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창 금호타이어行 ‘박삼구 귀환’ 급물살

입력 2010-09-17 17: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박삼구 회장 체제로의 복귀를 위한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17일 각 계열사 41명의 승진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에서 박세창 금호그룹 상무(사진)의 금호타이어 전보가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이다. 박 상무 전보인사는 박삼구 명예회장의 경영 복귀를 위한 사전 포석이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박 상무가 금호타이어로 자리를 옮긴 것은 경영 수업이라는 의미와 함께 금호타이어 경영 지배력 확보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14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 100:1, 소액주주 3:1의 자본 감소를 확정했다. 이번 감자로 대주주인 박삼구 명예회장의 지분은 거의 사라지게 됐지만 대주주 책임을 이행했다는 점에서 경영 복귀의 정당성을 확보하게 됐다.

또 박 상무가 금호타이어 상무로서 직접 경영 현장에 참여함으로써 박 명예회장이 경영에 복귀하더라도 노조의 반대 부담 없이 경영 정상화에 전념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채권단과 금호 측은 약정 기간인 오는 2014년까지 박삼구 명예회장이 금호타이어의 경영을 계속하고 금호타이어가 정상화될 경우 우선매수청구권을 부여하기로 재무구조개선 약정을 맺은 바 있다.

한편 금호 측은 이번 임원 인사에 대해 워크아웃으로 적체됐던 일부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세창 상무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5년 금호타이어 기획팀 부장으로 입사해 금호아시아나그룹 이사, 상무보 등을 역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3,716,000
    • -1.17%
    • 이더리움
    • 3,056,000
    • -0.62%
    • 비트코인 캐시
    • 373,000
    • +0.38%
    • 리플
    • 1,690
    • +0.66%
    • 솔라나
    • 124,400
    • -1.74%
    • 에이다
    • 255
    • -0.78%
    • 트론
    • 435
    • +2.35%
    • 스텔라루멘
    • 218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300
    • -1.59%
    • 체인링크
    • 14,980
    • -1.06%
    • 샌드박스
    • 59.56
    • -2.71%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Infinity Ground 인기지수 267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Elysium 인기지수 250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6
    • Allora 유통량 89% D-8
    • DAOBase 유통량 43% D-15
    • FLock 유통량 41% D-27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