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이 개관했다.
농촌진흥청은 6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옛 농촌진흥청 본관동, 수원시 권선구)에 우리나라 농업 기술의 발전사를 볼 수 있는 ‘농업기술역사관’을 개관 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200여 년 전 조선 정조(正祖) 임금이 혁신적인 농업 정책을 펼친 곳이며, 1962년...
해수부는 FAO 세계수산대학을 유치하면 FAO와 손잡고 수산·양식분야에 대한 우리의 전문성을 활용해 개도국 역량 개발과 빈곤 극복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강준석 국립수산과학원장은 “FAO 세계수산대학 유치로 우리가 보유한 수산·양식분야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도국에 전수해 한국의 국제사회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전혜경 원장은 “국가연구개발사업을 통해 창출하 신품종의 연구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식물유전자원 국가종합관리체계를 확립할 수 있다” 라며“기탁된 신품종은 농생명산업 발전의 기본 재료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2004년부터 연구를 시작해 2007년 세계 최초로 수중에서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해되는 생분해성 어구를 개발했다.
수중에서 2년이 지나면 자연계의 박테리아, 균류 등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시작하며 3년이 지나면 어구 기능을 상실하고, 5년 이후에는 물과 이산화탄소로 분해된다.
이에 비해 나일론 재질로 만들어진 기존의 어구는 바다에서...
이번 연구 결과는 특허등록했으며, 이를 국내 전문학술지에 2회에 걸쳐 논문 게재했다.
농진청 국립식량과학원 고령지농업연구소 남정환 박사는 “앞으로도 다양한 고기능성 고랭지 자원식물들의 생리 활성 효과를 입증하고 이를 이용해 농가와 산업체의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또한, 지역별 실시간 농업기상 서비스 등과 연계해 ‘밭작물 농경지 가뭄 위험 알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제공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재배생리과 서명철 박사는 “이번에 발표한 자료를 기반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기후변화에 따른 식량작물 대응 기술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아프리카 연안국 간 해양수산 협력 확대 방안 모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컨퍼런스는 국립수산과학원, 부경대학교 등 국내 해양수산 분야 전문가와 세이셸, 가나, 모잠비크, 마다가스카르,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주요국의 전문가 등 총 100여명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불법·비보고·비규제(IUU) 어업 방지, 지속가능한 수산업, 유엔 식량농업기구...
(Arginine)으로부터 비단백질(Nonprotein)성 아미노산인 오르니틴(L-Ornithine)을 생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방세포 생성을 막아 항비만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유전체과 박동석 농업연구관은 “이번 연구 결과가 김치 제품이 세계 시장에서 건강식품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품목은 양배추(대박나, 아시아종묘), 파프리카(라온옐로․라온레드․라온오렌지, 경상남도농업기술원)와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재래종 유사품종 배추 등 3가지 품목이다.
올해에는 상생협력 사업 시작단계로 충분한 공급물량을 확보하는데 한계가 있어 4개 품목(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배추) 5억원 수준에 그쳤으나, 내년에는...
이 자리에는 이양호 농진청장과 이경용 당진낙농축산업협동조합장, 홍성구 국립축산과학원과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센터, 조사료 경영체 등 풀사료 관련 담당자 300여 명이 참석해 IRG와 귀리 혼파 재배 기술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직접 수확에 참여한다.
농촌진흥청은 농가 소득과 식량자급률 높이기 위해 겨울철 빈 농경지를 활용한 논 뒷그루 재배와 풀사료 심기 차례...
국장급 8개와 조달청 정보관리과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안전과장, 농림축산식품부 외식산업진흥과장 등 과장급 8개다.
이 가운데 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장과 분자육종과장, 부산대 대외교류본부 행정실장, 경상대 대외협력과장 등 4개 직위는 민간인만 지원할 수 있는 경력 개방형 직위다. 나머지 12개 직위에는 민간인과 공무원 모두 지원할 수 있다.
현재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국립식량과학원, 국립축산과학원, 한국농수산대학 등 농업 관련 기관들이 이전해 있다.
전주시에 따르면 이전기관 직원 4693명의 이전에 따른 부가적인 총 유입인구는 4만3644명으로 추정된다. 공기업들이 전주 이전을 모두 마친 이후에 기대되는 운영단계의 생산유발 효과는 5400억원...
“자동 물관리 장치를 이용한 온실가스 감축기술 보급 확대로 기후 변화에 대응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기후변화 생태과에서 우리나라 농경지 온실가스 감축 기술을 개발 중인 김건엽 농업연구사는 23일 이 같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우리나라의 급속한 아열대화는 이미 잘 알려져 있다. 한반도 아열대화로 2090년이...
최근 농업 분야가 총체적 위기에 직면해 있다는 우려에 따른 것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중부작물과에서 ‘아세미 1호’를 개발한 원용재 연구사는 21일 우리나라의 기후변화 영향은 어느 나라보다 크고 광범위하다고 말했다.
최근까지의 기온 추이를 볼 때, 10년 후 지구의 기온상승은 2.8℃로 예측되고 있으며, 올해 7월 온도는 지구 기온 관측...
이 때문에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에서는 미래 인류의 식량난을 해결해 줄 대안으로 곤충을 지목하고 있다.
현재 많은 나라에서 곤충을 식품 소재로 사용하고 있다. 독일에서는 옥수수조명나방과 누에 등으로 통조림을 만들어 팔고 있으며, 프랑스에서도 메뚜기, 개미 등으로 고단백 식품을 만들고 있다. 뉴욕의 일부 식당에는 말린 메뚜기를 넣은 타코를 팔고 있고...
꽃매미의 알덩어리에 많게는 69%까지 기생해 꽃매미의 개체 수를 감소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이번 발견을 계기로 꽃매미벼룩좀벌을 활용한 꽃매미의 생물학적 방제 연구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생물자원관은 올해 2월부터 농촌진흥청 농업과학원 천적연구실과 꽃매미의 토착천적 발굴을 위해 협력해 왔다.
미국 국립야생동물보건센터의 혼 입(Hon Ip) 교수와 독일 프리드리히 뢰플러연구소의 팀 하더(Timm Harder) 대표, 중국과학원 북동 농업생태학 및 지리학연구소에서 근무하는 호주 출신의 더그 왓킨스(Doug Watkins) 교수, 헝가리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 파트너십(EAAFP)의 주디 자보(Judit Szabo) 연구관, 일본 환경성 자연보전국의 야스코 내아가리(Yasuko Neagari)...
협의체는 △CJ △농심 △오뚜기 △동서식품 △대상 △우리식품 △백제물산 △우리미단 △미실란 △쁘띠아미 등 10개 산업체와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이 참여한다.
이날 발족식에서는 식량 작물 농식품산업협의체 발전 방향 세미나도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에서는 농촌진흥청에서 개발한 가공용 품종을 소개하고, 협의체 참여 기업 현황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