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와 11개 공공기관은 ‘제3회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열어 12개 팀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데이터를 활용해 민간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기획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등 2개 부문으로 진행된 대회는 총 138개팀이 참여했다. 최우수상 2개팀과 우수상 2개팀은...
국내에서 양식한 연어를 11월이면 식탁에서 만날 수 있게 된다.
해양수산부는 26일 강원도 고성 외해 가두리 시설에서 국내 양식기술로 양식한 연어를 11월에 첫 시범 출하한다고 밝혔다.
연어는 대표적인 한해성(寒海性) 어종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높은 수온으로 인해 바다에서 양식이 어려웠던 품종이다. 지난해 연어 수입량은 2만2810톤인 가운데 국내에서 어획된...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동권 상임위원을 수석대표로 하는 대표단이 26일부터 30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경쟁위원회 10월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는 회원국 경쟁법·정책동향을 점검하고 세계 경쟁정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정책 위원회다. 회의는 매년 6월과 10월, 매년 두 차례 열린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거래위원회는 광주권 레미콘 사장단 협의회가 민수 레미콘 판매가격을 인상한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21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레미콘 시장은 거래계약 당사자를 기준으로 민수와 관수로 구분된다. 민수 레미콘은 건설회사, 개인사업자가 주된 수요자이고 관수 레미콘은 공공기관이 주된 수요자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광주권 레미콘...
해양수산부는 올 3분기까지 연안여객선 이용객 수가 1202만명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시기인 1113만 명보다 약 89만 명(8%) 늘어난 수치로 2013년 다음으로 높은 기록이다.
연안 여객선 이용객 중 일반 여행객은 926만, 도서민은 276만명으로 작년보다 각각 10%, 2% 늘어 일반 여행객 증가 폭이 도서민에 비해 훨씬 큰 것으로 집계됐다.
해수부는...
“바다 옆 도시들을 처음 방문한다. 중국보다 바다가 더 깨끗하다. 환경도 좋아서 ‘케이 씨푸드 페어(K-Seafood)’ 가 안전할 것 같다. 수산물의 질도 좋을 것 같다. 왜 안전하다고 말하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론리 플래닛, 첸쉬(陈旭) 기자)
“깨끗한 바다를 보고 놀랐다. 그래서 해양수산부의 해안 관리 방법을 알고 싶다. 깨끗한 바다에서 나는 수산물이...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환금액 규모가 최근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2016년 예산안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공정위가 지급한 환급액은 2013년 302억6400만원에 불과했으나 2014년에 2518억5000만원으로 급격히 증가했으며 올해도 8월 기준, 3488억38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원양어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후 원양어선을 대체하거나 설비 현대화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해주는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국회예산정책처의 예산안 부처별 분석에 따르면 금융기관의 신용요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등의 이유로 최근 3년간 원양어선 현대화 사업의 집행률이 매우 낮았다.
실제 2013년도에는 신규...
기획재정부는 23일 금융투자협회에서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 오픈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고채 통합정보시스템은 그동안 국고채 유관기관에 분산·관리된 국고채 관련 정보를 단일 시스템으로 연계·통합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이번 통합시스템으로 국고채 정보의 접근성, 정확성이 제고되고 시장 위험 분석이 쉬워져 국채시장의 효율적·체계적 관리가...
공정거래위원회는 국내 계열사 주식을 유예기간 이후에도 보유한 케이피에프에 과징금 2억4600만원을 부과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정위에 따르면 송현홀딩스의 자회사인 케이피에프는 2012년 12월 송현홀딩스가 지주회사로 전환될 당시 보유한 티엠씨 주식 9.56%를 유예기간까지 처분하지 않았다.
공정거래법상 손자회사 행위제한 규정에 따라 지주사 체제에서...
정부가 고용 불안을 겪고 있는 업종을 지원하기 위해 고용위기 업종을 지정해 위기단계와 유형에 따라 맞춤형 지원을 한다. 지자체 중심으로 추진되던 지역 일자리 사업도 지역별 집중 업종을 지정해 이주·전직·교육·사회서비스 등 패키지로 지원한다.
정부는 22일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위기...
최근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 직원들이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화투자증권에 들이닥쳤다. 시장감시국은 한화 직원들이 컴퓨터 서버에 접근을 못하도록 담당 부서 직원의 컴퓨터를 봉인조치 하는 등 현장조사를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시장감시국이 이날 현장조사를 진행한 이유는 한화투자증권이 전산 장비를 한화그룹 계열사인 한화에스앤씨로부터 ‘통행료’를...
경제검찰이라고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시장감시국은 시장질서 확립의 첨병 역할을 맡고 있다. 시장감시국이 담당하는 업무는 주로 독과점 사업자의 시장지배적 지위남용, 불공정거래 행위 조사 등 기업들과 직접적으로 부딪히기 때문이다.
시장감시국도 자신들의 업무에 대해 “시장에서의 공정하고 자유로운 경쟁과 국민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을 촉진하고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22일 “경제활력 제고를 위해 공급과잉 등 산업 차원에서 경쟁력이 저하된 업종에 대한 구조조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황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통해 “구조조정을 적기에 추진하되, 이에 따른 고용불안 문제 등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새로운 산업으로 인재 재배치를 지원하는 대책을...
정부가 11월 중 관계 부처와 조달청, 전문가 등으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300억원 이상의 대형 보조사업에 대해 재정 누수가 발생하는지 현장점검에 나선다. 또 부처별ㆍ사업별로 주요 보조사업에 대한 정보 비교가 가능토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는 22일 송언석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1차 보조금 관리위원회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이봉규(한양 건축주택사업본부 전무)씨 모친상 = 21일 전남 벌교 중앙장례식장, 발인 23일 오전 7시 30분, 061-857-3000
▲한상욱(프로농구 창원 LG 사무국장)씨 부친상 = 2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3일 오전 7시, 02-3010-2295
▲정승수(전 동백사 대표)씨 별세, 정경호(HS애드 부장)씨 부친상, 박상영(전 LH 차장)씨 시부상 = 20일 서울아산병원...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노사정 대타협으로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근로계약 전반 개선 등을 통해 노동시장 전반의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 한영피엔에스를 방문, 지역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노사정 대타협은 노사가 서로 대화와 양보를 통해 이루어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노사정 대타협으로 임금체계 개편, 근로시간 단축, 근로계약 전반 개선 등을 통해 노동시장 전반의 유연성을 높일 것”이라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이날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인 한영피엔에스를 방문, 지역 중소기업 대표, 근로자와의 간담회에서 “노사정 대타협은 노사가 서로 대화와 양보를 통해 이루어낸...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노사정 후속 논의와 입법이 이해관계, 진영논리, 정치적 셈법 등에 걸려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청년 20만 창조 일자리 박람회’에 참석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은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등 우리 노동시장의 낡은 제도와 관행을 고치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