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보협회의 경우 삼성ㆍ동부ㆍ메리츠화재, 농협ㆍ롯데손보, 코리안리로 이뤄졌다.
이날 간담회 주제는 정해지지 않았으나 올 한 해를 되짚어보고, 내년에 예상되는 보험업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년 경제성장률이 2%대 초반에 머무는 등 경기침체 현상이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보험사들의 근심은 커지고 있다....
롯데손보는 다음달 후순위채권을 발행할 계획이다. 규모는 미정이다. KDB생명은 연말 내 10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지난 6월말 기준, 롯데손보 RBC비율은 155.4%로 금융당국 권고치에 턱걸이하고 있다. KDB생명의 RBC비율은 192.4%로 생보사 평균치(297.1%)를 밑돈다.
흥국화재는 지난 9월 200억 원 규모로, 농협손보는 1000억 원 규모로 후순위채권...
2년 새 메리츠화재는 18%, 흥국화재 13.8%, 롯데손보 12.3%, 한화손보 9.7%, MG손보는 9.4% 등 성장세를 보였다.
반면, ‘빅4(삼성ㆍ현대ㆍ동부ㆍKB)’의 장기보험 시장점유율은 2년 새 1%포인트 줄었다. 원수보험료 성장률도 평균 6.3%로 중소형사의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 특히 삼성화재는 원수보험료 성장률이 0.67%로 답보 상태를 보였다.
중소형사들이 장기보험...
일부 손보사의 LPG 차량 보험료가 다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LPG 차량을 주로 이용하는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차별의 소지가 있다는 비판에 금융감독원이 보험료 인하를 검토하고 있다.
3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28일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5개 보험사 관계자를 소집해 LPG 차량의 보험료 산정 방식에...
30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최근 KB손보·메리츠화재·롯데손보·한화손보·흥국화재 등 보험사의 LPG 차량에 대한 요율 산정 과정을 놓고 사후 감리 작업을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28일 5개 보험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LPG 차량 보험료율 산정 방식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일부 손보사들은 LPG나 하이브리드 차량의 손해율이 높다는...
이 상품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1종(정기형)은 3·5·10·15·20년 만기 전기납으로, 2종(100세형)은 100세만기 10·15·20년납 갱신형으로 구성돼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최대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인 만큼, 한방진료 부문 고액 치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롯데손보, 200억 분식회계 자진신고
車보험료 지급준비금 과소계상
롯데그룹이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가운데 롯데손해보험이 회계 오류를 내부적으로 적발하고 금융당국에 자진신고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회계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지급준비금이 법적 기준보다 약 200억 원 과소 계상된 것을 발견하고...
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롯데손보는 최근 회계 점검 과정에서 자동차보험에 대한 지급준비금이 법적 기준보다 약 200억 원 과소 계상된 것을 발견하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이후 관련 책임자인 전ㆍ현직 자동차부문장(선임부장)에게 각각 1개월 정직 처분을 내렸다.
지급준비금은 보험사가 보험금, 환급금, 배당금 등에 대비해 쌓아놓는 자금이다.
감독업무시행세칙 제4...
메리츠화재(14건)나 삼성화재(10여 건)는 심사 건수가 상대적으로 적었고, 롯데손보, 흥국화재는 심사 중인 건수가 전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보험업계에서는 경주 지진(이달 12일)이 발생한 지 보름밖에 안 지난 만큼 피해 현황을 조사하고 심사를 거쳐 최종 지급이 완료될 때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지진특약 판매를...
롯데손보는 FTSE 편입 기대감에 롯데손보도 외인들의 순매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지수 편입 발표 후 외국인이 매수한 누적 순매수는 902,967주이며, 7월 6일 이후 30영업일 넘게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속돼 외국인 보유 비율도 6.52%에서 7.11%로 상승했다.
롯데손해보험의 주가 또한 6월 27일 편입발표 이후 이달 17일 종가 기준 6.9%오른...
