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귀속연말정산을 신고한 외국인 근로자 가운데 중국 국적이 19만7567명으로 가장 많았다. 외국인 근로자 3명 가운데 1명꼴이다.
이밖에도 금융소득이 있는 종합소득세 신고자의 평균소득은 2억6700만원이고, 이중 금융소득 비중은 46.1%에 달했다. 금융소득이 5억원을 넘는 사람도 3676명이나 됐다.
한편 지난해 출국금지된 고액체납자는 1518명으로...
국세청은 20일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2016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국세청에 따르면 종전에는 3000만원을 초과하는 기부금에 대해 25%(3000만원 이하는 15%) 세액공제가 적용됐지만, 앞으로는 2000만원 초과분(법정·지정·우리사주 조합기부금)에 대해 세액 30%가 공제된다.
또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대한 소득공제를...
이수시스템 조영구 HR사업팀장은 “Cloud SaaS 연말정산 서비스는 연말 외에도 연중 퇴직자에 대한 근로소득정산까지 제공해 개정 세법을 신경 써야 하는 담당자 및 IT의 업무 부담도 줄여준다”며 "연말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실무 세미나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이수시스템은 중앙일보, JTBC 등을 비롯한 중앙미디어네트워크, GS홈쇼핑...
전체 근로소득세수의 10.5%에 이르는 2조6570억 원이 증세된다는 것은 지난 2015년 당시 2014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일부 소득공제 항목이 세액공제로 전환됨에 따라 증세된 효과보다 무려 3.7배나 더 큰 증세효과라는 것이 납세자연맹의 주장이다.
2014년 귀속 연말정산 당시 근로소득자 823만 명이 신용카드소득공제를 통해 총 2조6570억 원, 1인당 평균...
10일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홈택스(www.hometax.go.kr)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던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종료와 함께 근로소득자 1천600만명의 2015년 귀속연말정산 절차가 공식 종료된다.
이번 연말정산은 간소화 서비스 초반 의료비 등 일부 자료 확정이 1∼2일 지연되며 오차가 발생한 점을 제외하면 큰 문제 없이 진행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 연말정산 종료… "환급액 작년과 비슷한 수준"
오늘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끝나며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2015년 귀속연말정산 절차가 공식 종료됩니다. 환급액 규모는 2013∼2014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년 귀속연말정산에서 평균 환급세액은 1인당 45만원 정도입니다.
◆ 당국, 장기요양등급 받은...
연맹 회원인 C씨는 본인이 암에 걸렸는데 회사에서 혹시라도 인사 상 불이익을 받을까봐 작년 1월 2014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 당시 본인의 의료비와 세법상 장애인공제 등을 신청하지 않았다.
회원 K씨는 배우자가 장애인임을 회사에 알리기 싫어서 연말정산 때 200만원 소득공제 혜택을 받는 장애인공제를, 회원 L씨는 이혼 사실을 회사에 알리기 싫어서...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14일 “2014년 귀속연말정산 때 월세 세액공제 대상 범위가 늘어났지만 막상 공제 신청자는 크게 늘어나지 않았는데, 여러 이유 중에서 집주인 눈치를 보는 원인이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납세자연맹 회원인 직장인 A씨는 연봉 3800만원의 근로소득자로 지난 2014년 매달 32만원씩 연간 총 384만원을 월세로...
2014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쳤다가 환급받은 실제 사례들이다.
한국납세자연맹(회장 김선택)은 “최근 근로소득 누진세 과세표준이 한 단계 상승한 직장인이 크게 늘면서 부양가족공제 한 명을 더 받게될 때 환급금액도 크게 증가, 소득공제의 가치가 금값이 됐다”면서 이런 유용한 사례들을 모아 유형별로 정리해 놓은 ‘남들이 놓친...
연봉이 3000만 원 이하인 직장인이라면 2015년 귀속 근로소득 결정세액부터 알아봐야 할 필요가 중상위 연봉자보다 크다. 결정세액을 확인한 뒤, 지난 4월 연말정산보완대책에 따라 12만원에서 13만원으로 늘어난 표준세액공제(지방소득세 10%를 더해 14만3000원)만 적용할지 아니면 다른 공제를 받기 위해 발품을 들일지 판단해야 하기 때문이다.
