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11일 충남 당진화력본부에서 마이크로원과 미세먼지 저감 기술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서발전은 ‘전기 집진기 성능개선 위한 실규모 실증’ 국책과제에 중소기업인 마이크로원, 정부연구기관인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과 협력해 발전소 대기오염 물질 저감을 위한 전기 집진기 효율 향상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에스에너지가 3일 한국동서발전과 ‘당진화력 제1회처리장 태양광 발전설비 공사’ 계약을 정식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25MW급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발전소는 당진 화력본부 내 석탄재 매립지를 활용해 건설되는 발전설비다.
회사 측에 따르면 나무를 베는 등 인위적인 환경 훼손 없는 최적의 태양광 부지로, 에스에너지가 양산하는 모듈 중 최고효율의...
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본부 내 회 매립장에 25㎿급 태양광 발전설비를 건설한다고 8일 밝혔다.
공유수면을 메워 조성한 회 처리장은 매립 완료 전까지 별다른 용도가 없는 장기 유휴부지다. 처리장에는 석탄 연소 후에 발생하는 저회(Bottom Ash)가 매립되는데, 회는 입자가 작아 다년간 매립을 완료한 부분은 일반 부지만큼 지반 강도가 단단하다....
위해 석탄화력발전소의 환경 설비를 개선하고 LNG 발전소에도 미세먼지 원인물질인 질산화물(NOx)를 제거하는 탈질설비를 설치키로 했다. 또 당진화력발전소에서는 2026년까지 모든 저탄장을 실내로 전환한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에 대한 국민들의 눈높이를 감안하여 환경개선 분야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충남 당진과 보령의 화력발전소를 중심으로 배출 현장을 조사했지만 충북 미세먼지가 전국에서 최악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송 위원장은 “충북은 내륙이라는 지형적 특성 때문에 미세먼지가 심한 측면이 있다”며 “이번 실태점검을 통해 정부와 지자체의 미세먼지 대응 역량 강화 대책 등을 마련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앞으로도 당정...
현대그린파워는 현대제철 당진공장 내 제철소 고로에서 발생하는 부생가스로 발전사업을 하는 회사로 2007년 4월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이 각각 29%씩 출자해 만들었다. 나머지 지분은 IBK기업은행(신탁업자 형태 18%), 현대해상화재보험(10%) 등이 보유 중이다.
옵션 계약 당시 가장 무게가 실렸던 안은 현대제철의 그린파워 인수였다.
하지만 이 방안 역시 현...
이날 협약식에는 장영숙 신성대 부총장, 박윤옥 동서발전 당진화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동서발전은 협약을 통해 신성대 재학생 중 장기인턴 채용 인원을 연간 20명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장기인턴 수료자에 대해선 신입사원 채용과정에서 필기전형 시 가점을 부여한다.
양 기관은 또 현장실습을 통한 기업맞춤형 우수 인재양성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사고방지를 위한 경고방송을 송출하고, 동시에 CCTV가 현장을 자동으로 클로즈업해 근로자의 불안전 행동을 제어실에서 실시간으로 통제하는 시스템이다.
동서발전은 해당 시스템을 지난달부터 한 달간 당진화력발전소 현장에 적용해 실증을 추진했다. 그 결과 석탄분진에도 감지센서 오동작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시스템 성능저하 없이 높은 수준의 신뢰도를 보였다.
해수인양펌프는 발전소에서 사용하는 냉각수를 바다로부터 저수조(Intake)로 공급하는 펌프로 당진화력본부는 26대의 해수인양펌프를 운전하고 있다.
가이드 시스템은 4차 산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조수간만의 변화 데이터를 사전에 인식하고 기존 운전패턴을 분석, 인공지능 모델에 학습시켜 최적의 운전상황을 안내하도록 개발됐다.
이번...
한국동서발전은 10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친환경 연료 도입 확대를 위한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동서발전은 환경성 강화를 위한 친환경 저유황탄 도입비율을 올해 3월까지 90%로 확대했다는 추진경과를 발표하고, 향후에도 환경성 강화를 위해 친환경 저유황탄 도입비율을 지속적으로 늘린다는 방침을 세웠다.
또한 지역사회의 요청을 반영해 자연발화...
한국동서발전은 8일 당진시청에서 당진시와 당진화력본부 내 석탄하역부두 3개소에 육상전력공급설비(AMP) 설치를 협력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서발전은 3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진화력 내 석탄하역 제1~3부두에 총 7MVA(6.9kV) 규모의 선박용 육상전력공급설비를 연말까지 설치한다.
육상전력공급설비는 정박...
한국동서발전은 26일 당진화력본부에서 자연발화 예방 및 지역주민 보호를 위한 ‘당진화력 저탄장 자연발화 태스크포스(TF) 개선과제 진행상황 점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지난해 10월 당진화력에서 발생한 저탄장 자연발화의 재발방지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저열량탄 도입량 및 재고량 축소, 저탄장 유해가스 모니터링 등 14대 개선과제를...
사업소별로는 당진화력의 경우 환경설비 보강 및 연료선박에 육상전원 공급설비 설치, 울산(기력)은 친환경 연료유 사용 확대 및 설비 개선에 나선다.
호남화력의 경우 먼지 배출량 분석에 기반한 최적 운영방안 수립을 시행하고, 동해바이오화력은 탈질설비 신규설치, 일산화력은 수도권 대기 오염 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 등을 추진한다.
미세먼지 관련...
앞으로 한달 간 실증 테스트를 시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시스템적인 안전강화를 위해 당진화력에서 실증 테스트를 실시한 후 전체 사업장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현재 취약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는 석탄취급설비의 환경개선을 위해 이상원인 감지 사물인터넷(IoT) 기술 개발, 자동 청소로봇 개발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당초 이 지역에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 추진과 당진 시민들의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문제 해결 요구 등을 감안, 태양광발전으로의 전환 신청을 통해 새롭게 사업을 진행하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 당진시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2차례의 주민설명회와 공청회 등 시민의견 수렴을 거쳐 재탄생하게 됐다.
회사...
동서발전은 2년 간 5000만 원을 투자해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당진화력발전소 보일러에 시범 적용한 뒤 2021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며 “밀폐 공간 내에서 추락, 넘어짐 등 작업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뿐 아니라 취약장소 내 작업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발전소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봉사단은 본사 및 울산화력본부에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당진, 호남, 동해, 일산 등 각 본부 소재별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성식경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봉사단의 다양한 활동으로 회사 대내·외 청렴 문화 확산에 기여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동서발전은 올해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2018년 부패방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