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인사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상무도 전무로 승진했다.
박 전무는 연세대와 미국 MIT를 나와 지난 2002년 아시아나항공 자금팀 차장으로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이사를 거쳐 2008년 상무로 진급했다.
그룹 관계자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와 관련, “이번 인사는 지난해 워크아웃으로 인해 임원 인사를...
실제로 3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발표한 정기 임원 인사안에 따르면 금호가(家)가 3세이자 박삼구 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상무가 금호타이어 전무로 승진했다. 지난 2008년 상무로 승진한 지 2년 만에 전무가 됐다.
지난 29일 단행된 대한항공의 정기인사에서는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막내딸 조현민 대한항공 통합커뮤니케이션실 팀장이 27살의 나이에 상무보로...
이번 인사에서 박세창 금호그룹 상무(사진)의 금호타이어 전보가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박 상무 전보인사는 박삼구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박 상무가 금호타이어로 자리를 옮긴 것은 경영 수업이라는 의미와 함께 금호타이어 경영 지배력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아쉬운 점은 감자라는 주요 안건이 상정된 이날 임시주총에 의장인 김종호 사장만 참석했을 뿐 주요 사내 이사인 박삼구 명예회장이나 박세창 금호그룹 상무 등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이날 통과된 대주주 100:1 소액주주 3:1의 자본 감소로 대주주인 박 명예회장의 지분은 거의 남지 않게 됐다. 이를 두고 금호타이어 측은 박 명예회장이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다 이행한...
주총에 의해 기옥 금호아시아나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 박세창 전략경영본부 상무 등이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이병락 전 신동아화재 해상보험 전무가 선임됐다.
감사위에는 박명재 CHA 의과대학총장과 김항경 전 외교부 차관이 선임됐다. 2009년 모두 7억8000만원이 집행된 이사보수한도는 전년과 동일한 18억원으로 승인됐다.
이날 주총은 삼엄한...
30일 열릴 금호타이어 주총에서는 박 명예회장의 아들인 박세창 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와 기옥 사장이 사내이사로 신규선임되고 박 전회장은 사퇴할 예정이다.
오너일가가 주요 계열사 사내이사직을 내놓는 것은 채권단과 협의한대로 그룹 분리경영안을 이행하고 책임경영을 본격화하기 위해서다.
채권단과 금호그룹 오너일가는 지난달 초 금호타이어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 박삼구 명예회장의 아들인 전략경영본부 박세창 상무가 오는 3월 30일 열릴 예정인 금호타이어 주주총회에서 등기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10일, 금호타이어는 공시를 통해 박 상무와 기옥 금호그룹 전략경영본부 사장을 신임 등기이사로 선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호산업도 이날 기 사장과 장복상 금호산업 경영관리본부장을 오는 25일...
박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는 금호석화와 금호산업 지분을 각각 6.66%와 1.45%씩 보유하고 있다.
고 박성용 회장의 아들 박재영씨는 금호석화와 금호산업 지분을 4.45%와 3.04%씩 보유 중이고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 박철완 경영전략본부 부장도 금호석화 11.96%와 금호산업 3.59%를 갖고 있다.
박 명예회장의 동생인 박찬구 전 회장은...
박삼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그룹경영전략본부 상무가 그룹 본사에 남아 있을지 아니면 주력 계열사로 자리를 옮길지, 지난 8월 아시아나항공에서 그룹 전략경영본부로 자리를 옮긴 박철완 부장의 임원 승진 여부가 관전 포인트다.
아울러 재무구조 개선 약정을 체결한 한진그룹의 경우 사업부 개편은 물론 인력 구조조정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실적...
3세들 중에서는 박삼구 명예회장의 장남인 박세창 그룹경영전략본부 상무와 박 명예회장의 형인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 박철환 아시아나항공 부장의 승진이 관심이다.
특히 박삼구 명예회장이 형제의 난에서 승리하면서 금호아시아나그룹 경영권 승계의 가장 유력한 후보인 박세창 상무가 그룹 본사에 남아 있을지 아니면 주력 계열사로 자리를 옮질지도 관전...
21일 금호아시아나그룹측에 따르면, 박삼구 명예회장의 특수관계인인 박세창 상무와 박철환 부장, 및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이 금호석유화학 지분 1.29%를 추가 취득했다고 지난 18일 장 종료후 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에 따라 박 명예회장과 특수관계인들의 금호석유화학 지분은 47.13%에서 48.42%로 확대됐다.
그룹측은"금호산업과 금호석유화학 양대...
창업자인 고 박인천 회장의 장손이자 고 박성용 회장의 장남인 박재영씨가 그룹 경영에는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박삼구 명예회장의 아들 박세창씨가 그룹 전략경영본부 상무를 맡고 있다.
고 박정구 회장의 아들인 박철완 부장은 최근 아시아나항공에서 그룹 전략경영본부로 자리를 옮기며 전진배치됐고, 박찬구 전 회장의 아들 박준경 씨는...
특히 계열분리가 당장은 어렵더라도 박세창 상무, 박철완 부장, 박준경 부장 등 금호가(家) 3세들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선에 나설 때까지 수면 밑으로 가라앉는 장기화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지적이다.
재계의 다른 한 관계자는 "금호아시아나그룹의 경우 두산그룹과 달리 지분 문제가 겹치면서 현대그룹의 길을 갈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는 박찬구...
현재 현재 금호아시아나 그룹과 계열사에 근무하고 있는 오너 일가 3세는 박세창 그룹 전략기획본부 경영관리부문 상무와 박철완 부장, 박찬구 전 회장의 아들인 박준경 금호타이어 부장 등 3명이다
재계 한 관계자는 "오너 일가의 형제간 경영권 분쟁이 불거진 시점이기 때문에 3세들의 자리 이동을 그룹 승계 구도와 연계시키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박찬구 전 회장이 법적 대응을 시사한 부분은 자신을 해임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과 의결 과정에 '하자'가 있고, 조카인 박세창 상무의 금호석유화학 주식 매입 과정에서 '배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측은 "적법한 절차를 거친 만큼 문제가 없다"고 해명하고 "대우건설 인수시에도 (박찬구 전 회장이)...
또 "박세창 상무 등의 금호산업 지분 매각과 관련해서도 경영상 필요했으며, 일반 장내 매각 등이 이뤄질 경우 주가에 미칠 영향을 고려해 계열사 매각을 선택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박찬구 전 회장은 이날 오전 금호석유화학 사내 게시판에 최근 자신의 금호석유화학 이사회에서 결의된 자신의 해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 '임직원들에게 드리는 글...
박찬구 전 회장이 법적 대응을 시사한 부분은 자신을 해임하기 위한 이사회 소집과 의결 과정에 '하자'가 있고, 조카인 박세창 상무의 금호석유화학 주식 매입 과정에서 '배임' 책임을 물을 수 있다는 것으로 요약된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측은 공식적인 반응을 자제하고 있다.
◆해임 절차 적법 여부 관건
박찬구 전 회장이 3일 사내 게시판에 올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