연봉이 3000만 원...
국세청은 지난 15일 이전과 비교해 달라진 내용을 중심으로 '2015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종합안내' 자료를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연말정산에선 근로소득만 있는 부양가족의 인적공제 소득요건이 연간 총급여 333만원 이하에서 500만원 이하로 올라간다.
이에 따라 맞벌이 부부의 경우 배우자의 연간 근로소득(총급여)이 500만원 이하이면...
국세청에 따르면 2013년 귀속연말정산에서 3000만원 이상 기부금 소득공제를 받은 근로소득자는 전체 기부금 공제 인원 492만 3854명 중 0.04%인 2199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정부는 현행 세법으로 바뀌면서 전체 기부금 규모는 오히려 늘어났다며 이날 조세소위 합의에 우려를 표했다.
정부가 국회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여러 사업장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이중근로자)가 모든 소득을 합산해 연말정산을 하지 않은 경우에도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나.
- 정확한 서비스를 받을 수 없다. 주된 근무처를 선택하면 그 근무처에서 신고한 연말정산 내용을 기준으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여러 사업장에서 근로소득이 발생한 근로자의 경우 국세청에서 총급여나 각 항목의...
납세자연맹은 올해 연말정산 검증대상인 2014년 귀속 근로소득자 1618만7647명의 총급여액이 513조원이며, 이들 중 연봉 1억 원 이하 1577만5942명의 근로소득자들(총급여 447조원)의 결정세액이 12조7206억 원이라고 전했다.
앞서 연맹은 담배협회 발표 자료를 근거로 금연시도가 많은 ‘신년효과’가 사라진 5월 이후 3개월(6~8월)간 흡연율로 ‘2014~2016년...
내년 초 2015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정산 때까지 자신의 결제패턴을 조정해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현금결제 등의 ‘황금비율’을 안내해주는 셈이다.
올해 연봉이 올랐거나 9월 현재까지 고가물품의 신용카드 구입 등으로 신용카드사용이 늘었다면 변동된 금액에 따라 자동으로 정확한 절세방법을 찾아주기도 한다. 남은 기간동안 체크카드 결제나 현금영수증 발급을...
국세청은 2015년도 귀속소득분에 대한 내년 연말정산에서 근로소득자들이 신고서류 작성을 간편히 할 수 있도록 이 같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신용카드 사용액, 교육비, 의료비 등 소득공제신고서의 내용이 연말정산 신고서류에 자동으로 기입하는 방식이 도입된다.
이에 따라 근로소득자들은 국세청 인터넷홈페이지에 올라온...
근로소득 연말정산 환급액 상위 10명이 85억원을 환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8일 국세청이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대구 중남구)에게 제출한‘2013년 귀속 근로소득자의 연말정산’현황에 따르면, 최고 환급액 10인이 연말정산으로 되돌려 받은 금액이 총 85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평균 8억 5000만원을 소위‘13월의 월급’으로 수령받은 것이다....
연맹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유족연금과 퇴직연금을 동시에 수령하는 퇴직공무원들은 연평균 4200만원을 수령하는데 이 금액은 2014년 귀속 근로소득에 대한 연말정산을 한 근로소득자 1619만 명 중 상위 25%의 소득에 해당된다.
또 공무원연금 월 300만원에 해당하는 연 3600만원의 공무원연금은 1619만 명 중 상위 31%, 공무원연금 연 평균수급액 2820만원은 1619만...
이와 함께 연초 실시한 2014년 귀속 근로소득세 연말정산 당시 자녀를 부양가족 대상에서 빠뜨렸다면 이번 재정산 때 자녀를 부양가족에 추가해 추가환급 대상자가 될 수 있다.
연말정산 당시 자녀가 부양가족공제대상에서 누락돼 이번 재정산 때 추가환급을 못 받은 직장인은 이번 재정산 때 “누락된 자녀를 부양가족에 추가해 달라”고 회사에 신청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