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 후보는 이날 SNS를 통해 "학교폭력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하게 하려고 검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천 후보는 25일 SNS를 통해 "학교폭력 자체도 부적절하지만,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학폭위) 처분에 불복해 수차례 소송을 내고 모두 패소한 것은 더 큰 문제"라며 "아들이 마땅히 받아야 할 벌을 면하게 하려고 검사 출신 법조인이라는 지위를 이용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곽상도 전 의원, 조국 전 장관 사건에서 국민께 큰 박탈감을...
이어 “이 대표도 법조인이니까 본인의 억울함을 국회의 불체포특권 방탄에 숨어 해결하려 할 게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법원 영장심사에 응해서 본인의 무고함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본회의 협상 상황을 묻는 취재진 질의에 "민주당으로부터 23일과 24일 제안받은 상태"라며 "23일~24일로 할 건지 24일~27일로 할 건지...
주 원내대표는 “(이 대표가) 당당하다고 하는데, 우리 국회에서 나는 당당하니까 제대로 된 사법 판단을 받겠다고 한 분이 우리 당 권성동 의원”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표도 법조인이니까 본인의 억울함을 국회의 불체포특권 방탄에 숨어 해결하려 할 게 아니라 정정당당하게 법원 영장심사에 응해서 본인의 무고함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임 장관 임명이 불가능한 만큼 윤석열 대통령과 적극 소통할 수 있는 직무대행자로 검찰 등 법조인 출신 ‘실세 차관’ 인선이 이뤄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이 수석은 ‘실세 차관’ 임명 가능성에 대해 “여러 안 중 하나로 있을 수 있다”면서도 “윤 대통령이 아직 어떤 말씀도 안 하고 있어 드릴 말씀이 없다”고 일축했다.
이날 국회 본회의에서 이 장관...
지난달 법조인 71명과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민주주의 법학연구회, 참여연대는 서울고법에 의견서를 전달하며 엄벌을 촉구했다. 이들은 의견서에 "해경은 45도 이상 기운 세월호 선체 내에 450여 명의 승객이 있는 것을 알고도 단 한 번의 선내 진입도, 퇴선 지시도 하지 않았다"며 "재판부가 올바른 판결을 내려 무너진 사회 정의와 공공...
금융위가 제시한 안에 따르면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은 △분산원장 요건을 충족하고 △법조인, 증권사무 전문인력, 전산 전문인력 각 2인 인력 요건을 갖춰야 하며 △투자계약증권 발행량에 비례한 기금을 적립해야 하고 △최초 발행·발행 수량 변동 및 일정 주기 시 암호화된 명세를 전자등록기관(KSD)에 통보하고, 필요시 KSD가 비교 검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자기자본...
금융위가 제시한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의 요건은 △분산원장 요건 충족 △법조인, 증권사무 전문인력, 전산 전문인력 각 2인 △투자계약증권 발행량에 비례한 기금 적립 등이다. 자기자본·물적설비·대주주·임원요건 중에서 자기자본 기준을 20억~30억 원으로 검토 중이다.
토큰 증권의 소액공모 제도도 추진한다. 청약자가 모두 전문투자자인 경우 사모로 인정한다....
금융위가 제시한 발행인 계좌관리기관의 요건은 △분산원장 요건 충족 △법조인, 증권사무 전문인력, 전산 전문인력 각 2인 △투자계약증권 발행량에 비례한 기금 적립 등이다. 자기자본·물적설비·대주주·임원요건 중에서 자기자본 기준을 20억~30억 원으로 검토 중이다.
토큰 증권의 소액공모 제도도 추진한다. 청약자가 모두 전문투자자인 경우 사모로 인정한다....
그는 “법조인 출신의 대통령과 과학기술인 출신의 당대표가 있게 되면, 도저히 민주당에서는 흉내도 못 내고 따라올 수 없는 최상의 조합”이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벌써 여러 가지 얘기들이 들려오고 있는데,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 당의 단합”이라며 “경선 과정에서 어느 정도 서로 경쟁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우리 당의 경선은 제대로 된 정책 경쟁이 돼야...
