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산재래닭’은 전북 진안의 50여만평의 마이산 자락에서 친환경적으로사육하며 일체의 항생제와 촉진제를 먹이지 않고 6개월 이상 자연성장 시킨 닭이다.
이와 아울러, 보양식인 삼계탕에 함께 들어가는 국내산 수삼, 엄나무, 오가피, 황기, 찹쌀 등 고급 부재료 등도 판매한다. 가격은 ‘마이산재래닭’이 4만7000원, ‘제주아침소리재래닭’이 2만3000원이다....
정부세종청사 실·국장들이 육체적으로 한계에 이르렀다고 하소연하는 목소리가 높다. 지난해 12월에 입주한 부처 실·국장들은 세종청사에서 서울로 왕복 300km가 넘는 거리를 자주 오르내리면서 6개월이 지난 지금 거의 지구 둘레(4만㎞) 반바퀴 이상을 돌았다고 한다. 거의 이틀에 한 번 이상은 서울에 올라간다고 한다.
차로 이동하면 서울에 한번 올라갈 때 기름 값과...
정부가 세수확보를 위해 비과세·감면 정비안을 마련해 곧 공개할 예정이다. 이 중 신용·체크카드 소득공제 축소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어 오히려 지하경제를 키울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특히 고소득자들은 신용카드보다 현금을 주로 이용하고 있어 실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에 의존하는 저소득층이 오히려 더 큰 부담을 가질 수 있다.
실제 임금근로자들...
원전 납품비리로 원전 가동이 중단되면서 올여름 전력비상에 걸렸다. 이번 사태로 한국의 ‘불치병’으로 꼽히는 공공기관 개혁이 다시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 개혁을 핵심 국정과제로 삼았지만 강성노조와 정치권의 이해관계가 ‘엉킨 실타래’처럼 복잡하게 꼬여 있어 공염불(空念佛)에 그쳤다.
공공기관 하면 흔히 낙하산 인사...
새 정부 산림정책의 중책을 안고 임명된 신원섭 산림청장이 ‘치유의 숲’이라는 국민 힐링 산림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산림치유 전문가인 신 청장은 하루 24시간 모자를 정도로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숲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에 모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타가 공인하는 산림휴양과 산림치유 전문가로 정평 난 신 청장은 국제학회와 연구단체에서 인정하는...
엔저 공습과 북한 리스크, 경기활성화 대책 마련 등 새 정부 정부청사 공무원들의 야근이 부쩍 늘었다. 몇몇 공무원들은 과로로 병원에 다니는 경우도 속출하고 있다.
새 정부 출범으로 할 일이 많아진 것은 당연하지만 공무원들이 가장 괴로운 것은 국회 출석이다. 직접적인 업무 관련이 없는 상임위에서까지 서울로 올라오라고 호출해 일이 산더미처럼 쌓여 있다고 한다....
NNE ENERGY는 인도네시아 정부로부터 6770ha(약 2047만평)규모의 산림개발 최종허가권 및 3420ha(약 1035만평)규모의 농지를 취득했다. 향후 70년간 조림 및 농작물재배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림사업은 국제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탄소배출권사업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여기서 생산되는 펠렛은 한국과 인도네시아, 유럽 등 주요 선진국의 난방 및 발전연료로 공급...
박근혜 대통령이 자질 논란에 빠진 윤진숙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 임명을 놓고 속앓이를 하고 있다. 야당의 반대로 국회 인사청문경과보고서 채택이 무산된 가운데 여당도 최근 윤 후보자의 사퇴 쪽으로 무게가 실리는 모양새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청와대는 15일쯤 임명을 강행할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자는 지난 2일 인사청문회 후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봉천동에 20만평의 부동산을 보유한 SG세계물산이 해당 지역이 정비예정구역에서 해제됐다는 소식에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10분 현재 SG세계물산은 전일대비 11원(1.27%)상승한 874원에 거래되고 있다.
SG세계물산은 봉천동 20만평 등 서울·경기에 6개의 토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 가운데 봉천동 지역에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이 그동안...
당시 이런 비난의 글이 두 건이 올랐다.
해킹 이후 20여일 만인 2011년 1월8일에도 김정일 부자의 3대 세습 등을 비방하는 만평과 글 등이 게재됐다. 이 날은 당시 후계자 김정은의 생일이었다.
이 잇따른 해킹 사건과 관련, 중국 선양(瀋陽)에 본사를 둔 ‘우리민족끼리’를 운영하던 북한의 실무자들이 본국에 소환됐던 것으로 알려졌다.
