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국정원‧감사원‧경찰‧기획재정부 개혁수사-기소 분리 완성·기소청 전환, 중대범죄수사청 설치기재부, 경제부총리제 폐지...재정경제‧기획예산 분리조국 “한동훈 국회 세종시 이전 제안 찬성...만나자”
조국혁신당 조국 당대표가 27일 ‘경제부총리제’ 폐지를 골자로 한 기획재정부 개혁을 포함해 검찰‧국정원‧감사원‧경찰 5가지 권력기관 개혁 공약을...
한 위원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4·10 총선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국민의힘은 분절된 국회가 아닌 완전한 국회를 세종으로 이전해 세종을 정치 행정의 수도로 완성하고 기존의 국회 공간은 문화, 금융의 중심으로 바꿔서 동료 시민들에게 돌려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저희가 약속드리는 국회의...
시장경제로 번성하던 자원 부국들좌파·퍼주기 정권에 일순간 ‘폭망’이번 총선 포퓰리즘 걷는 계기 되길
중남미는 자원이 풍부한 풍요의 땅이었다. 그런데 정치가 이곳을 비극의 땅으로 바꾸었다. 대중이 원하는 것을 정치가 제공하겠다는 포퓰리즘(populism) 탓이다. 나랏돈 퍼주기와 국가에 대한 국민의 의존도 심화가 반복되는 악순환이 지속된다. 당장은...
두 사람은 부패 척결 및 경제 우선 공약을 내세우며 젊은 유권자들의 지지를 얻었다. 현재 세네갈 인구의 60% 이상은 25세 미만이다.
세네갈 싱크탱크인 아프리카좀센터의 알리우네 티네 설립자는 “감옥에서 대통령 궁까지 간 것”이라며 “(세네갈은) 아프리카의 모든 제도를 흔들고 사회를 뒤흔든 민주주의의 질병을 견뎌낼 수 있는 유일한 나라”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는 이날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생활 속 규제 완화' 관련 공약을 밝혔다. 국민의힘 선대위는 "녹록지 않은 대내외 여건 속에서 기업 활동과 민생의 발목을 잡는 걸림돌인 규제를 과감히 개혁해 민생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보다 직접적으로 국민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국민...
기획부동산은 일반적으로 개발이 어렵고 경제적 가치가 없는 토지를 개발 가능성이 큰 용지로 현혹해 판매하는 기업 또는 거래 형태를 의미한다. 통상 서민들이 매수 가능한 금액(1∼5000만 원 정도)에 맞춰 필지나 지분을 분할 판매함으로써 다수의 소액 투자자 피해를 양산하는 민생범죄다.
주요 기획부동산 영업 행태로는 인근지역 개발호재나 거짓·미확정 개발...
특히 이날 유세에서 국민의힘 저출산 공약 등을 언급하며 정책 견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6시 45분부터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앞에서 변광용 경남 거제 후보와 함께 출근길 인사를 한 이 대표는 이어 창원 경남도당 당사에서 열린 현장 선거대책위원회 회의를 열었다. 그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권의 민생경제·지역균형발전 실패는 2년이면 충분하다”고...
많을수록 경제적 부담과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점을 고려할 때, 현재 지자체별·부처별로 상이한 다자녀 혜택 기준을 일괄적으로 변경해 저출산 문제를 해소하고자 한다"고 공약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특위는 먼저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 모든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밝혔다. 소득 구분 없이 세 자녀 이상 가구에 대해서는 모든...
한동훈 국민의힘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결혼·양육 정부 지원에 있어 ‘소득 기준’을 폐지하겠다고 공약했다. 또 다자녀 기준을 현행 ‘세 자녀’에서 ‘두 자녀’로 완화하고, 세 자녀 이상 가구는 자녀의 대학등록금을 전액 면제하겠다고 했다.
한 위원장은 25일 오전 서울 성동구 한양대 동문회관에서 서울 현장 선대위 회의를 열고 “서울은 심각한 인구위기를...
거대 양당이 22대 총선에서 기후위기 대응 공약을 크게 내걸었다. 특히 국민의힘은 기후 관련 공약을 이틀에 걸쳐 시리즈(1·2탄)로 발표하는 등 잔뜩 힘을 싣는 모습이다.
24일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10대 정당 정책’에 따르면, 지난 21대 총선(2020년)과 비교해 양당의 ‘기후변화 완화·적응’ 분야 공약 비중은 크게 늘었다.
이상...
