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세스, ‘염화인’ 생산설비 투자 확대

입력 2012-11-1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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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계 특수화학기업 랑세스가 기능성 화학 제품 ‘염화인’ 생산설비에 투자를 확대한다.

랑세스는 13일 증가하는 염화인의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독일 레버쿠젠에 소재한 염화인 공장의 생산물량을 10% 가량 확대한다고 밝혔다. 투자 규모는 총 500만 유로(한화 70억 원)이다.

염화인은 주로 난연제, 수처리 화학물, 윤활유 첨가제, 농작물 보호제, 원료의약품 등 다양한 화학제품의 원료로 쓰인다. 염화인을 기반으로 하는 랑세스의 제품은 디스플라몰, 레바가드, 유니플렉스 등의 브랜드로 공급되고 있다.

조지 노게이라 랑세스 기능성 화학 사업부 총괄 대표는 “랑세스의 염화인 생산설비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는 물론 탁월한 원재료 공급원 확보, 효율적인 생산공정과 공급 신뢰도를 자랑한다”며 “이번 염화인 생산설비 투자 확대는 합성화학 시장에서의 경쟁우위를 확보하기 위한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세계 기능성 화학제품 시장에서의 선두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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