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외 포스코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시, 삼성과 LG가 둥지를 튼 구미시, 국내 대표 산업지역인 창원시도 기업 수요에 힘입어 올 상반기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각각 5.74대 1, 6.97대 1, 12.92대1을 기록하며 신규 아파트 분양떄 마다 인기를 끌고 있다.
이처럼 대기업 인근 소형 아파트들이 각광을 받자 건설사들도 분양에 속도를 내고 있다.
우선 포스코건설은 오는...
후판 사업 구조 재편 방안으로서 동국제강은 현재 연산 340만톤 생산능력의 당진, 포항 2개 공장 체제의 후판 사업을 연산150만톤의 당진공장 단일체제로 슬림화하기로 했다.
장기적으로 후판 사업은 브라질CSP와 연계한 후판 일관제철소 사업화(쇳물부터 철강 제품까지 생산하는 사업구조)에 집중하고, 전략적 제휴 파트너인 일본JFE스틸과의 기술 협력을 강화한다는...
지난해 투자내역에 따르면, 일관제철사인 포스코 포항제철소의 2고로 3차개수(924억원),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특수강사업(3474억원) 및 제2용융아연도금라인(364억원)에 약 5000억원 이상의 자금이 투입됐다. 올해까지 약 1조원 이상의 자금이 추가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또 동국제강 포항공장 코일철근(바인코일) 설비 도입, 세아제강의 이녹스텍 인수 및...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24만7500㎡ 부지에 8400억원을 투자해 고도화된 정밀압연 설비를 갖춘 특수강공장을 신축하고, 제강공정에 고로 쇳물(용선)을 활용해 봉강 60만톤, 선재 40만톤 등 연산 100만톤 규모의 고청정 특수강 소재를 생산하게 된다.
현대체절 관계자는 “특수강공장은 엔진 및 변속기 등 자동차 부품의 필수 소재인 차세대 특수강을 생산함으로써...
이 회사는 현재 자동차 소재 전문 제철소 완성을 위한 설비투자를 진행 중이다. 지난해 착공한 연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공장은 40.8%의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 공장은 내년 2월 양산이 목표다. 자동차 강판 생산을 위해 2냉연공장에 증설 중인 연산 50만톤 규모의 2CGL(용융아연도금강판) 설비도 21.5%의 공정률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이 공장도 내년 2월...
28일 오후 1시 10분께 충남 당진 현대제철 당진공장 특수강 제조공장 신축 현장서 하청업체 소속 근로자 이모(62)씨가 홍모(46)씨가 운전하던 레미콘 차량에 치였다.
이씨는 제철소 자체 구급차량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져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실제로 나라케이아이씨는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코크스 1, 2, 3호기의 이동차 및 POSCO 광양제철소의 이동차를 연이어 수주하는 등 해당 분야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고 있다.
나라케이아이씨 측은 “폴워크사와 코크스 이동차 설계, 제작기술을 기반으로 아시아는 물론 전세계 사업에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며 “이번 기술이전과 사업 협력 등을...
현대제철은 23일 친환경 제선기술을 통해 자원화한 75톤의 우분을 미분탄(석탄) 대신 당진제철소 고로 1, 2기에 나누어 투입했다고 밝혔다.
환경부의 승인을 얻어 세계 최초로 진행된 이번 우분의 고로 투입은, 우분의 환경성과 조업성 등을 측정하기 위한 실조업 적용가능성 평가사업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우분을 석탄과 혼합해 사용하면 고로 내부의 연소효율이...
특히 현대그린파워 발전소는 제철소의 고로에서 발생되어 대기로 방산되던 부생가스를 발전연료로 재사용함으로써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정책에 적극 부응했다.
자발적 온실가스감축사업(VCS) 추진으로 연간 350만톤의 온실가스 감축을 인정받아 기후변화협약과 국내 환경정책 동향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지난 1월 조업을 시작한 인도네시아 일관제철소는 82%의 가동률을 보이며 판매량이 전분기 대비 24% 증가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또 인도 전기강판 공장도 판매기반 확대를 통해 3분기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했다.
에너지사업 부문은 자회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의 미얀마 가스전의 단계적 증산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20% 증가했다. 포스코에너지도...
현대제철 관계자는 7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고 말했다. 현대제철은 조만간 이사회를 열어 후임 대표이사를 선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제철 이사회는 지난 6월 사장으로 승진한 강 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박 부회장의 사의로 인해...
현대제철 관계자는 6일 “당진제철소 투자 완료와 현대하이스코 냉연 합병 후 경영이 안정화되면서 후진 양성을 위해 박 부회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며 “아직 수리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박 부회장은 1975년 현대자동차에 입사해 현대차 울산공장 시트공장장, 현대기아자동차 구매총괄본부장(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06년 현대제철 사장으로...
정 회장은 또 철강산업의 불확실성 확대로 인한 주변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2006년부터 7년 동안 총 9조8800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지속, 2013년 당진제철소 고로 3기 완공했다. 이로써 현대제철은 세계적인 일관 종합제철소로 거듭났다.
정 회장의 뚝심경영은 현대가 적통의 상징인 현대건설 인수전에서 더욱 빛을 냈다. 정 회장은 2010년 5조원 규모의 인수전에 뛰어들...
현대제철과 중부발전은 21일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 발생하는 석회슬러지를 매년 7만톤 이상 10년간 보령화력발전소에 탈황제로 제공키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현대제철 당진제철소에서는 매년 200만톤 이상의 석회석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석회슬러지가 다량 발생하고 있다. 석회슬러지는 제철소에서 사용되는 석회석을 물로 세척하는...
현대제철은 2016년 준공을 목표로 충남 당진제철소에 8400억원을 투자해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현대제철은 특수강 시장 진출을 앞둔 상황에서 세아그룹이 독보적인 업계 1위로 오르는 것이 부담스러울 수 밖에 없다.
동부특수강 인수의 최종 승자는 연내 가시화될 전망이다. 현재 유력 후보가 이미 수면 위로 올라온 상황이어서 티저레터 발송 뒤...
이와 관련,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24만7500㎡ 부지에 8400억원을 투자하는 등 특수강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예정대로 사업이 진행되면 현대제철은 2016년에 연산 100만톤 규모의 특수강 생산능력을 갖추게 된다.
현대제철이 당진 특수강 공장을 통해 생산된 차량용 봉강 제품을 직접 현대차와 기아차와 납품하게 되면 그동안 주력 봉강 공급처였던 세아베스틸 쪽...
또 현대제철은 당진제철소 내 24만7500㎡ 부지에 8400억원을 투자, 고도화된 정밀압연 설비를 갖춘 특수강공장을 신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강공정에 고로 쇳물(용선)을 활용해 봉강 60만톤·선재 40만톤 등 연산 100만톤 규모의 고청정 특수강 소재를 생산할 계획이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자동차 판매량 증대에 따른 자동차용 고강도강판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그는 “불철주야 당진제철소에서 전직원이 안전에 대한 시스템, 마인드를 변화하고 안전시스템 추가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사장에 이어 오명석 당진제철소장 부사장은 “하반기에 현장밀착형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현재 제철소 야간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며 “안전감시 인력 150명을 3조 3교대로 편성해 취약시간을 비롯해 24시간 운영하고 있다”고...
이날 당진제철소 부사장은 “올 1월부터 안전에 대한 모든 개혁을 실시하고 있다”며 “각종 안전시설물에 대한 보완ㆍ추가 등을 단계별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큰 공사를 중심으로 안전에 대한 모든 표준화를 실시하고 있다”며 “공사 후에 협력업체를 평가하는 등 안전관리 시스템을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