윤석열 정권이 그 동안 퍼준 부자감세와 '민생 없는 민생토론회'에서 밝혔던 기만적 선심 공약 이행에 드는 약 900조~1000조원에 비하면 정말 새 발의 피, 손톱 정도에 불과하다"며 "13조원 정도로 죽어가는 민생경제와 소상공인, 골목경제, 지방경제를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여당을 향해선 "선거보다 민생이 더...
‘정직한 정치’ 하겠다는 원희룡…3대 공약은?
원 후보는 무대 위로 올라서 “계양을에 정직한 정치를 심으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스스로에게 “나는 누구인가, 왜 이곳에 있는가, 무엇을 하기 위해 있는가”란 질문을 던졌다며, 그 답을 ‘정직한 정치’에서 찾았다고 밝혔다. 그가 올라선 단상에도 ‘정직하게 하겠습니다’란 작은 패널이 붙어...
공약에 대한 관심도 높다. 부산에서 작년 11월 남편과 동탄으로 이사 온 한 젊은 여성은 이 후보를 마주치자 “부산에서 SRT 타고 오면 택시가 없다. 수원까지 가기에도 교통이 불편하다”며 “당선되셔서 교통 문제를 바꿔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40대 중반 여성 김 모 씨도 이 후보에게 “택시가 너무 없다”고 토로했다.
이 후보는 이러한 민심을 읽고 공약에...
윤 전 의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89학번으로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경제학박사 학위를 받고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 등을 역임해 '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윤 전 의원은 지난 총선에서 서초갑에 전략공천을 받아 국회에 입성했다가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으로 2021년 의원직을 자진 사퇴했다.
윤 후보는 성동 발전을 위한 10대 공약으로 △성수지구 TAMA(기술...
“민생 경제가 이렇게 어려운데, 이번 총선에서 민주당 뽑아야 정권심판하죠”vs “인물 보고 뽑아야지. 우리 지역만을 위해 진실되게 일해 줄 사람이 필요해요”
서울 도봉갑은 더불어민주당의 전통적인 강세 지역이다. 도봉갑은 민주화 운동의 대부인 고(故) 김근태 전 열린우리당 의장이 15~17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이후 18대 국회를 제외하면 19~21대에서도 김 전...
그는 “정치가 경제와 민생, 그리고 대한민국의 국격을 뒷받침하지 못한 지 오래됐다”며 “오늘 이 자리는 축하의 자리라기보다는 막중한 책임감을 함께 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총선은 개혁 대상이 되느냐, 개혁의 주체가 되느냐의 갈림길에 있다”며 “만에 하나 조금이라도 오만하고 방심한다면 국민과 정치개혁, 미래에 대한 배신임을 명심해달라”고...
여당 내 최고의 경제 전문가로 꼽히는 유경준 의원이 경기 화성정에 출마했습니다. 그는 1호 공약으로 '동탄시(市) 독립'을 내걸었죠.
이를 두고 경기 화성시 을에 출사표를 던진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가 "화성서부지역의 법인지방소득세 없이 거주지 위주의 동탄신도시가 발전하기 어렵다"며 반기를 들었죠.
속풀이 정치 토크쇼 '여의도4PM'이...
미국 국제경제·통상 전문가와 김앤장, 광장, 세종, 태평양, 율촌 등 5대 로펌을 초청해 미국 대선 관련 통상 이슈를 점검했다.
미국 세션의 첫 연사로 나선 제프리 숏 피터슨 국제경제연구소(PIIE) 선임연구원은 “누가 선거에서 이기느냐와 관계없이 보호주의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경제 안보를 근거로 제3국에도 영향을 주는 정책을...
이어 “언론은 자극적 정치 구호에 관심을 갖지만, 유권자는 그 사이에서 정책 공약 한 줄에 투표의 의미를 찾는다”며 “이번 선거를 관통하는 프레임은 정권심판론도, 야당 심판론도 아니다. 정치심판론”이라고 강조했다
나 전 의원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재명 방탄당, 조국혁신당은 조국방탄당이 되고 있다”며 “22대 국회가 열리면 잘못된 연동형 비례제를...
특히 경제적으로 육아, 보육, 청소년 교육 등에 투자되는 시간과 비용을 감내하기 어렵고 부부 맞벌이를 통해 열심히 일해도 어렵게 일궈 온 부모세대의 생활수준을 따라가기 벅차다고 인식하는 태도에서 비롯된다.
더구나 최근의 정치사회적 행태에서 권력층은 온갖 특권을 이용하여 그 자녀들이 쉽게 명문대 특정학과에 진학할 뿐만 아니라 권력과 결부된 이권(rent)...