이 크지 않고,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하드리마’는 특허 문제로 빨라야 올해 말께 판매가 가능해 실질적으로 올해 매출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유럽)'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유럽)' '렌플렉시스(미국)'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특히 베네팔리는 유럽 시장에서 분기 매출 1억 달러(판매사 바이오젠 기준)를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베네팔리의 2017년 전체 유럽 매출은 3억 7080만 달러(약 4000억원)다. 바이오젠 매출의 절반 정도가 삼성바이오에피스...
6%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에서 판매중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와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 '렌플렉시스'의 판매 증가에 따른 것이다. 영업손실은 1039억원으로 전년(990억)보다 늘었다.
삼성바이오에피스 관계자는 "미래에 대비한 적극적인 R&D 투자로 경비가 소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베네팔리'와 '플릭사비'가 지난해 유럽에서 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25일(현지시간)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유럽 파트너사인 바이오젠 실적 발표에 따르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베네팔리와 플릭사비은 지난해 유럽에서 전년 대비 277% 증가한 3억7980만 달러(약 4178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베네팔리는...
강 연구원은 “지분법 대상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출시 제품(베네팔리, 렌플렉시스, 온트루잔트)의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로 적자 폭이 감소될 전망이며, 2019년 중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2019년 중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0년 이후 4공장 증설 예정으로 중장기적으로 40만 리터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작년 3분기...
강 연구원은 "지분법 대상인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출시 제품(베네팔리, 렌플렉시스, 온트루잔트)의 유럽 시장점유율 확대로 적자 폭이 감소될 전망이며, 2019년 중 북미 시장 진출 가속화에 따라 2019년 중 흑자전환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0년 이후 4공장 증설 예정으로 중장기적으로 40만 리터 이상 확보할 것"이라고...
◇삼성에피스, 베네팔리 유럽 점유율 확대 관건..플릭사비ㆍ온트루잔트, 유럽 침투 본격화
지난 2012년 설립된 삼성바이오에피스도 올해부터 매출 사냥을 본격화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현재 표면적으로는 5개(엔브렐, 레미케이드, 허셉틴, 휴미라, 란투스)에 대한 바이오시밀러 개발에 성공했다. 이 중 란투스의 바이오시밀러 SB9(유럽 제품명 ‘루수두나’)는...
유럽에서는 현재 베네팔리(성분명: 에타너셉트, 엔브렐 바이오시밀러)와 플릭사비(성분명: 인플릭시맙, 레미케이드 바이오 시밀러)를 파트너사인 바이오젠을 통해 판매하고 있다.
또한 8월에는 임랄디(성분명: 아달리무맙, 휴미라 바이오시밀러)가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을 받아 바이오ㆍ제약 업계 최초로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3종의...
지난해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허가받은데 이어 총 5개 제품의 유럽 허가를 획득했다.
미국 시장에서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잠정 승인)가 허가받았다. 국내에서는 지난 2015년 12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브렌시스’의 판매를 시작했고 지난해...
지난해 1월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유럽 허가 획득을 시작으로 지난해 5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플릭사비’를 허가받았고, 올해 들어 란투스, 휴미라, 허셉틴 등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 유럽 관문을 통과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잠정 승인)가 허가받았다....
한편 이번 허가로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유럽에서 허가 받은 바이오시밀러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3종(베네팔리, 플릭사비, 임랄디)에 온트루잔트까지 총 4개로 늘어나 글로벌 톱10 의약품의 바이오시밀러를 최다 보유한 기업이 됐다.
고한승 삼성바이오에피스 사장은 “온트루잔트의 유럽 판매 허가 승인은 기존 자가면역질환 치료제(Anti-TNF-α) 제품 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서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으로 지난 2년 동안의 매출을 넘어섰다.
1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3분기 누계 매출 2073억원, 순손실 676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삼성바이오로직스(94.6%)와 바이오젠(5.4%)의 합작법인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매출은...
이중 엔브렐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는 지난해 유럽 진출 이후 올해 3분기까지 3억5380만달러(약 40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미국 시장에는 레미케이드 바이오시밀러 ‘렌플렉시스’와 란투스 바이오시밀러 ‘루수두나’를 승인받은 바 있다. 국내에서 3개 바이오시밀러의 제품화에 성공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세계 최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CMO)...
삼성바이오에피스의 바이오시밀러 베네팔리(Benepali)가 유럽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인 엔브렐(Enbrel) 시장을 잠식하며 급속히 점유율을 높여가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분기 시장 점유율 20%대에 첫 진입했는데 1분기만에 30%대를 돌파한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동등한 효능에 저렴한 가격, 편리성을 무기로 퍼스트무버(First mover)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