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은 당진화력발전소 1·2호기가 12일 오후 3시 37분 전원개폐기 고장으로 일시 정지했다고 밝혔다.
동서발전측은 고장 부분을 바로 수리한 뒤 재가동을 위해 보일러를 점화했으며 오후 7시께 최대 출력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문제가 된 곳은 전원개폐기 부분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준기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A증권사 크레디트 연구원은 “자산 대부분이 알짜이기 때문에 매각이 진행되면 동부그룹은 상당한 유동성을...
동부는 또 동부제철 인천공장과 당진항만, 동부건설 당진화력발전소(착공 예정), 동부익스프레스, 동부팜한농 소유 유휴부지 등 계열사들의 자산을 매각해 2015년까지 총 3조원을 확보할 방침이다. 여기에는 김 회장의 사재(1000억원 규모) 출연도 포함된다.
동부제철의 경우 자산 및 계열사 지분 매각 외에도 유상증자 등을 통해 현재 2조3500억원 규모의 차입금과...
또 개인으론 당진화력 제1발전처 환경설비팀 한병선씨가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앞서 지난 16일에는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기계전 개막식에서 중소기업과 공동연구 개발한 소재와 우수자본재 분야 우수성을 인정받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지난 6년간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83건의 구매조건부 신기술 연구개발 과제를 발굴해 사업화에...
올해 2월 GS리테일 평촌몰, 4월 GS파워 안양복합화력발전소를 방문한 데 이어 5월에는 충남 당진의 GS EPS 바이오매스 발전소 착공식에 참석하고, 7월에는 GS칼텍스 여수공장을 방문했다.
또 지난 11~12일엔 중국 베이징에서 사장단 회의를 갖고, GS칼텍스 현지 법인인 ‘GS칼텍스 차이나’와 복합수지를 생산하는 GS칼텍스의 랑팡공장 및 GS홈쇼핑의 중국 합작회사 후이마이...
동부그룹 관계자는 "동부건설은 당진화력과 동부익스프레스 지분 매각, 동자동 빌딩 매각 등을 추진해 연내 4천300억원의 현금을 확보하면 차입금을 막는 데 충분하다"며 "기본적으로 동부는 동양과 크기가 다르다"고 해명했다.
두산그룹 관계자는 "건설 계열사 사정이 안 좋은 것은 다른 건설사와 별반 다를 게 없지만, 그룹 차원에서...
GS EPS는 지난 2년 간 총 4600억원을 투자한 ‘LNG복합화력 발전소 당진 3호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GS EPS 3호기 발전소는 최근 어려워진 국가 전력 공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발전시설들의 투자 계획도 차질 없이 실행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거듭나다
-동부, 당진화력 지분 30% 매각
△중소기업·벤처
-보성전자 “필터를 물로 세척6하는 게 장점”
-창업·수출中企에 팍팍 지원
△과학기술‧유통
-“5년 뒷면 두 팔 로봇 가정서 활약”
-대웅제약, 자체개발 보톡스 미, 유럽 수출
△유통
-‘맛집 음식’ 대형마트에 多있네
-소각될 재고옷 다시 만들었더니…
△기업&증권
-“삼척발전소 투자라더니 웬말”...
한국동서발전이 1㎿급 당진화력 수상 태양광 발전소의 건설 신기술을 한국수자원공사, 한국농어촌공사, 발전사 등 태양광 관련 기업과 공유하기로 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27일 당진화력 홍보관에서 ‘수상 태양광 건설 신기술 공유’를 주제로 한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술 교류회는 △당진화력 수상 태양광 실증단지 운영현황 설명...
이에 동서발전은 우수사례 조사와 기술 검토, 근무자 설문조사 등을 거쳐 당진화력 9, 10호기 주제어 건물을 터빈 건물과 완전히 분리해 별도 건물로 설계, 건설하고 있다. 건설이 완료되면 소음과 진동 문제가 해결돼 신속한 운전상황 판단, 이동거리 최소화, 충분한 시야각 확보 등으로 운전원들의 근무효율이 향상돼 설지 운영의 안전성이 강화될 것으로...
폭염과 함께 전날 가동을 중단한 당진화력 3호기, 서천화력 2호기의 영향이 컸다. 이를 반영해 전력거래소는 이날 피크시간대 예비전력이 160만kW까지 떨어지면서 수급경보 ‘경계’(예비전력 200만kW 이상 300만kW 미만)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하지만 오후 5시10분 현재 예비전력은 478만kW를 기록하고 있다. 오후 피크시간대를 포함해 약 6시간...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 가동이 중단되면서 전력당국에 비상이 생겼다.
전국적인 폭염이 이어지면서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가 갑자기 멈춰서면서 '블랙아웃' 가능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12일 당진 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께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다.
당진화력 측은...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조종만 상황실장이 현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지난 11일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멈춘 데 이어 서천화력발전소 2호기가 오늘 아침 정지됐다가 한시간만에 다시 가동에 들어가는 등 올 들어 최악의 전력난으로 전력수급에 초 비상이 걸렸다.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한국전력거래소 전력수급 비상대책상황실에서 직원들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방인권 기자 bink7119@
12일 오전 9시12분 현재 삼화전기는 전일보다 410원(4.79%) 오른 8970원을 기록중이며 삼화콘덴서는 210원(3.22%) 상승한 67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새벽까지 발전용량 50만kW의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갑자기 가동이 정지되면서
전력수요가 사상 최대인 8천50만kW에 달하고, 예비력이 160만kW까지 추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일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 발령이 예상되는 가운데 50만kW급 당진화력 3호기까지 가동이 중단되면서 순환단전의 위험이 점차 커지고 있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전력수급경보 경계단계가 발령될 것으로 예보했다. 전력거래소 관계자는 "이날 대책 전 최대 전력수요는 8050만kW이며 상시대책 시행 시 최저 예비전력은 160만kW까지 내려갈 것으로...
충남 당진화력발전소 3호기가 7시간째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전력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순환단전'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상황이어서 우려가 커지고 있다.
12일 당진 화력발전소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34분께 당진화력 3호기 가동이 터빈 진동의 이상으로 중단됐다.
당진화력 측은 3호기에서 보일러 압력이 비정상적으로 올라가는 현상이 발생해...
한편 동서발전은 지난달부터 계약금액 1억원 이상의 공사에 대해 기성금과 함께 하도급 대금의 지급현황을 실시간으로 공개하고 있다. 실제 당진화력 9, 10호기, 울산화력 4복합 건설현장 사무실 앞에 현황판을 설치해 누구든지 선급금·기성금 지급과 수령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동서발전은 위상배열 초음파검사법을 현재 건설 중인 당진화력 10호기의 보일러 튜브 제작공정에 적용하기 위해 국내 보일러 튜브 제작사인 BHI(주)와 6개월간 자체 테스트 시행 후 전력연구원과 공동으로 검증 과정을 거쳤다.
올 4월엔 당진화력 7호기 보일러 최종재열기 정비와 5월 6호기 계획예방정비 시 위상배열 초음파검사를 실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