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에서 생산하는 연산 300만 톤 가운데 160만 톤을 자사의 몫으로 챙긴다. 이 중 60만 톤을 이곳 당진 공장으로 들여와 후판으로 재생산해 낸다. 특히,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의 자체 조달로 원가를 절감할 수 있게 됐으며, 제품의 포트폴리오 다양화에도 힘을 받게 됐다.
장 부회장은 22일 충남 당진에서 열린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에서 "아직까지 (전경련) 탈퇴에 대한 의사를 밝힌 적이 없다"고 말했다. 다만 전경련 회비가 5억 원 이상되는 만큼, 회비 납부는 보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전경련뿐만 아니라 대한상공회의소, 철강협회 등의 경제 단체는 그 성격과 회원사의 이익이 가장 중요한...
동국제강은 22일 충남 당진의 후판공장에서 브라질 CSP제철소 슬래브 입고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장세주 회장이 2005년부터 공을 들인 브라질 CSP제철소 프로젝트는 10년 만에 성공적으로 매듭짓게 됐다. 이날 동국제강은 1954년 회사 설립 이후 63년 만에 처음으로 자체 고로에서 생산해 국내에 들여온 슬래브 5만8751톤 중 일부를 공개했다.
브라질 CSP는...
동국제강은 올 1월 200톤 규모의 CSP제철소 슬래브를 당진공장에 들여와 선급 인증을 진행했다. 이달 슬래블 5만 톤을 시작으로 3~5만톤의 CPS산 슬래브를 들여와 후판의 소재로 쓸 예정이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수요에 맞춰 제품 고급화 등 판매 전략을 다각화하고 있다”며 “이런 상황에서 브라질 CSP제철소에서의 슬래브 조달은 회사의 매출 증대에 시너지...
또 타워 123층 전망대(500m)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50㎞가량 떨어진 인천 앞바다나 송도 신도시, 남쪽으로는 아산만 당진 제철소 공장을 볼 수 있다.
롯데가 총 4조 원을 투자한 롯데월드타워는 건설 단계에서 생산유발효과가 4조4000억 원이었으며, 현장에는 일평균 3500여 명이 투입됐다. 2014년 10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에서는 파트너사를 포함해 6000여 명가량의...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현대제철은 이달 초부터 충남 당진제철소에서 자동차 엔진용 특수강 생산을 시작했다. 변속기와 섀시(자동차의 기본을 이루는 차대) 생산도 준비 중이다.
현대제철이 자동차용 특수강 시장 진출을 공언한 건 3년 전이다. 이를 위해 1조1200억 원 이상의 자금을 투자해 당진제철소 내 특수강 공장도 설립했다. 이 회사는 내년까지 완전 생산체제를...
지난달 신용등급이 상향조정(BB+)됐다”며 “올해도 지속적인 신용도 제고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6월 조기 가동에 성공한 브라질 CSP 제철소는 올해 총 273만 톤의 슬래브를 생산, 146만 톤을 동국제강 몫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3~4월부터 당진 공장에서 상업용으로 사용해 후판 사업과의 시너지를 모색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후판 사업은 구조조정을 통해 당진 후판 공장에 역량을 집중했다. 일본의 JFE와의 후판 기술 협력을 통해 고부가 제품의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것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브라질 CSP 제철소에서 고급강 슬래브를 안정적으로 확보, 신시장을 개척해 나가면서 후판사업의 경쟁력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국제강은 조선용 수요 의존도를...
정 차관은 이날 충남 당진지역을 방문해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를 시찰하고 강학서 현대제철 사장과 철강업계의 사업재편ㆍR&D 및 투자 계획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정 차관은 이 자리에서 “글로벌 공급과잉과 후발국과 격차 축소 등으로 우리 철강산업도 범용 제품보다는 고부가 철강재ㆍ경량소재 중심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사장은...
집권 말기에는 차남 김현철 씨가 정태수 회장의 한보건설과 당진제철소 등에 대한 정부 지원 및 대출 청탁과 국정감사 무마 청탁 명목 로비에 연루돼 금품수수, 세금포탈 의혹을 받으면서 6%의 지지율로 임기를 마무리했다.
