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는 지난해 말 발표했던 클로로톨루엔(chlorotoluenes)과 크레솔 (cresols) 및 기타 유도체 설비 확장을 곧 마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랑세스는 독일 레버쿠젠에 준공되는 이 설비네트워크에 3500만 유로를 투자했으며 완공 이후 60%의 생산능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이번 증설은 세계적인...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가 지난 2년간 직접적 온실가스 배출량을 50% 이상 감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랑세스는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연간 생산설비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350만t에서 150만t으로 줄였으며 독일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은 2007년 기준 80% 절감 목표를 이날 달성했다.
랑세스 코리아 고제웅 사장은 "지금까지의 친환경 공정에 따른...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최근 아시아태평양 및 브릭스 지역의 지속적인 수요 증대와 자체 비용절감 프로그램인 ‘Challenge09-12’의 만족스런 성과를 통해 지난해 매출액이 50억5700만유로에 달한다고 22일 밝혔다.
랑세스에 따르면 그룹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3.1% 하락한 수치이나 특별 손익 항목이 제외된 EBITDA의 경우 목표치인 4억5000만...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가 지난 2005년 바이엘로부터 분사한지 5년 만에 2배로 성장했다고 9일 밝혔다.
랑세스는 지난 5년간 실적 개선을 거듭한 결과, 분사 당시 EBITDA 6.6%에서 현재 11~12%로 성장하면서 경쟁사의 평균 성장치를 따라잡겠다는 목표를 달성했다.
랑세스 관계자는 "지난 5년의 성장 원동력은 조직의 최적화, 가치 중심의 인수, 혁신적인...
독일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25일 자사의 네오디뮴 폴리부타디엔 고무(Nd-BR) 제품인 부나CB21 의 첫 번째 상용화 제품, 키라 스타(KIRA STAR) 골프공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초고탄성력을 자랑하는 부나 CB21은 키라 스타 골프공이 낮은 헤드 스피드와 로임팩트에서도 높은 비거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성능덕분에 일본 카스코(Kasco...
독일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는 최근 독일 쾰른에서 열린 '타이어 기술 엑스포 2010'에서 '올해의 타이어산업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랑세스는 에너지 소비, 안정성, 이산화탄소 배출 등에 이점이 있는 친환경 타이어 원료인 고성능 고무를 개발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랑세스 기능성 부타디엔고무 사업부의 마케팅 대표 크리스토프 칼라는...
독일 특수 화학 그룹 랑세스는 독일 비터펠트(Bitterfeld)에 총 3000만 유로를 투자해 수처리 사업 신규공장을 설립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비터펠트 생산기지는 삭소니 안할트(Saxony-Anhalt) 주에서 600만 유로를 지원받으며, 멤브레인(membrane) 필터 기술을 개발 및 생산할 예정이다.
비터펠트 생산기지는 테스트를 거쳐 올해 말 본격적인 생산에...
독일 특수화학기업인 랑세스(LANXESS)가 클라리언트(Clariant)社의 PTAP(p-tert-amylphenol) 제품 라인을 인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인수를 통해 랑세스는 바이오사이드(Material Protection Products) 사업부의 페놀 성분을 함유한 제품의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방침이다. 토스턴 데르(Dr. Torsten Derr) 랑세스 바이오사이드사업부 사장은 "이번...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2014년부터 가동할 예정이던 싱가포르 부틸고무 생산단지의 완공 일정을 1년 앞당긴다고 19일 밝혔다.
랑세스는 싱가포르 주롱섬에 4억 유로(미화 5억7500만 달러)를 투자해 부틸고무 생산단지를 세울 계획으로 기공식을 올해 5월 열고 2012년 1분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 생산단지의 생산능력은 연간 10만t 규모다....
