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화력발전 부문 회사인 동부발전당진은 매력적인 매물이지만, 동부인천스틸을 함께 인수하는 것은 포스코에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은 24일 서울 대치동 포스코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이 같은 심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현재 세계 경기는 조금씩 풀리고 있지만 철강업은 여전히 어렵다”며 “잉여설비가 아시아, 특히 중국에...
민간부문 토목은 당진5호기 복합화력발전소, FM사업부(서브원) 파주 등 그룹내 태양광 발전소 공사로 전년대비 89.8% 증가했다. 건축공종은 잠실 롯데월드, 해운대 비즈니스호텔과 주거용이 호조를 보이면서 전년동기대비 49.8% 늘었다.
협회 관계자는 "4월 수주실적이 전년 동월과 대비해 5개월째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4월 들어...
한국동서발전은 27일 전남대학교와 공동으로 온배수를 활용한 양식기술을 개발해 당진화력 온배수 배수로에서 시험양식에 성공한 전복 4500미를 지역어촌계와 함께 발전소 인근해역에 방류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은 앞서 2012년 9월에 발전소 온배수를 이용한 최적의 양식시설 설계와 주변지역 연안 수산자원 증대를 위해 전남대와 당진화력 온배수 배수로 양식기술...
이 외에도 이 기업은 국내에서 당진화력을 비롯해 삼천포화력, 보령화력, 태안화력 등 500MW급 표준화력발전소와 800MW급 영흥화력발전소 등 우리나라 주요 화력발전소에 주기기를 제작, 공급하는 등 국내 발전산업을 선도하고 있다.
작년 가을 수주에 성공한 신보령 1·2호기는 국내 기술로는 처음 개발한 1000MW급 초초임계압(USC:Ultra Super Critical) 방식...
한편, 한국동서발전은 중소기업을 위해 국제공인시험기관(KOLAS)의 인증을 받은 당진화력 실험실을 활용하여 새로운 바이오매스 연료 개발에 필요한 분석을 무료로 대행하고 있으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발전소에서의 연료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실제 혼소시험을 시행하는 등 바이오매스 연료 관련 중소기업 및 청년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동서발전의 당진화력에선 시설 정비 작업 중이던 조모씨(53)가 작업대에서 50m 아래로 추락해 현장에서 숨졌다. 이 발전소는 지난해 10월에도 신축공사 현장에서 용역업체 근로자 진모씨(37)와 고모씨(51)가 50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진씨는 그 자리에서 숨지고 고씨는 크게 다쳤다. 하지만 당진화력은 PSM평가에선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줄곧...
지난해 10월 국방부가 민주당 안규백 의원실에 전달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은행 외에도 예비군 지휘관에게 억대 연봉을 주는 곳은 당진화력(1억2000만원), 현대자동차원효로서비스(1억500만원), 현대중공업연대(1억원), 국민은행 전산중대(1억원), 삼성SDS대대(1억원), 현대자동차대대(1억원) 등인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정규직 직장예비군 지휘관 611명의 평균...
당진 학사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당진화력발전소 추가 발전으로 이주수요가 발생하면서 짧은 기간 50~70가구의 아파트 거래가 있었다"며 "일시적으로 거래가 늘면서 당진 전반적으로 아파트값도 올랐다"고 말했다.
현재 당진은 포항에 이은 제2의 철강도시로 성장했다. 대형 철강업체인 현대제철을 비롯해 현대하이스코, 동부제철, 동국제강...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서 근로자 1명 추락사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에서 근로자 1명이 추락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13일 오후 4시 56분께 충남 당진시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안에서 예방정비 작업을 하던 조모(53)씨가 50여m 아래 바닥으로 떨어져 숨졌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사망한 조 씨는 조명 교체 등을 위해 설치한 가설물에서...
GS EPS는 당진 LNG복합화력발전소 5호기의 900MW급 발전설비 용량을 확보하기 위해 GS건설에 건설사업을 이달 2일 발주했다. 당진 5호기는 충남 당진시 송악읍 부곡공단로 GS EPS발전소 부지 내 설립되며, 오는 7월 착공에 들어가 2017년 6월 준공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발전설비 증설로 성장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GS EPS는 이미 충남 당진에...
동부발전당진은 당진그린화력발전소를 올해 착공할 수 있다. 포스코에너지를 통해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있는 포스코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는 분야다.
동부제철 인천공장의 인수는 자체 경쟁력보다는 대내외 철강환경이 중요하게 고려됐다. 칼라강판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인천공장을 인수해 국내 공급과잉을 줄이고, 중국 등 해외업체에 국내 철강업체를 넘기지...
동서발전은 지난 1월 국민권익위원회가 발표한 ‘2013년 반부패 경쟁력 평가’에서 29개 공공기관 중 1위로 선정되는 등 부패방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단체상을 수상했으며 또한, 국민신문고대상 권익개선 개인부문에도 이문섭 당진화력본부 발전부장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는 2012년도부터 자체 윤리경영 지수인 EMDEX(EWP Ethics Management...
한국동서발전는 21일 오전 10시에 충남 당진시 소재 당진화력전력문화홍보관에서 한국동서발전의 윤리실천리더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윤리경영 공감대 확산 및 실천을 위한 윤리경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역할극 형식의 체험 프로그램인 윤리모의법정을 도입하여 다양한 윤리 딜레마 상황에서 올바르게 판단하기 위한...
설비 신뢰도 향상을 위해 주요 고장원인 분석하고, 협력사를 포함한 전직원의 마인드를 쇄신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15일 동해화력을 시작으로 당진화력을 비롯한 5개 전 사업소에서 무고장 결의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발전소 건설현장의 지속적인 관리·감독을 통해 건설현장 재해예방 종합대책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동서발전는 지난 16일 광화문 정부청사에서 안전행정부가 주관한 ‘2013년 국가기반체계 재난관리평가’에서 국무총리상(당진화력)과 안행부 장관상(울산화력)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에너지, 정보통신, 교통수송, 금융, 원자력, 환경분야 등 국가기반시설 250곳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재난대응역량, 보호활동 및 비상대응대책 등 5개 항목에 대해...
구체적으로 지자체와 정책자금 지원을 통해 내년 중 당진. 남제주, 보령, 태안, 하동, 안동 등의 화력발전소와 신고리 원전 인근에 양식장 4곳, 원예단지 5곳을 조성해 2000억원 가량의 직접투자 효과를 올린다는 계획이다.
이외에도 온산 국가산업단지 석유화학공장(에쓰오일)에서 발생하는 폐열 발전사업의 입지규제 해소를 통해 850억원, 시화산업단지 제지공장...
전원개폐기 고장으로 일시 정지된 당진화력발전소 1·2호기(발전용량 각 50만kW)가 12일 밤 10시 이후께 재가동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동서발전은 이날 오후 3시 37분께 충남 당진 화력발전소 1·2호기가 전원을 열고 닫는 장치인 전원개폐기가 갑자기 차단돼 발전기가 일시적으로 멈췄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측은 곧바로 전원개폐기를 교체하고 주변 기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