김대중 정부는 IMF사태를 성공적으로 극복하면서 71%의 지지를 받았다. 분단 이후 첫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키는 등의 업적으로 노벨 평화상을...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는 2012년부터 페로팔트 개발을 시작했으며 2013년부터 당진제철소 사내 도로에서 3년간 내구성을 평가했다. 지난해 7월에는 당진, 서산, 아산 등에서 시험적으로 도로포장에 사용됐다.
현대제철은 "5만 톤 이상의 페로팔트 시공을 통해 품질을 검증했고 관련 시공기술도 확보했다"며 "페로팔트가 본격적으로 활용된다면 연간 30만 톤...
파워트레인용 부품에 사용되는 핵심 소재를 고객사의 요구에 맞춰 적시에 공급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되어 명실상부한 자동차 소재 전문제철소의 면모를 갖출 수 있게 된다.
또한 자동차용 고강도강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당진제철소 2냉연공장에 No.2 CGL(아연도금설비)을 증설하고 올해부터 연간 50만 톤 규모의 고품질 자동차용 강판을 생산 중이다.
장 부회장은 “브라질 제철소가 완전히 가동되면 슬라브 160만톤 중 60만톤 가량은 당진 공장에서 활용하고 나머지는 글로벌 판매를 할 계획”이라며 “철광석은 물론 슬래브, 핫코일 등 원료제품 가격이 반등하고 있어 이에 대한 전망이 긍정적이며 수요자들의 기대가 높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동국제강은 브라질 CSP가 생산하는 슬래브를 고급강 중심으로...
당초 동국제강은 160만톤 전량을 국내로 들여와 후판을 만들 예정이었으나 60만톤만 당진 공장에서 소화하고, 100만톤은 글로벌 시장에 판매하기로 했다.
CSP제철소는 브라질 철광석 회사인 발레와 동국제강, 포스코가 약 7조원을 들여 브라질 북동부 쎄아라주에 그린필드 방식(인프라부터 공장까지 투자)으로 연간 300만톤 생산규모로 만들어졌다. CSP가 생산하는...
이어 "10년 넘게 추진해온 브라질 제철소에서 슬래브가 생산되면 동국제강은 당진 후판공장에 60만톤을 조달하고 나머지 100만톤은 글로벌 슬래브 시장에 판매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이날 지난해 발생한 장세주 회장의 비리 사건에 대해 주주에게 직접 사과했다. 그는 " 그룹 회장과 관련한 일로 주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또 지난해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기존 열연 제품에서 냉연 제품까지 확대했으며, 포항 2후판 공장을 정리하여 후판을 당진공장으로 집약하는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장 부회장은 올해 브라질 CSP 제철소 투자를 마무리하며 후판 사업의 경쟁력을 제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동국제강은 2분기부터 화입을 목표로 브라질 쎄아라주에...
후판을 당진공장으로 집약하는 선제적인 구조조정을 실시했다.
비핵심 자산 매각과 함께 차입금을 적극 상환하며 부채 비율을 153.6%로 2014년 말 177.6% 대비 24.1%포인트 낮췄다. 또 4분기부터 만성적인 적자였던 후판 사업의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한편 동국제강은 올해 브라질 CSP 제철소 투자를 마무리하고, 2분기부터 화입 및 가동에 돌입해 브라질에서 후판용...
현대제철은 지난 28일 충남 당진제철소 영빈관에서 구매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한 가운데 신년인사회를 열고 올해를 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한 해로 만들어 갈 것을 다짐했다.
우유철 부회장을 비롯한 현대제철 임직원들과 200여 명의 구매협력사 대표들은 신년인사회에서 지난 1년 동안의 노고를 서로 치하하고 새해에도 상생협력관계를 더욱 견고히 이어나갈...
전북 중소협력 외투단지(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에는 식품관련, 충남 중소협력 외투단지(송산2)에는 당진 현대제철소와 연계한 자동차 부품, 금속가공 등 연관 분야의 기업을 중점 유치하기로 했다.
특히 익산 식품클러스터는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이후 중국내 안전식품에 대한 수요 증가와 화교권의 식품클러스터 입주 수요가 높은 상황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