개성공단은 2000년 8월 현대아산과 북측 간 '공업지구개발에 관한 합의서' 채택으로 시작됐으며 아를 통해 현대아산은 1단계 3.3㎢(100만평), 2단계 8.3㎢(250만평), 3단계 18.2㎢(550만평) 및 개성시·확장구역 36.3㎢(1100만평) 등 총 3단계에 걸쳐 66.1㎢(2000만평)을 개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LH공사는 현대아산과 북한과의 3자 합의를 통해 북측으로부터 50년간...
한만수 공정거래위원장 후보자가 지난 25일 자진사퇴하자 박근혜 정부의 인재풀에 많은 문제점이 있다는 성토가 이어지고 있다. 세종정부청사에 있는 공정거래위원회 공무원도 이번 자진사퇴에 패닉에 빠졌지만 만감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애초 한 후보자가 내정됐을 때 공정위 대변인실은 프로필을 얻고자 세종청사 공정거래위원회 건물 4층에 있는...
며칠 전 새 정부 출범으로 이미 퇴임했어야 할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정부세종청사 농림수산식품부에 있는 6층 구내식당에서 수행원들과 아침식사를 하는 진풍경을 보였다. 평소 같으면 박 장관이 세종시에 내려올 때면 자주 아침식사를 구내식당에서 해 새삼스러운 모습은 아니다.
하지만 이미 박근혜 정부가 출범한 지 일주일이 지난 시점에서 여전히 세종청사에...
정치권의 논리로 절름발이가 된 세종청사는 업무 비효율성과 돈 먹는 하마로 전락하고 있다. 이유야 어떻든 세종시가 실질적 행정수도 역할을 하려면 지금부터라도 정치권과 정부가 힘을 합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 자칫 세종청사가 국민의 혈세를 낭비하는 역사상 가장 잘못된 정책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당장 박근혜정부가 신설한 미래창조과학부와 해양수산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와 새누리당이 지난 28일 첫 연석회의를 갖고 29일 정부조직법 개편안을 이한구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대표 발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위의 정부조직 개편안은 차기 박근혜 정부가 앞으로 그려나갈 국정운영 방안의 밑그림으로 첫 국회의 심판을 받게 된다. 자칫 이번 정부조직개편안을 두고 여야가 대립해 법안 통과를 지연시킨다면 정부조직...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정부 조직개편 방향이 다음 주말 쯤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부처들이 노심초사하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도 금융부 신설 여부를 두고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현재 재정부의 국제금융업무를 이전해 금융위의 국내 금융정책 기능과 합쳐 금융부를 신설할 수 있다는 얘기가 나돌고 있다.
현재 정치권이나 관가에서는 금융부...
세종시가 기나긴 여정 끝에 국무총리실을 비롯한 농림수산식품부,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등 6개 부처 이전이 이뤄지면서 새 시대를 열었다. 하지만 부처 이기주의와 정치권의 정치논리로 세종청사 1단계 이전 부처 공무원들은 혹독한 겨울나기를 시작하고 있다.
세종시는 조선시대 르네상스를 열었던 세종대왕의 이름을 따 세종청사의 새로운 변화와 개혁으로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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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은 아나운서는 대통령 선거를 1개월 정도 남겨놓은 지난 11월 11일 '주말 뉴스데스크-시사만평' 코너에서 "대통령 선거가 석 달 정도 밖에 남지 않았는데 유력한 후보들이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하는 등 대선과 관련 된 말실수로 논란에 중심에 선 바 있다.
총 165만여㎡(50여만평) 가운데 현재 생산공장이 들어선 곳은 99만여㎡(30여만평). 나머지 66만여㎡(20여만평)는 향후 제2공장 추진을 염두에 두고 확보한 여유 부지다.
회사 측은 20년 가까이 유휴지로 남겨놓은 이 부지 가운데 일부분을 매각해 현금 유동성과 운영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운영자금은 약 290억원인 것으로 관측된다....
1997년 외환위기의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워진 지 15년이 지났다. 당시 정책당국은 원·달러 환율이 2000원 이상 올라갔지만 정책당국은 국내 경제는 펀드멘탈(기초 여건)이 좋아 외환위기는 없다고 큰소리쳤지만 결국 국제통화기금(IMF)에 구제금융을 신청했다.
한보철강 부도를 시작으로 삼미, 진로, 대농, 해태, 기아 등 대기업들이 연이어 부도 처리되면서 금융회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