김현수 롯데손보 사장도 지난 6월 참고인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등 대주주 일가의 자금 거래 내역 등에 대해 조사했다.
김 사장은 1987년부터 2014년까지 그룹 핵심 계열사인 롯데쇼핑 산하 롯데백화점 사업본부의 경리·자금·회계쪽을 담당한 ‘재무통’이다. 이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신격호 총괄회장과 신동빈 회장...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롯데손보는 보험금 부당 지급 등을 이유로 총 과징금 5400만 원, 과태료 5300만 원,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이 밖에 농협손보는 주유소가 혼유 등 사고에 대비해 가입하는 보험인 ‘영업배상책임보험’의 보험료를 직원 실수로 과소 산정한 것도 지적받았다. 농협손보는 주유소와 해당 보험 계약 시 정상 보험료(1390만 원)보다...
한화손보는 자산규모가 비슷한 흥국화재(0.57%), 롯데손보(0.71%) 보다 대출채권 연체율이 높았다.
생보사 6개사도 대출채권 연체율(0.07~0.66%)이 비교적 양호했다.
한화손보의 연체율이 높은 데엔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출을 무리하게 늘려 연체가 누적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화손보 부동산 대출은 지난해 3월 1조 5207억 원에서 지난 3월 2조291억...
업황이 좋지 않아 하반기에 채용 계획을 전혀 세우지 못한 회사도 있고, 채용하더라도 지난해 수준이나 지난해보다 작은 규모로 뽑는다는 계획이다.
보험업계는 대졸자 공채를 진행하기보다 결원이 발생했을 때 수시로 직원을 뽑거나 경력직을 충원하는 경우가 많다.
하반기에는 한화생명, 롯데손보, 코리안리, 한화손보, DGB생명 등이 채용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롯데손보는 지난 1일 최대 20년 동안 보험료 인상 없이 양방치료와 한방치료를 동시에 보장하는 ‘롯데 내마음속 건강보험Ⅱ(양한방)’상품을 출시했다.
지난달 흥국화재는 한방치료도 보장해주는 ‘양한방 생활안심 건강보험’ , MG손해보험은 ‘건강명의 간편 양한방보험’ 상품을 내놨다.
유의해야 할 점은 한방보험이 전체 한방 치료와 약제비를 보장해주지...
현대해상, KB손보, 메리츠화재, 롯데손보는 보험금 부당 지급 등을 이유로 총 과징금 5400만 원, 과태료 5300만 원, 경영유의 제재를 받았다.
이들 보험사는 피보험자 자필서명 잘못 등 약관상 명시하지 않은 사유를 내세워 총 300건 계약에 대해 보험금 8억4600만 원을 지급하지 않았다. 부당 삭감액은 현대해상 2억700만 원, KB손보 2억4400만 원, 메리츠화재 2억400만 원...
1987년 롯데백화점 경리팀에서 일했던 김 대표는 2006년부터 롯데쇼핑 재무부문장을 지내다 2014년 롯데손보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검찰은 지난 17일 그룹의 회계·재무 업무를 총괄하는 정책본부 지원실장 출신 채정병(66) 롯데카드 사장과 이봉철(58) 현 지원실장을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했다. 해외 원료 거래 과정에서 일본 롯데물산을 끼워넣어 수수료를 지급하는...
◇보험료는 내리고 보장은 넓히고… 롯데손보·흥국화재 최대 보험료 5% 할인 등 혜택 ‘쏠쏠’ = 롯데손해보험과 흥국화재는 각각 자동차 보험료를 할인하고, 한방까지 보장 범위를 넓힌 상품을 출시했다.
롯데손해보험은 무사고 운전자에 한해 보험료를 최대 5.2% 할인하는 상품을 내놨다. 할인 대상이 되는 ‘안전운전자’는 경찰청 기록상 과속, 신호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