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예금보험공사가 보유한 우리은행 지분 30~40%를 한 투자자에 일괄 매각하는 경영권지분 매각과 함께 지분율 4~10%씩 나눠 파는 과점주주 매각 방식을 결정했다.
김 연구원은 “단계별 매각이 진행된다면 잔여지분이 잠재적 오버행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주가가 부진하고, 추가 수요처 확보를 어렵게 하는 악순환도 예상된다”며...
◇30~40% 과점주주 방식 병행…매각시점 미정 =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제1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30% 이상 지분을 묶어 파는 경영권 지분 매각방식 뿐 아니라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병행키로 했다.
박상용 공자위 위원장은 "그동안 수요점검 결과 경영권지분 매각은 쉽지 않다는 것이...
정부가 우리은행 지분을 4~10%씩 쪼개파는 과점주주 방식을 병행키로 했습니다. 이광구 행장이 주장했던 방식입니다. 2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1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습니다. 우선 정부는 30% 이상 지분을 묶어 파는 경영권 지분 매각방식 뿐 아니라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병행키로 했습니다.
2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1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을 심의ㆍ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30% 이상 지분을 묶어 파는 경영권 지분 매각방식 뿐 아니라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병행키로 했다.
◇ "올 한국 수출 증가율 금융위기 이후 최악"
글로벌 IB 잇단 비관적 전망
글로벌 투자은행들이 올해 한국의...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1일 우리은행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리은행의 민영화 시도는 2010년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다.
다음은 한일은행과 상업은행이 합병된 이후 정부가 현재까지 추진해 온 우리금융 민영화 주요 일지.
△ 1999. 1 = 한일은행·상업은행 합병으로 한빛은행 출범
△ 2001. 3 = 우리금융지주 설립. 한빛·평화·광주...
21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제112차 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방향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정부는 30% 이상 지분을 묶어 파는 경영권 지분 매각방식 뿐 아니라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병행키로 했다.
박상용 공자위 위원장은 “그동안 수요점검 결과 경영권지분 매각은 쉽지 않다는 것이 확인됐다”며“과점주주가 되고자 하는 수요가...
그간 공적자금관리위원회(이하 공자위)는 수요점검 결과를 통해 경영권지분 매각방식이 쉽지 않다고 판단, 일부 과점주주가 되고자 하는 수요에 대응하는 매각방식을 추가로 결정했다.
박상용 공자위 공동위원장은 21일 “과점주주 매각방식을 공론화함으로 보다 많은 수요가 발굴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 이어 “금융산업의 경쟁력...
다음은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발표문 전문이다.
안녕하십니까?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위원장 박상용입니다.
작년 12월 매각 중단 이후 7개월 만에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방향'을 설명 드리게 되었습니다.
Ⅰ. 논의 경과
□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오늘(‘15.7.21일) 제112차 회의를 개최해서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추진 방향'을 보고 받고...
공자위 관계자는 "우리은행 최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로 부터 시장수요 점검 결과를 보고 받았다" 며 "점검 결과를 토대로 7월 중 매각 방안을 도출하기로 위원들간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매각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추가로 검토가 필요한 사항이 있어 검토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적자금관리위원회를 다시 개최해 매각 방안을...
새로 등장할 시장감시법인은 현재 거래소에 존재하고 있는 ‘시장감시위원회’와 동일한 수준의 공적 통제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거래소 개편과 관련해 가장 논란이 됐던 코스닥본부의 분리는 별도 자회사로 분리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장활력 제고 △사업영역 확대 △자본확충 등 세부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재 금융위는 지난 5월부터 우리은행 민영화 관련 수요조사를 진행 중이며 결과에 따라 공적자금관리위원회와 논의를 할 예정이다. 수요자가 원하는 구조가 있다면 그에 맞는 매각방식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임 위원장은 “매각을 어떤 방식이 좋은지 시기도 협의해서 7월까지 내놓겠다”며 “우리은행 가치제고 방식을 고려하고, 무엇보다 우리은행이 클린뱅크라는...
바탕으로 공적자금관리원회와 어떤 매각방식이 바람직한지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금융위원회는 공자위와 매각 방안과 시기를 협의해 이달 안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임 위원장은 "무엇보다 우리은행이 클린뱅크라는 것을 알리는 게 중요하다"며 "매각 방식이 정해지면 정부는 결코 그 과정에 관여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박상용 공적자금관리위원장은 이달 말까지 우리은행에 대한 투자수요 점검을 마무리하고 내달 중 새로운 민영화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올 하반기부터 우리은행의 5번째 민영화 작업이 시작되는 것입니다.
◆ '갑질 논란' 미스터피자, 가맹점 영업금지 소송 패소
미스터피자 본사가 부당한 계약조건 등에 항의하는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