독일 특수 화학그룹 랑세스가 이온교화수지(Ion Exchange Resins) 사업부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랑세스 인도는 현재 구자라트(Gujarat) 주에 5000만 유로 규모의 이온교환수지 제조공장과 고무 약품 공장을 건설 중이다. 또한 올해 안에 총 230명 규모의 고용을 창출할 수 있는 규모의 자가디아(Jhagadia) 화학단지에도 새로운 생산시설이 들어설...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 비용을 절감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효율화에 나선다.
랑세스는 하이드라진 하이드레이트(hydrazine hydrate)의 합작사인 랑세스 야싱 화학사(LANXESS Yaxing Chemicals Company Ltd.)의 지분 55%를 중국 파트너사인 웨이팡 야싱 그룹(Weifang Yaxing Group)에 매각했다고 6일...
독일 특수화학업체인 랑세스는 내년 4분기에 상하이 진산에서 연산 1만t 규모의 흑색 산화철 무기안료 공장을 준공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랑세스는 이번 공장 신설과 함께 기존 황색 산화철 안료 공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향상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설비의 효율을 향상시키고, 친환경 공정을 통한 안료 생산 확대를...
독일 특수화학 그룹 랑세스는 내년에 부틸고무 사업부 본사를 스위스 프리부르에서 싱가포르로 이전한다고 23일 밝혔다.
랑세스는 부틸고무 사업부의 본사 이전을 계기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증가하는 부틸고무 수요에 부응하고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있어서도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랑세스의 부틸고무 사업부는 싱가포르 주롱...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타이어용 고성능 합성고무 제품인 '부나(Buna)CB21'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네오디뮴 폴리부타디엔 고무(Nd-BR) 제품인 부나CB21은 점성도를 크게 높여 타이어의 구름 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랑세스 관계자는 "무엇보다 이 제품은 최근 타이어업계의 친환경 트렌드와 유럽의회가 채택한 타이어...
독일 특수화학 기업 랑세스는 페트(PET)병에 사용하는 자사 염료제품인 '마크로렉스'(Macrolex)가 인체에 안전하다는 미 식품의약국(FDA) 인증을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랑세스 관계자는 "마크로렉스는 음료에 침투하지 않아 인체에 해가 없다"며 맥주나 과일주스처럼 자외선 차단 효과가 필요한 상품의 용기로 쓰이는 페트병에는 다양한 색을 입힐 수도...
독일 특수화학 그룹인 랑세스는 영국의 글로벌 석유화학 전문지 ICIS가 선정하는 '올해의 기업'으로 뽑혔다고 12일 밝혔다.
ICIS는 랑세스가 지난해 극심한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점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랑세스는 지난해 전년 대비 53% 증가한 1억7100만 유로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랑세스는 매출액 기준으로 ICIS의...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는 오일과 비슷한 유동성을 갖춘 고성능 수소화 니트릴 고무(HNBR) 제품인 '터반(Therban) AT 3400 VP'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신제품은 기존 터반 제품보다 1000~1만 배까지 유동성이 높아 에너지 분야에서 연료전지나 에너지 저장 시스템 등에 적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랑세스 관계자는 "그동안 실리콘이 해온...
9일 독일 특수화학그룹 랑세스 코리아가 검색기능을 강화해 새롭게 선보인 홈페이지(www.lanxess.co.kr)에 따르면, 합성고무는 독일 화학자 프리츠 호프만(1866-1956)이 메틸 이소프렌 (methyl-isoprene)이라는 탄성 물질 생산에 성공, 1909년 9월12일 특허를 취득함으로써 개발의 길이 열렸다.
이후 제1차 세계대전 중 독일은 연합군에 의해 해상봉쇄돼 90% 이상...
독일 특수화학 그룹 랑세스(Lanxess)의 부틸 고무(Butyl Rubber) 사업부는 30일 스위스 그랑쥬 파코에서 한국타이어와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랑세스는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타이어의 주 원료가 되는 부틸 고무를 한국타이어에 장기 공급하게 된다.
세계 최대 합성고무 생산기업인 랑세스는 한국타이어와 2007년도에도 기능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