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BR 선두업체인 랑세스 또한 시황에 맞춰 가동률을 조절하고 있다. SSBR는 고기능성 합성고무로 친환경 기능성 타이어 등에 쓰이는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시황이 생각보다 살아나지 않아 공장 가동률을 조절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합성고무업체들은 불황의 시기를 잘 견디면 하반기부터 타이어라벨링 제도의 본격 시행으로 SSBR 수요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친환경 타이어의 핵심 원료인 ‘솔루션 스티렌부타디엔 고무(SSBR)’의 생산능력을 강화한다.
랑세스는 총 8000만 유로(한화 1141억원)을 투자해 브라질 트리운포(Triunfo) 소재의 ‘에멀젼 스티렌부타디엔 고무(ESBR)’ 공장을 SSBR 생산 시설로 전환한다고 6일 밝혔다.
연산 11만톤 규모의 트리운포 공장은 현재 범용 타이어...
현재 독일의 랑세스, 중국의 시노펙 등과 함께 글로벌 시장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다.
특히 금호석화는 내년 상반기까지 SSBR 생산능력 10만톤을 추가로 확보할 방침이다. 이는 시장 선점과 선두 업체 지위 굳히기를 위해 당초 계획보다 1년 앞당긴 것이다.
LG화학은 올 연말께 SSBR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프리미엄·고부가가치 제품의 매출 비중을 늘리고...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총 5500만 유로(약 811억원)을 투자해 중국 닝보(Ningbo) 화학 단지에 고품질 무기안료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고 4일 밝혔다.
신규 공장은 연산 2만5000톤 규모의 고품질 붉은 색 안료를 생산할 예정이며 2015년 1분기에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고품질 무기안료는 도시화의 메가 트렌드로 글로벌 수요가 증대되고 있다. 특히 생산과 처리...
현재 랑세스, 시노펙 등 외국 화학 기업들도 앞다투어 진출해 있다.
제일모직도 친환경 수지, PET 플라스틱을 재가공해 이산화탄소 발생을 줄인 PCM(Post Consumer Materials) 소재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제품 출시 대열에 합류했다. 제일모직은 향후 친환경, 에너지 소재분야의 차세대 성장동력을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바이오 사업에...
합성고무 원료를 공급하는 랑세스코리아도 설문조사 대상 500명의 운전자 중 70%가 “친환경 타이어 구매 의사가 있다”는 결과 자료를 배포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라벨링 제도는 소비자들이 효율과 안전성 모두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의 폭을 넓히는 목적이 있는데 전반적인 분위기가 ‘친환경 타이어’에만 집중돼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랑세스코리아는 전국의 자가운전자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연비 향상을 위해 친환경 타이어를 구매할 것이라는 응답자가 전체의 70%를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친환경 타이어는 에너지 효율 증가와 온실가스 배출 감소를 유도하는 고효율 타이어다.
12월 1일부터 타이어 부문의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의무시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조사에서 친환경...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라벨링 제도 시행을 앞두고 금호석유화학, 랑세스 등 화학업체들의 고품질 합성고무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타이어 라벨링 제도는 가전제품 에너지 효율 등급을 매기듯 타이어도 젖은 노면 제동력과 회전저항 점수를 매겨 등급을 소비자에게 고시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전반적인 타이어 품질의 수준이 향상되고...
한국타이어가 합성고무 공급사 랑세스와 공동으로 ‘타이어 연비절감계산기’를 선보였다.
19일 한국타이어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 시행에 따라 친환경 타이어 사용시 연비 절감 효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연비계산기(www.greentire.k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내달 의무시행에 들어가는 타이어 에너지소비효율등급제는 타이어의...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기능성 화학 제품 ‘염화인’ 생산설비에 투자를 확대한다.
랑세스는 13일 증가하는 염화인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염화인 공장의 생산물량을 10% 가량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500만 유로(한화 70억 원)이다.
염화인은 주로 난연제, 수처리 화학물, 윤활유 첨가제, 농작물 보호제, 원료의약품...
금호석유는 독일의 랑세스, 중국의 시노펙, 일본의 JSR 등 주요 메이커들이 제품 성장성에 주목해 앞다투어 투자에 나서자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을 완료하기 전에 이례적으로 추가 증설 검토에 들어갔다.
