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3월 10일

입력 2016-03-1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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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난방 열사'라는 호칭을 얻은 배우 김부선씨가 서울시청에서 기자들에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로서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9일 '난방 열사'라는 호칭을 얻은 배우 김부선씨가 서울시청에서 기자들에게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의장으로서 인수인계를 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 북한, 단거리 탄도미사일 동해상으로 발사

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0일 오전 5시 20분쯤 황해북도 삭간몰 일대에서 원산 동북방 북한지역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탄도미사일은 500km 정도 날아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이세돌, 인공지능 알파고에 패배... 오늘 오후1시 제2국

바둑기사 이세돌 9단이 인공지능 알파고와 벌인 첫 판에서 패배를 당했습니다. 이세돌 9단은 9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열린 알파고와 한 '구글 딥마인드 챌린지 매치' 5번기 제1국에서186수 만에 불계패했습니다. 이세돌과 알파고의 제2국은 오늘 오후 1시 열립니다.


◆ 가계 소득 줄어도 사회보험료 지출은 증가

소득이 줄어든 가계가 소비지출을 줄이는 가운데 조세와 국민연금·건강보험 등 사회보험료는 상대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가계소득 증가율은 기간별 연 평균 1990~2002년 8.8%이었으나 2003~2012년 4.8%, 2013~2015년 2.2%로 줄어들었습니다. 이같이 소득 증가세가 꺾이자, 가계지출도 급격히 둔화했는데요. 반면, 비소비지출 즉 조세, 국민연금 등은 1990년~2015년 연평균 7.2% 늘며, 높은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연말정산 종료… "환급액 작년과 비슷한 수준"

오늘 국세청이 제공하는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가 끝나며 근로소득자 1600만명의 2015년 귀속 연말정산 절차가 공식 종료됩니다. 환급액 규모는 2013∼2014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4년 귀속 연말정산에서 평균 환급세액은 1인당 45만원 정도입니다.


◆ 당국, 장기요양등급 받은 의사 진료 의심사례 22건 조사 착수

장기요양등급을 받을 만큼 건강 상태가 안 좋은 의사 22명이 현재 의료기관을 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현장 조사를 통해 확인한 후 의료법에 따라 진료를 중단할 것을 명령할 계획입니다. 한편 집단감염 사태가 있었던 다나의원원장이 장애등급(뇌병변장애 3급)을 받은 사실이 드러나면서 의사면허 체계에 문제가 많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습니다.


◆ 서울시, 뉴타운 4월부터 직권해제

서울시가 사업정체를 빚고 있는 뉴타운을 4월부터 직권해제합니다. 직권해제는 사업추진이 어렵다고 판단될 경우 시장이 직권으로 정비(예정) 사업구역을 해제하는 것인데요. 시는 4월부터 사업 추진상황, 주민갈등 등을 파악해 대상구역을 선정할 계획입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0.2%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9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36.26포인트(0.21%) 상승한 17,000.3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10.00포인트(0.51%) 오른 1,989.26에, 나스닥 지수는 25.56포인트(0.55%) 높은 4,674.38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바람 불어 체감온도 떨어져… 서울 체감 -7.7도

목요일인 10일 전국이 전날보다 더 춥겠습니다. 바람이 다소 불어 서울은 체감온도가 -7.7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10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습니다. 전국이 구름이 많다가 낮에 점차 맑아지겠고, 강원 남부 동해안과 경북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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