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국전력공사 김병숙 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한양대 윤선희 교수가 홍조근정훈장을, 세종이엔씨 민경남 대표이사와 코리아핫픽스 안기풍 대표가 철탑산업훈장을, 윕스 이형칠 대표이사가 석탑산업훈장을, 국립농업과학원 한귀정 농업연구관이 옥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 등 모두 79명의 발명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발명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올해의...
수입산을 국산으로 속이는 것 말고도 품종 간 구별이 어려운 점을 악용해 농업인을 속이는 사례도 종종 있다. 한 해 농사를 땀 흘려 지었는데, 벼를 수확해 보니 처음 살 때 설명 들었던 품종과 달라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다. 육안으로는 구별이 어려운 쌀, 만약 쌀에도 품종을 구분할 수 있는 ‘신분증’이 있었다면 어땠을까?
같은 쌀이라도 품종마다 다른 DNA...
쌉쌀한 맛이 일품인 참취도 그 뛰어난 효능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바 있다. 지난해 농촌진흥청에서 참취 추출물을 이용해 동물실험을 한 결과, 참취가 홍삼과 비슷한 수준의 우수한 면역활성을 보이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 밖에도 씀바귀, 원추리, 두릅, 미나리 등 10가지가 넘는 봄나물이 시중에 나와 봄을 알리고 있다. 맛은 물론 영양과 효능까지 꼼꼼하게 따져서...
고위공직자 평균재산
전체 공직자 평균재산을 훌쩍 끌어올린 공무원 최고 부자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이 누구인지 세간의 관심이 모아고 있다.
28일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발표한 고위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을 보면 전혜경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장의 재산 총액은 329억19062만원으로 정부 공직자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5억3166만원의...
공무원 최고 부자인 전혜경 국립농업과학원장이 ‘컴백’했기 때문이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관보에 공개한 2014 정기재산변동 내역을 보면 행정부 고위 공직자의 작년말 기준 재산은 평균11억9800만원이다.
장기간 지속되는 경기침체 중에도 정부·자치단체 고위직의 평균 재산을 1년 전과 비교하면 2800만원 늘었다.
그러나 평균재산 상승분의 절반...
행사에는 생명의숲 국민운동, 미래숲, 중랑천 사람들 등의 시민단체와 시립대학교, 삼성전자 신입사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 재단 및 지역 주민, 전문가 등 약 1000여명이 참여한다.
행사 주요내용은 벚나무, 버드나무, 대왕참나무 등 봄, 여름, 가을을 상징하는 50그루의 큰나무와 갯버들, 화살나무 등 2380그루의 작은 나무, 그리고 옥잠화, 비비추 등 꽃...
또 농촌진흥청 산하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등도 대상에 포함되면서 이들 3000여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종합적인 금융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농업 농촌 분야 발전을 위해 농촌진흥청과의 협력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겠다”며 “농촌진흥청과 임직원들이 전북혁신도시에 빠르게...
올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등 3개 기관이 이전한다. 2015년에 국민연금공단,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등 7개 기관까지 모두 이전을 마치면 전북혁신도시는 생태자연관광·금융허브·연수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전북혁신도시는 혁신도시를...
국립축산과학원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에 감염되면서 정부가 보상대책을 둘러싼 형평성 논란에 휩싸였다. 첨단 시설을 갖춘 국가 연구기관에서도 AI 발병을 막지 못했는데 개별 농가에 AI 발병 책임을 물어 살처분 보상금을 삭감하는 조치가 부당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게다가 방역당국은 축산과학원에 어떻게 AI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됐는지...
최영철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곤충산업과 농업연구관은 “현재 농진청은 곤충을 산업화하고자 다양한 연구를 수행해 농가나 중소기업에 기술을 이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천적 곤충, 화분매개 곤충, 환경정화 곤충, 식화약용 곤충과 학습애완 곤충 등을 산업화해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안내를 맡은 김현환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생산자동화기계과 농업연구관은 “조선 초 의관인 전순의가 쓴 생활과학서 ‘산가요록’에 나온 온실 설계를 재연한 사진”이라며 “겨울철 온돌과 한지를 이용한 독자 기술로 1691년 세워진 서양 최초의 온실인 영국의 에너린(Enelyn) 온실보다 170여년 앞선 기술”이라고 귀띔했다.
비록 식물공장 연구의 전 단계인 온실에서...
이전하는 기관은 농촌진흥청과 그 산하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축산과학원 및 농림축산검역본부, 국립종자원 등이다.
국토교통부는 수원시 등 지방자치단체, 국토연구원,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조정을 거쳐 이들 부동산에 대한 활용계획안을 마련, 수도권정비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활용계획에 따르면 전체 개발 면적의 35...
▲현안 발생 때마다 현장에 나가 대안 마련
국립식량과학원과 농업경영체인 농업회사법인 ‘매봉’은 작물이 잘 자랄 수 있도록 토양환경을 조성하는 일부터 시작했다. 빠른 시간 내에 효과를 기대할 수는 없지만 토양 환경 조성은 가장 기본적인 일이었고, 가장 핵심적인 일이기도 했다. 우선 토양분석 결과를 토대로 최적의 토양 관리 기술을 적용했다. 염분 피해를...
국립축산과학원 김상우 연구사는 “생산비 부담을 덜려면 사료비 문제 해결이 우선이고, 흑염소 육질을 향상시키려면 사육환경을 재정비할 필요가 있었습니다”라고 연구 시작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
▲친환경 농식품부산물 활용으로 ‘사료비 절감, 품질은 향상’
사료비 절감과 품질향상 기술은 서로 연관성이 깊다. 친환경적인 농산부산물을 활용하면 사료비를...
국립축산과학원의 천연항생제 활용 대형육계 생산 실증화 현장접목 연구사업은 이 같은 시대적 변화를 적극 수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국립축산과학원 김동운 연구사는 본 사업의 목적에 대해 “친환경 대형 닭고기의 생산과 유통체계를 확립해 육계산업 경쟁력 제고와 함께 부분육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서”라고 말한다.
▲친환경 대형 닭고기 시장을 선점하라...
국립축산과학원은 토종 ‘우리맛닭 차별화, 브랜드화를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을 통해 토종닭 산업화를 추진하고 있다.
▲우리맛닭, 친환경 사육에서 브랜드화까지
‘우리맛닭’은 농촌진흥청과 국립축산과학원이 15년 동안 품종복원을 거듭한 끝에 탄생시킨 토종닭 품종이다. 토종닭 중 맛이 좋고, 알을 잘 낳는 종자, 성장이 빠른 품종을 교배해 내놓았다....
이에 국립축산과학원은 축산 농가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면역력 증진에 효과가 있는 천연항생제를 찾았다. 그 결과 ‘미생물’과 ‘봉독’(일벌의 독낭에 저장되어 있는 물질)이 유효한 대체제라는 결론을 얻었다. 2012년 3월. 미생물 및 봉독을 활용한 항생제 저감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현장접목 연구사업’이 시작되었다.
▲효과 입증된 미생물과 봉독...
국립축산과학원은 충남, 전남, 경북, 경남 지역의 선도 농가들을 선정해 지역별 부존자원을 활용한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 연구를 진행 중이다. 양질 조사료 자급화를 통해 사료비 절감과 함께 생산성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논 휴경지를 이용한 지역별 사료작물 작부체계는 벼 재배 농가와 축산 농가 모두에게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논에 벼 대신 사료작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