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보상과 추가 진상조사 근거 등을 마련하는 제주 4.3 특별법이 여야 합의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 최대 쟁점이었던 4.3 추가 진상조사 시행 주체는 4.3 평화재단이 수행하되 추가 진상조사에 관한 사항은 진상조사를 위한 분과위원회에서 의결하는 것으로 정리했다. 이로써 4.3 특별법은 이달 26일 법안처리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를 앞두게 됐다.
4...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휴대폰 단말기 분리공시 도입 의지를 다시 한번 드러냈다. 또 10년째 5.9%를 유지하고 있는 휴대폰 할부금리도 들여다본다.
한 위원장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윤영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분리공시와 관련한 부작용이나 문제점 등은 이전부터 제기된 것으로, (그럼에도) 향후 도입이 타당하다...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8일 휴대전화 할부금리 담합 의혹에 대해 “관련 문제를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말했다.
홍 의원은 “2009년 이통사 단말기 할부금리 도입 당시 금리가 5.9%였는데 지금도 5.9%”라며 “당시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3.25%에서 지금...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18일 단말기 분리공시제 도입에 대해 “원칙적으로 도입이 타당하고 이로 인해 발생 가능한 부작용은 최소화할 방법을 찾겠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단말기 분리공시는 이동통신사가 지급하는 단말기 공시지원금에서 제조사 지원금을 별도로 떼어내 알리는 것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은 18일 KBS가 수신료 인상안의 3월 국회 상정을 추진하려 한다는 주장에 대해 “일정을 협의한 바 없고 그렇게 될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18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박대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대해 “아직 수신료 인상안이 넘어오지 않은 상황이고 3월 안에 넘어올 거 같지 않다. 그렇게 될 것...
최 장관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업무보고에서 앞서 인사말에서 “타액 만으로 3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반도체 기술 기반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디지털 뉴딜을 기획하고 착수한 데 이어...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이루다 논란과 관련해 윤리 문제는 교육 등 다른 방법으로 해결을 모색해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이용빈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인공지능 알고리즘 피해 관련은 부분적으로 법제화를 할 수 있을 것 같으나 윤리 문제는 법제화가 어려울 거 같다. 대신...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7일 “중저가 단말기 쿼터제 도입은 신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양정숙 무소속 의원의 중저가폰 쿼터제 도입에 대한 질의에 “제조사들이 중저가 단말기를 판매하기 시작했고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삼성전자와...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연내 국산 코로나19 백신 개발과 보급을 장담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앞선 인사말에서는 “타액 만으로 3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반도체 기술 기반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제...
최기영 장관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과방위) 올해 업무보고에서 “타액 만으로 3분 내에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하는 반도체 기술 기반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혁신...
최 장관은 17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 업무보고에서 앞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말했다.
최 장관은 “타액 만으로 3분 이내에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진단하는 반도체 기술 기반 신속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코로나19는 물론 다가올 미래 감염병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치료제, 백신 개발을 끝까지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디지털...
그동안 온라인플랫폼 규제를 둘러싸고 국회 정무위와 과방위에 여러 법안이 발의돼 혼선을 빚어왔다.
공정위가 제출한 법안은 온라인플랫폼과 입점업체간 공정거래를 위한 것으로, 입점업체를 상대로 갑질 등 불공정 행위를 하면 최대 10억 원의 과징금을 물리는 내용 등을 골자로 한다. 공정위는 이러한 내용을 담은 '온라인 플랫폼 중개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안...
국회 과방위·산자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과 당내 환경특위·탄소중립특위 소속 의원 33명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일 월성원자력본부를 방문해 현장 조사를 진행하고 원전 인접 주민들을 만나 의견을 청취하겠다"고 말했다.
이들은 회견문에서 "철저한 조사와 투명한 정보공개를 요구한다"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허 의원의 법안이 과방위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지만, 개인정보위는 정무위에서 관련 이슈들이 다뤄져 논의 테이블 마련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개인정보위의 역할이 타 기구와 겹친다는 지적들도 있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에 데이터 특위를 신설해 민관합동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에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는데, 가명 정보 결합 심사 등 거버넌스 체계를 정비하는...
공청회는 손승우 교수(중앙대)가 데이터기본법 제정 필요성 및 기대효과를 발표하고, 조승래 의원(더불어민주당 과방위 간사)이 법안 제정 취지와 주요 내용을 발표한다. 이후 이성엽 교수(고려대)가 좌장으로 패널토론을 진행한다. 김민기 교수(카이스트), 이승묵 부문장(GS리테일), 이진규 이사(네이버), 허성욱 정보통신정책관(과기정통부)이 패널로 참석한다. 패널...
이날 오후 열린 용산 IDX 개관식에는 KT 구현모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원들과 국회 과방위원장인 이원욱 더불어민주당 의원, 용산구인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 장석영 과기부 제 2차관,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 강중협 한국데이터센터연합회 회장, 이원목 서울시 스마트도시정책관 국장 등이 참석했다.
용산 IDC는 ‘DX’를 내세운 만큼 빠른...
과방위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이날 법안소위와 상임위에서 통과시키기로 합의한 바 있다.
이원욱 위원장은 이에 대해 "국감 기간이 끝나기 전에 개정안을 통과시키자고 합의했지만, 마지막 단계에서 통과시키지 못해 국민에게 약속한 것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유감스럽다"고 말했다.
전날 구글코리아 임재현 전무는 과방위 국정감사에...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의 종합 국정감사에서는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의 안정성을 두고 설전이 오갔다. 또 넷플릭스의 망 사용료 논란 등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여야의 집중 질타를 받기도 했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통신위원회 종합감사에서 ‘월성 원자력발전소 1호기’ 감사보고서에 대한 후폭풍이 불었다. 야당 측은...
국민의힘 의원들은 "저게 뭐하는 짓인가"라며 강하게 항의했고, 이원욱 과방위원장은 “그 발언은 제가 듣기에도 너무 과했다”며 정 사장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에 정 사장은 “이 자리는 국정감사이기 때문에 과했다고 생각하고, 유감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 위원장은 “유감이 아니라 사과를 하라”고 했고, 결국 정 사장은...
대다수 드라마 스태프의 일평균 노동시간이 14~20시간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근로계약 체결은 4분의 1 미만이었다.
23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정필모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020 드라마 스태프 노동실태 긴급점검’ 조사 결과 이같이 밝혔다. 드라마 스태프 노동실태 조사는 정 의원, 희망연대노조 방송스태프지부,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