현재까지 수사대상은 프로배구선수, 래퍼 라비 등 스포츠·연예계 인물, 대형로펌 소속 법조인의 아들 등을 포함해 1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 씨와 동업하며 병역면탈을 도운 김 모 씨도 26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씨는 2020년 5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자신이 개설한 온라인 병역상담카페를 통해 질의해 온 이들에게 댓글을...
20회에 합격하면서 농림수산식품부 농업구조정책국장, 재정경제부 정책홍보관리실장, 국가청렴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냈다. 제58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을 역임했다.
양창수 위원장은 제주 출신으로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제16회 사법시험(사법연수원 6기)에 합격해 법조인의 길을 걸었다. 서울민사지방법원 판사,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대법원 대법관 등을 지냈다.
이 전 대법관은 선후배‧동료 신망이 매우 높은 법조인이다. 그가 춘천지방법원 법원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법원 구성원을 상대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가장 존경하는 판사로 뽑혔다. 김명수 대법원장이 도입해 2019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법원장 추천제’를 앞서간 인물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대법관 직을 마칠 즈음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이 그와 보낸 시간을...
최근 논란이 된 권순일 전 대법관의 변호사 등록 문제는 “법조인이 사적인 이해관계보다는 국민의 권익에 충실한 역할을 할 수 있게 경계해야 한다”며 “제도적으로 정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선거 기간 동안 김 당선인은 △법학전문대학원 학제 개편 통한 유사직역통합 및 변호사 배출 감축 △법률보험 활성화를 위한 변호사 공제재단 설립 △배심제를 통한...
바람에 구속기소해야 할 피고인이 풀려나는 등의 일화를 두고 저자는 “잘못을 가감 없이 드러내 공직생활을 하는 사람들이 이를 거울삼아 나와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게 하려는 뜻”이라고 밝힌다. 원로 법조인의 삶 조명하는 법률신문 ‘LAW & HISTORY’ 시리즈로 기획돼 출판됐다.
■ 밤나무 검사의 자화상
송종의 지음 | 법률신문 펴냄 | 392쪽 | 1만 8000원
이어 "대장동 게이트는 부패한 지방 권력과 정치인, 법조인, 언론까지 가세한 우리 사회 부패 커넥션의 민낯"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표가 내일 검찰에 출두하는데, 민주당 지도부를 모두 이끌고 나가서 위세를 과시한다고 한다"며 "민주당 역시 이재명 대표와 함께 국회와 민생을 인질로 삼은 공범이라고 간주할 수 밖에...
이런 방법을 시도한 병역 회피 의심자에는 고위 공직자 및 법조인 자식, 프로 스포츠 선수와 연예인 등이 70명 이상의 인물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서울남부지검과 병무청은 지난달 초 뇌전증 진단 수법으로 병역 면탈을 돕거나, 면탈을 시도한 이들을 검거하기 위해 ‘병역 면탈 합동수사팀’을 꾸렸는데요. 지난달 28일 구 씨 외 브로커 1명을 추가 적발해 수사에...
한 법무법인 대표가 수습변호사에게 폭언과 부당지시를 했다는 이유로 진정이 제기됐다. 소위 '선배 변호사' 폭언 등에 젊은 변호사가 반기를 든 것이다. 대한변호사협회는 수습변호사 처우와 권리를 옹호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변협은 이달 내로 '수습 변호사 처우 개선에 관한 TF'를 발족할 계획이다. TF는 수습변호사와 관련한 규정을...
지적 능력과 열정은 있으나 학비 부담으로 로스쿨에 진학하기 힘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로스쿨 국가장학금은 학생들이 부담 없이 학업에 매진해 법조인으로 사회에 진출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로스쿨 국가장학금의 경우 지난해 기준 약 304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국고에서 49억 원, 대학 자체에서 255억 원을 보조했다. 국고 지원액의 경우...
50억 클럽 사건은 정치인들과 법조인, 언론인들이 결탁해 뇌물을 주고받았다는 의혹이다. 하지만 대장동 사건의 곁가지로 취급될 뿐이다.
이렇다보니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전직 검사와 판사의 비리를 수사하는 것에 부담을 느끼는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전관들이 그렇게나 많이 연루돼 있는데 검찰이 50억 클럽을 제대로 수사 할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