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축산과학원은 2012년부터 한우 선도 농가와 함께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한 ‘섬유질 배합사료(TMR 사료·Total Mixed Ration 사료) 및 고급육 생산’ 연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농식품 부산물 사용으로 경영비 절감효과를 가져와 ‘소값 하락’과 ‘사료비 상승’이라는 이중고를 극복하고 농가의 소득을 증가시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환경과 육질까지 살리는...
국립축산과학원 이명식 박사에 따르면 “이 연구사업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분명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술 접목을 원하는 농가가 많이 늘었다”라며, “몇몇 지자체에서는 예산을 발 빠르게 세워서 사업을 추진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선진국 일본의 번식률 85%에 도전!
이 연구사업을 이끌고 있는 국립축산과학원 이명식 박사는 “이번에 실시한...
현장접목에는 국립축산과학원 연구진을 비롯해 지역 농업기술센터 연구진, 수의사, 컨설턴트(번식관리, 사양관리) 등이 동참했다.
다양한 진단지표로 젖소의 건강상태, 질병 여부 등을 탐색하고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농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정확한 발병 원인을 분석한 후 정기진료와 맞춤형 사양관리 프로그램을 투입했다. 동시에 생산성 저해 요인을...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종이화분 포장재를 개발해 대상 농가에 관련 기술을 이전했다. 선인장 이름을 붙인 종이화분과 포장재 3종을 제작해 기존의 원예시장은 물론 팬시·판촉시장 등에서 새로운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했다.
▲완성형 상품으로 판매가 3배 상승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이정수 박사는 “접목선인장은 전량 수출되기 때문에 생산기반 안정과 확대에도...
국립수산과학원은 20일 오전 11시 국립종자원 대강당에서 공정한 식물신품종보호제도 운영을 위한 농업과 수산분야 정보 교류를 하고자 국립종자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국제수산식물보호동맹(UPOV) 협약에 따라 시행된 식물품종보호제도의 효율적인 운영과 전문가 양성, 식물 품종 심사 전산시스템 공유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당면한 수출명품 백마의 브랜드화를 목적으로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일본 시장 공략을 활성화시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려는 것이다.
◇생산기반 구축으로 일본시장을 공략하라!
국산 품종 백마는 오랜 연구 끝에 2004년 개발되었고, 본격적인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2010년 일본에서 품종 등록을 마쳤다. 꽃 수명이 다른 품종보다 두 배...
국립원예특작과학원과 충북농업기술원에서는 착과 후 어미덩굴 적심 재배기술을 적용하여 병해충과 생리장해 발생을 감소시키고 노동력을 절감하면서도 생산량과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토양환경 개선으로 수박 품질은 향상되고 시비량을 줄이는 기술을 보급했다. 토양분석 결과에 따라 기비 및 웃거름 양을 조절하여 시비한 결과...
경남도 농업기술원의 추천으로 본 연구사업에 참여하게 되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정호정 연구사는 이용태 농가에 물 부족 시대에 대응하는 수박보온 대체 다겹보온시트 이용 기술, 고온기 딸기 수확기간 연장을 위한 차광재 사용, 염소계 소독제를 이용한 배지 소독 기술, 피트모스 배지를 대신할 코코피트 사용 기술, 생육단계별 배양액 관리 기술, 육묘 환경...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문두경 연구관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환경을 조성하면 자연스럽게 생산성이 향상되고 소득이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토마토 신품종은 2010년 전남도농업기술원이 개발한 흑색토마토 ‘헤이’를 중심으로 보급됐다. 검붉은 색을 띄는 헤이는 기능성분인 리코펜과 베타카로틴 함량이 일반 붉은색 토마토보다 2배가량 많다. 친환경 재배농가에게...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고품질 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종합기술을 농가에 보급해 고추 재배의 체계를 확립하고 소득증대를 이끌기 위해 본 연구사업을 시작했다.
▲우리 식탁과 농가를 살리는 방법... 고추 비가림 재배
고추 재배의 가장 큰 난적은 병충해이다. 고추는 병충해에 가장 취약한 작물이다. 최근에는 기후 변화로 가뭄과 장마가 강하게 발생하는 탓에...