이외에도 금호석유의 계열사들은 각 업계 시황에 맞춰 추가 투자를 계획 중에 있다.
이같은 금호석유의 적극적인 투자는 박 회장의 ‘금호석유의 글로벌...
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타이어, 산업용 밸트 등에 쓰이는 범용 합성고무시장은 금호석유, 랑세스(독일), 시노펙(중국)의 ‘3강 체제’가 구축돼 있으며 캐파(생산능력) 순으로 매년 1·2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금호석유의 범용 합성고무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기준으로 102만톤이다. 이는 전 세계 생산량의 약 10%에 해당한다.
102만톤 중 70%(84만톤)는...
하지만 독일의 랑세스, 중국의 시노펙, 일본의 JSR 등 주요 메이커들이 제품 성장성에 주목해 앞다퉈 투자에 나서자 현재 진행 중인 증설을 완료하기 전에 이례적으로 추가 증설 검토에 들어갔다.
금호폴리켐 또한 투자 계획을 1년 앞당겨 2014년말까지 고기능성 합성고무 EPDM 6만톤 추가 증설을 검토 중이다.
EPDM은 강도와 내화학성이 높은 특수 합성고무로...
특징종목으로는 세계 최대 페인트업체 아크조노벨이 6.1% 급락했다.
이 회사의 톤 부크너 최고경영자(CEO)가 피로와 건강 문제로 지난달 회사를 떠난 뒤 돌아오지 않아 이사회가 오는 17일 이 내용을 논의한다는 소식이 영향을 미쳤다.
독일 화학업체 랑세스는 크레디트스위스의 투자의견 하향 조정에 4.4% 빠졌다.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오는 24일부터 독일의 대표적인 종합 주가지수인 DAX 지수에 정식 편입된다고 13일 밝혔다.
DAX지수는 프랑크푸르트 증권 거래소에 상장된 주식 중 거래량 및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가장 큰 30개 기업이 선정되는 것으로 랑세스는 지난 2005년 1월 독일 주식 시장에 첫 상장한 이후 7여년 만에 독일 30개 대형 우량주에 편입하는 성과를...
랑세스가 벨기에 앤트워프에 총 7500만유로를 투자해 고성능 폴리아마이드 플라스틱 중합 공장을 건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플라스틱 중합 공장은 연산 9만톤 규모이며, 오는 2014년 1분기에 가동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 경량화 주요 원료인 카프로락탐 생산 기지와도 인접해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랑세스의 고성능 플라스틱은 금속...
랑세스가 올 1분기 특별손익항목 제외 EBITDA 3억6900만유로(한화 약 5500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실적을 올렸다고 14일 밝혔다.
매출액은 24억유로(한화 약 3조5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가격 조정, DSM 켈탄(Keltan) EPDM 사업 부문 인수 및 환율 효과의 영향이 크다는 분석이다.
또한...
랑세스가 합성 산화철 신제품 ‘베이옥사이드 E16 (Bayoxide E16)’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베이옥사이드 E16은 바이오가스에 함유된 황화수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데 쓰인다. 농작물 등이 발효되는 과정에서 황화수소가 발생하는데, 바이오가스로 활용하기 위해선 이 황화수소 제거가 필수적이다.
최근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주목 받고 있는...
랑세스가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설립에 쓰인 컬러콘크리트 제조에 자사 프리미엄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40톤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 신사옥은 제주도 화산석의 적갈색이 테마색으로 설정돼 디자인됐다. 랑세스는 여기에 쓰이는 컬러콘크리트 제조를 위해 자연색상에 가장 근접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베이페록스 318, 920, 4130...
랑세스가 다음(DAUM) 커뮤니케이션 제주 신사옥 설립에 쓰인 컬러콘크리트 제조에 자사 프리미엄 무기안료 ‘베이페록스(Bayferrox®)’ 40톤을 공급했다고 1일 밝혔다.
다음 신사옥은 제주도 화산석의 적갈색이 테마색으로 설정돼 디자인됐다. 랑세스는 여기에 쓰이는 컬러콘크리트 제조를 위해 자연색상에 가장 근접한 발색력을 자랑하는 베이페록스 318, 920, 4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