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약 3000만 유로(한화 약 540억원)를 투자해 중국 장쑤성 창저우시 ‘양쯔 강변 산업단지’에 연산 5만 톤 규모의 피혁약품 공장을 건립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랑세스 피혁약품 사업부가 지금껏 중국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최대 규모 투자다.
신규 공장은 2013년 1분기부터 가동될 예정으로 타니간®(Tanigan®)ㆍ이소덤...
독일계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고무약품 사업부의 포트폴리오 강화를 위해 미국 플렉시스사(Flexsys)의 일차 촉진제와 항환원제 부문을 인수한다고 16일 밝혔다.
랑세스는 플렉시스로부터 인수한 일차 촉진제 사업을 기존 벨기에 칼로(Kallo) 공장 및 미국 부시파크(Bushy Park) 공장과 통합할 계획이다. 일차 촉진제는 고무 제조 시 가황 속도를 조절하고 최종...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의 자회사인 라인케미(Rhein Chemie)가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접착제용 가수분해 안정제, '하이카실(Hycasyl)'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하이카실 계열 가수분해 안정제는 포장, 전기·전자 산업, 신발 밑창 제조 등에 다양하게 쓰이며 폴리우레탄 접착제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제품이다. 접착 시 온도 범위와 용해성, 적용...
'Company of the Year'는 지난 2008년부터 선정돼 올해가 3년째로 첫해에는 미국 농화학기업 모자익(Mosaic)이 지난해에는 독일의 화학기업 랑세스(LANXESS)가 선정됐다. 아시아 기업이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ICIS측에 따르면 LG화학은 세계적인 경제 위기 속에서도 2008년 대비 2009년에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45%, 순이익은 50%나 증가하며 다른...
독일 화학업체인 랑세스의 악셀 하이트만 최고경영자(CEO)는 “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초점은 성과와 성장에 맞춰져 왔다”며 향후 해외 수요를 겨냥한 경쟁이 한층 치열해질 것임을 시사했다.
자국 통화 약세를 용인해온 독일 정부의 혜택을 입은 랑세스의 경우 오는 2015년까지 중국과 인도, 브라질 등 신흥국에서의 영업이익이 75% 가량 증가할 것으로...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친환경 타이어 생산에 사용되는 불커렌®(Vulcuren®)이 현재 2차 고무 촉진제인 DPG(N,N'-diphenylguanidine)의 대체재로 활용이 가능하다고 14일 밝혔다.
랑세스의 가교제이자 항환원제인 불커렌®은 타이어 제조 시 가황 반응을 최적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탄소-황 결합의 재배열을 방지함으로써고무제품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독일계 특수화학 그룹 랑세스는 당초 예상을 훨씬 상회하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48% 상승한 18억3000만 유로(한화 2조7000억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3100만 유로(한화 1933억원)로 전년동기 1700만 유로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랑세스는 "아시아와 남미 지역에서 지속되고 있는 합성고무의 높은...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글로벌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제1회 LANXESS-한경 프리젠테이션 챌린지'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인재로서 갖춰야 할 핵심 경쟁력인 영어 구사능력과 프리젠테이션 능력을 배양하고자 기획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대부분 한국어로 진행되는 여타 공모전과 달리 환경, 기술...
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이탈리아 피렌체와 밀라노에서 열린 패션소재시사회(Material Preview)를 통해 2011-12 FW 시즌에 유행할 가죽 트렌드와 샘플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
패션소재시사회는 유럽 패션디자인센터(European Fashion Design Center) 주최로 이태리에서 열리는 소재 디자인 및 처리기술 전문 박람회다.
세계 최대 피혁약품...
독일계 글로벌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올 가을 인도 구자라트 주 자가디아 지역에 1000만 유로 규모의 신규 플라스틱 합성공장을 착공한다고 24일 밝혔다.
2012년 초 완공 예정인 이 공장은 랑세스의 주력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제품인 두레탄과 포칸을 생산, 초기 생산규모는 연 2만톤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랑세스 관계자는 “최근 생산설비 확장계획이...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대만 합성고무 제조사 TSRC와 합작으로 중국 난퉁 지역에 NBR(아크릴로니트릴 부타디엔고무) 생산시설을 설립한다고 20일 밝혔다.