국립식량과학원이 추진한 본 ‘염생식물 안정생산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런 목적을 갖고 시작되었다. 효율적인 방제기술과 적정 재배기술로 생산안정과 품질향상을 이뤄 농가의 소득을 향상시키려는 것이다.
갈수록 수요가 커지는 염생식물
‘신비의 약초’라고까지 불리는 퉁퉁마디는 각종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최근 혈압조절, 다이어트, 혈당개선, 향균...
국립식량과학원은 고품질 잎들깨 품종을 보급하여 품질은 향상시키고, 생산 후에는 품질관리 기술(예냉처리시설)을 보급하는 연구를 추진했고, 농가에 현장 접목을 시도했다.
▲삶의 질과 잎들깨의 신선도, 두 가지를 모두 지켜라
본 현장연구 접목사업은 잎들깨가 생산에서 소비자에게 판매되기까지 신선도를 유지하고, 동시에 농가의 작업환경도 개선해주는 데에...
▲씨감자 전문 농가 육성으로 감자 산업 경쟁력 확보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센터는 우선 질병 발생이 적은 ‘강원도’를 신품종 우량 씨감자를 생산 및 공급의 전진기지로 삼았다. 질병 발생은 온도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그래서 한지와 고랭지 조건을 갖춘 강원도가 선정되었다.
씨감자 재배 및 판매를 통한 농가 소득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해당 지역에 잘...
국립식량과학원은 최근 중장기적으로 국산 밀의 자급율을 1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과자용 밀 생산 수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우리 밀을 활성화시키려는 시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 과자용 밀 생산기반을 확대하고 다양한 가공제품을 개발해 시장규모를 확대하는 것이 핵심과제다.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런 막중한 책무를 안고 2012년 현장접목...
▲적합작물 도입으로 농지활용도를 높여라
국립식량과학원과 지역 농업기술원 연구진은 작부체계 완성을 위해 지역별 적합 작물을 도입하고, 생산성을 높이기 위해 기계도입과 단지조성을 이끌어내 소득증대를 이루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중부지역 현장접목은 감자품종 ‘수미’를 산광최아(씨감자를 해가 들어오는 따뜻한 창고나 비닐하우스에서 싹 틔우는 것)...
국립식량과학원은 유색미와 찰벼의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추진했다. 유색미 생산으로 농가 소득을 증대하고 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농가의 신 소득원, 기능성 유색미와 찰벼
유색미는 녹원찰벼, 백옥찰벼, 조생흑찰, 적진주, 홍진주, 흑진주, 흑설, 흑광 등 여러 품종이 있다. 녹원찰벼는 키가 작고 바람에 강해 전국 어디서나 재배가...
그는 2009년 봉화 꽃내플라워 영농조합을 설립하여 보존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으로부터 기술을 이전받았다.
보존화 생산 과정은 국가와 업체 별로 다르고, 외부에 공개되지 않는다. 그래서 보존화 사업을 하려면 독자 개발 밖에 방법이 없다. 2009년 농촌진흥청이 화훼전문 농업인 박지훈 씨와 공동연구를 통해 보존화를...
국립농업과학원의 본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 질문에서 시작되었다. 소규모 농가단위의 유과와 청국장 가공기술을 실용화하는 사업이 바로 그것이다. 그렇게 된다면 지역 가공업체의 틈새시장 공략이 가능해 소득향상에 일조할 수 있게 된다. 신기술과 신기기 보급을 통한 생산성 향상으로 농가소득을 높이고 전통음식의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 본 연구사업의 목적이다....
국립농업과학원은 농가의 현안에 주목하고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준비했다. 양파 예건방법 개선을 통해 저장성을 향상시켜 농가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예건과 저장을 동시에 ‘저온저장고’
양파는 8~9월에 파종해, 10월에서 이듬해 1월 사이에 정식한 후, 그해 6월에 수확한다. 수확한 양파는 자체적으로 저장하거나 즉시 판매한다. 출하와 동시에...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진행한 ‘농가형 김치 및 별미장 발효가공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한 가지 의미를 더 부여했다. 김치와 별미장을 가공 상품으로 만들어 새로운 수익모델을 만들어 내는 일이다.
▲‘별미장’은 건강식, ‘절임배추용 양념소’는 김치 수입 억제 효과
흔히 ‘김치속’이라고 하는 양념소는 김치와 떼려 해도 뗄 수 없는 관계다. 김치 담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