투자 합작사로 설립된 랑세스-TSRC화학공업유한공사는 5000만 달러(유로 3600만 달러 상당)를 투자해 2012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완공 후 초기 생산력은 연간 3만 메트릭톤 규모로...
세계최대 합성고무 제조업체 랑세스는 싱가포르에서 신규 부틸고무 공장 기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주롱섬에 설립될 신규 부틸고무 공장은 연산 10만t 생산규모로 최대 4억 유로(미화 5억7500만 달러)가 투자될 예정이다.
랑세스 악셀 하이트만 회장은 "랑세스 분사 후 최대 규모 투자인 이번 신규 공장설립은 합성고무 산업과 아시아 시장의...
호남석유화학·삼성토탈 등 국내 기업뿐만 아니라 바스프·바이엘·랑세스 등 글로벌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 행사에서 이들이 공동적으로 갖고 나온 것은 중국시장을 겨냥한 자동차 경량화 소재였다.
사실 중국시장에 대한 중요성은 익히 알려진 것이다. 화학업계가 지난해와 올해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에 가까운 실적을 올릴 수 있었던 배경도 중국 시장의 수요가...
황색 산화철 안료 생산 공장으로는 중국 최대 규모인 랑세스 진산(金山) 공장을 찾은 지난 20일.
중국 상하이 푸동에서 차로 1시간40분 남짓 달려 도착한 이 곳에서 처음 눈에 띈 것은 황색산화철 안료의 원료인 고철이었다. 공장 입구 한켠에 쌓여있는 600t 규모의 고철은 황산과 가성소다와 섞여 황색산화철 안료를 생산하는 주요 원료이다.
황산과...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Lanxess)는 자사의 고기능성 플라스틱 제품인 '듀레텐(Durathen PA6)'이 월드컵 개막전이 열리는 남아프리카 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사커 시티 경기장 좌석에 적용됐다고 25일 밝혔다.
랑세스 코리아에 따르면 이 제품은 금속을 대체하는 최첨단 맞춤식 소재인 폴리아미드 6(PA6)로 강도와 내구성이 우수하고 쉽게 부식되지 않는...
삼성토탈 등에 따르면 이번 차이나플라스에는 삼성토탈·호남석유화학 등의 국내기업을 비롯해 랑세스·엑손모빌·사빅·토탈·듀퐁 등 글로벌기업을 포함한 35개국 1900여 기업들이 참여했다.
이는 플라스틱 산업의 경우 아시아시장이 미국·유럽 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데다 한국·아세안·중국, 특히 중국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한국에는 글로벌 규모의 자동차 기업과 타이어 전문회사들이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고제웅 랑세스코리아(Lanxess Korea) 사장은 19일 나흘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2010 차이나 플라스(China Plas)' 전시회를 찾아 이 같이 말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이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지난해 9월 준공한 광둥성 둥관 복합PP공장을 통해 제품을 신속하게 개발·생산하는 등 중국 현지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차이나플라스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다. 삼성토탈, 호남석유화학 등 국내업체를 포함해 엑손모빌, 사빅, 듀폰, 랑세스 등 35개국 1900여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오는 1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Shanghai New International Expo Centre)에서 개최되는 '2010 차이나플라스(Chinaplas 2010)'에 참가한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플라스틱 고무 박람회에서 랑세스는 중국 내수 시장의 자동차 구매력 증가와 도시 인구 증대에 따른 수요에 대응코자 자사의 최신기술과...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가 업계 최초로 자동차 프론트 엔드의 플라스틱 쉬트에 하이브리드 기술을 선보였다.
랑세스는 신형 '아우디 A8'의 헤드라이트와 라디에이터가 배치되는 '프런트 엔드'의 소재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특수 플라스틱 제품을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아우디 A8에 적용된 이 제품은 플라스틱에 '폴리아미드 6'를 결합해 기존 알루미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